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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용(G-Dragon)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용에 대해

2024.06.05

45

20639

원래도 이런 사례가 있나요? 매우 특수한 사례라고 생각되고, 저의 상식선에선 잘 이해가 되질않아 의견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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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개

2024.06.05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답답한 도스토예프스키*

2024.06.05

총장 관종끼를 어째야 할지 참;

IF : 2

2024.06.05

카이스트 입학생들 학과 선택할때 스타급 교수 영향이 꽤 크다던데 그거 때문인듯하네요.
기계공학과 인기가 날이 갈수록 떨어지니 뭐라도 해봐야죠.. 어차피 명예직인 초빙교수니 뭐...

2024.06.05

글쓴이가 장난치는줄 알았는데 이왜진;;
게다가 뜬금없이 기계공학과네ㅋㅋㅋ
예체능 계열이면 몰라도 공학도들이 지디한테 배울게 있나..?

대댓글 2개

2024.06.05

그래도 명색이 초빙교수인데 가끔 Kpop 관련 특강하고 기계과에서 로봇 만들면 홍보해주고 연구실 소개 영상 찍어주고 하면 홍보 효과 때문에 학교 입장에서 나쁘지 않을듯.

2024.06.05

로봇 댄스라도 배울려나봄

2024.06.05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재밌는데.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대댓글 1개

2024.06.05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그리고 다음 초빙교수는 뉴진스였으면 좋겠습니다

2024.06.05

하긴 제 공부나 열심히 해야겠네요

2024.06.05

계과 학석박인데 저는 학과에 좋다고 봅니다. 어찌됐든 홍보가 되는거니까요. 가끔 리더십 강의를 하는것도 좋다고 보고요.

대댓글 6개

2024.06.05

뭔 리더십 군이라도 제대로 다녀왔냐 ㅋㅋㅋㅋ

2024.06.05

빅뱅의 리더니까

2024.06.05

빅뱅 결말보면 리더십이 좋았는지도 의문

2024.06.05

기사보고 후배들한테 물어봐도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본인의 한분야에서 월등하게 성공한 사람인데, 과연 배울게 없을까요?
하다못해 성공한 유튜버들을 초청해도 충분히 얻을수있는게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도 졸업하고 학계에 있지만, 학계 사람들만 초청해서 하는 세미나보다, 다방면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초청할수있으면 초청하고 성공의 길을 배울수있는게 충분히 유익할거라 봅니다. 시야넓힐수있는건 당연히 중요하죠.

2024.06.05

그럼 초청강연을 하면 되지 왠 초빙교수? 초빙교수는교수자리 팔아먹는 매우 저급한 제도임

2024.06.05

빅뱅의 리더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결과는.... ㅋㅋ

2024.06.05

어차피 지디가 진짜 전공관련으로 강의를 하거나 연구를 할거는 아니란거는 지나가는 초딩도 알꺼라 홍보차원으로 참신하긴함
그런 의미로 우리과에 에스파좀 불러줬으면

2024.06.05

이러니까 연구비가 깍이지

2024.06.05

댓글보니 생각보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 전 찬성인 편입니다. 카이스트 학교 특성 상 (다른 학교보다 자유도가 높음)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지드래곤 (빅뱅) 정도면 연예계에서 최정상급이라는 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겠죠. 그런 사람이 과학계에서 강의를 하고, 목소리를 내는 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AI와 아이돌 시장 관련된 강의를 한다는 기사 같은 걸 보면 납득되는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평소 수학/물리만 아는 공돌이한테도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공대가 산업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학문이니까요. 자연계가 아니니까요.

대댓글 1개

2024.06.08

AI라 해봤자 엔터 쪽 접목일텐데...
교양 강의에 어울리지, 전공과목에 어울릴 거 같진 않네요.
다양한 강의가 생각을 확장할 수 있게 도울 순 있겠습니다만, 그럴거면 다양한 강의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학과 교수를 해야죠.
학과 구분을 이럴 거면 왜 만든 건가요.

2024.06.05

뭐 초빙교수야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기계공학이라 좀 의아함 AI랑 아이돌 시장 엮는거를 굳이 기계쪽으로..?

2024.06.05

CT면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2024.06.05

총장 맘이지 ㅋㅋㅋ

2024.06.05

그냥 홍보대사 격으로 한거같은데 애초에 초빙교수로 뽑았으니까 이정도로 바이럴되는거지

2024.06.05

뭐라도 하면 좋기는 한데, 솔직히 뜬금 없기는 하죠.
그래도 문화산업에서 GD가 가지는 능력은 높으니, 단발성으로 끝나지 말고 유의미한 성과를 꼭 창출 했으면 하내요.

2024.06.05

대학은 단순히 학과공부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희석시키고 학생들이 좀더 다양한 미래를 구상하고 여러 분야의 리더로서 자리잡게 하려면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솔직히 말해서 밥먹고 공부만한 교수들이 학계 외에 학생들이 다른 진로를 택하는데 있어서 무슨 도움을 줄까?

어차피 학계 가는건 소수의 사람들이고 대다수 학생들에게는 일개 교수들보다는 지디가 더 도움되고 영향력이 클듯.

대댓글 1개

2024.06.07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백번 공감합니다

2024.06.05

한국 사회에서는 공부를 숭상하다보니 공부만 하고 나머지는 형편없는 부류의 사람들이 지도층에 있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함. 대학은 공부만 한 깡통들 양산하는 공간에서 탈피해야함.
박사학위 소지같은 전임교수 채용시 의무조건 같은것도 싹다 없애버리고 대학이 채용에 있어서 좀더 다양한 시도를 했으면 좋겠다. 어차피 학부수준의 죽은 지식이야 유튜브 등에서도 대부분 찾아볼수 있는게 현실이라서 대학도 살아남으려면 개혁해야함

2024.06.05

특강 강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현재 엔터테인먼트, AI 등 학과 차원에서 융합적 복합적 인재 양성에 관심이 있는 것 같고 열린 마인드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2024.06.06

카이스트의 마케팅 역량!

2024.06.06

그냥 초빙강사 같은 역할을 할것 같은데 초빙교수라 하니까 노이즈 마케팅이 되는듯

2024.06.06

조수미가 석좌교수 임용되는거는 어느정도 이해가 되던데 지드래곤의 기계공학과 교수 임용은 고개가 갸웃거려졌다. KAIST가 족벌사학 지잡대도 아니고...

대댓글 2개

2024.06.06

조수미는 예체능쪽 교수급이지

2024.06.08

조수미 소프라노야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니 외려 고맙다할 정도인데...
기계공학과에 GD? 이상해요

2024.06.06

그러려니~ 해야지요 ㅎㅎ

2024.06.06

대전에 카이스트에술대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2024.06.06

세계 정상급에 서본 아티스트의 경험담을 통해 카이스트 학생들이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데려온 것은 아닐까 싶네요. 무슨 여성분이 하시는 유튜브에나와서 이야기하시는거보니 되게 멋지시던데

2024.06.06

사립이 아니라 국립에서 저러니까 이해가 더 안되요

2024.06.06

차라리 문화기술대학원을 갔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기계과라니 뜬금없네요. 그런데 문화기술대학원은 또 SM의 영향력이 커서 좀 불편했을지도?

2024.06.07

카이스트는 예산이 남아도나봐

2024.06.07

카이스트 세금으로 무진장 지원하는데 돈이 남는가봄

2024.06.07

우리학과에 뉴진스 초빙교수 해달라~!

2024.06.07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너님이 논문쓰는거보다 영향력도 클거 같고 케이팝이랑 연계해서 보여줄 모습도 더 긍정적이지 싶은뎁쇼?

2024.06.08

미국에서도 이런 경우는 없는거 같은데 ㅋㅋ
유명한 탑 가수가 MIT 칼텍 교수가 된다면?

2024.06.09

줄 세우기식 맹목적 교육 환경에서 자란 n년 전 저라면 글쓴이님과 같은 생각으로 '어딜 감히!'라고 생각했겠지만 해외 나와보니 여러 학문 분야가 협업도 많이 하고 오히려 초명문대 학생들이 남들 학업적 능력 안 따지고 자기 일에 집중 잘 하더라고요.
이번 GD 같이 신선한거 보면 "오~ 재밌네" 하고 오픈 마인드로 바라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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