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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연구실적평가 6년마다 -> 2년마다로 단축.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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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6210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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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4.06.21

뭐하자는걸까..

2024.06.21

1. open access 저널들 돈 버는 소리
2. 리뷰 및 게재까지 소요기간 짧은 저널들 이득

이러한 결과로 이어질 듯

2024.06.21

분야마다 양과 속도가 다른데 미친 거 아닌가 진짜 연구 환경 박살 내려고 작정했나 혁신은 혁신인데 혁신적으로 망치고 있네

2024.06.21

서류 작업이 넘쳐나겠군요

2024.06.22

2년마다 하는건 당연히 올바르지 않지만 그게 아니라해도 출연연에 대해서 좀더 평가하는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한군데에서만 재직했기에 일반화는 어렵지만 연구소에 있으면 사실 논문 잘쓰는 연구실만 계속 논문쓰고, 나머지 연구소는 뭐 기술이전이다 뭐다에 관심있어서 연구는 뒷전인 경우가 많습니다. 과제기획하고 수주하고, 이걸 젊은 교수한테 위탁주면서 공동교신 실적만 쌓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죠.
그렇다고 연구실에서 연구실적이 큰도움이 되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고과에서 평가 좀 잘받는것에 내부수상 해서 몇백 받는정도일 뿐이죠. 일은 다른사람의 배는 해야되고요.
출연연 솔직히 돈받는것에 비해서 일 안하는 특히 윗세대들 정말 많고, 이건 분명 문제라고 생각해요. 본받으실분들도 있지만, 그 비율은 현저히 적다고 봅니다. 학교도 동일하게 나이먹은 교수들은 연구에 손을 놓는경우도있지만, 그래도 수업들이라도 하시잖아요. 출연연중 윗세대들은 솔직히 업무가 뭔지, 뭘하고 계시는지 모르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많은경우 연구열심히 하는사람들은 전부 나가고, 연차가 높을수록 연구에 흥미잃고 그냥저냥 편한삶에 안주하는 분들이 많이 남아있고 (분명 훌륭한 선배님들도 있습니다만), 그래서 더더욱 고이는게 가속화된다고 봅니다.

대댓글 2개

IF : 2

2024.06.22

2년평가는 개인평가가 아니라 기관평가같아요.
기관평가들어가면 젊은 연구자 쪼아서 실적 더 뽑으려고하지 연구 안하는분들 쪼아서 하지는 않아요

2024.06.23

반대로 기관평가 없으면 절대 개인평가 옥조르지 않죠. 윗사람들이 하라고 해도 일안하는데, 부담을 안주면 일안하는건 자명하니까요.
기관평가를 어느정도 하는대신 기관평가중 책임급과 선임급에서 주저자로 내는 논문비율등을 같이 평가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싶네요.
그게아니면 상당히 치사하지만 연구수당으로 어떻게든 차별을 두든지요. 다른사람 칼퇴할때 죽어라 초과근무해서 논문썼는데 격려 몇마디가 끝이고, 실장이나 본부장이 연구도 모르면서 대외적으로 본인연구처럼 홍보하는거보면 솔직히 일할마음 사라지잖아요. 그렇다고 돈을 더주는것도 아니고, 책임급들 인건비가 더 나가면 나가는데요 ㅎㅎ 아 저는 어차피 기관에서 퇴사해서 저랑 관련은 없지만, 방향성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4.06.22

“그분“은 결과 내시느라 9년을 쓰셨는데 저희는 2년이라뇨 ㅠ 윗분들 말씀대로 분야마다 연구 속도와 투고 되는 논문양이 다른데… 참 막막하네여

대댓글 1개

2024.06.22

어허, "그분"도 그때보다는 많이 발전하셔서 결과내려고 이제는 9년이나 기다릴 필요없이 최근 2년간 지지율을 40퍼센트 후반에서 20퍼센트 중반까지 낮추는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렇게 2년동안 못하는겁니까? 참 실망스럽군요.

2024.06.22

랩미팅 횟수 늘어나는 소리. 학생들 달달 볶이는 소리 벌써 들리네ㅋㅋ

2024.06.22

윤석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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