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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t 학부생 다 합친거보다 한양대 학부생 1/5입니다
백날천날 떠들어도 인터넷에선 목소리 큰 쪽이 이기는 것처럼 보이죠
학부는 ssh 선호도가 더 높은게 일반적이고,
대학원은 yk 선호도랑 비슷한게 일반적입니다.
대학원은 ssh에서 ist 가는 경우는 많아도 역은 거의 없습니다.
yk와 ist는 자대생 입장에서 서로 굳이? 입니다.
타대생은 랩실보고 진학하면 됩니다.
ist 대학원 수준?
13 - IST 교수님들 YK로 오시네요 꺼꾸로 YK에서 IST(카이 제외)로 가신 교수님은 아직 못 뵙네요
ist 대학원 수준?
11 - 애인생기면 자위 안 하겠죠?
SKP학생인데, 왜들 그러고 사는지
6 - 교수님, 옮길 수 있을 때 옮기세요. 밤 늦게까지 불켜놓고 유튜브나 게임하거나 노가리나 까고 있겠죠. 아무리 가르치고 조언해도 학생들이 받아들이질 않으니 답이 없습니다. 가르침도 준비된 사람만 받을 자격이 되는구나 하는걸 깨달았습니다. 성인이고 무려 대학원씩이나 다니는 고학력자(?)들에게 무언가를 강제로 시킬 수도 없고요. 당근만 받아먹고 채찍은 그냥 피해버리면 그만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인건비를 줄이거나 안 주면 당연히 대학원 진학 자체를 안 할테고요. 노답입니다 교수님. 옮길 수 있을 때 옮기세요.
내가 꼰대가 되고 있는 건지, 아니면 내 학생들이 못난 것인지
17 - 되겠냐??
박사 3년만에 졸업
9 - 참고로 현역 지방과기원 재수 연대고
현역때 서성한 다 붙었었다 ㅋㅋ
요즘은 대부분 높공 아닌이상 지방과기원간다
ist 대학원 수준?
9 - 연구환경이나 커리큘럼 같은 것과는 별개로 ist 들은 그냥 학부 생활하기에 학교 주변 인프라가 너무 부실함. 물론 대학의 본질은 공부라지만, 그래도 학부 때 공부말고도 경험해볼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특히 유니는 진짜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학교가 허허벌판에 있어서 내 자식 학교 보낸다 하면 서울로 보내고 싶긴함. 솔직히 학부 수준이 차이나봤자 얼마나 나겠나 싶기도 하고.
ist 대학원 수준?
8 - 당연히 교수들은 넴밸류 비슷하면 애 키우기 좋은 서울 가지 교수얘기가 왜 나옴..
ist 대학원 수준?
13 - 편애를 하면 좋지 않죠. 좋지 않은데…
일단 연구과제 B는 그 학생이 제안서를 쓴 게 맞다면 그 학생이 하는 걸 딱히 편애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뭐, 이미 따놓은 당상과도 같았으면 모를까 심지어 열심히 하지 않는 학생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었는 걸요.
원글자가 나서서 제안서를 쓰지 않은 이유는 뭔가요?
이미 하고 있는 과제가 있어서?
아니면 이미 하고 있는 동기가 있어서?
하고 있는 과제의 자료가 그 학생처럼 논문 4개 정도 쓸 정도로 쌓이지 않은 건 과제가 별로여서일까요?
아니면 운이 없어서?
과제 C까지 가져 가는 것 때문에 더 ‘편애’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건 교수님께서 이미 B랑 C를 묶는다고 마름을 먹은 지 좀 되신 것 같네요.
이게 사실 맥락도 중요한데 연구실에서 진행하는 연구 토픽, 또는 과제가 4-5개 정도인지, 10개 정도인지, 그도 아니면 20개 정도인지, 이런 상황도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 20개 되는데 중요하게 미는 과제가 덜렁 세 개라면, 뭐, 정말? 그럴까 싶긴 합니다.
다른 랩실도 특정 학생 편애하는 하는 경우가 대다수인가요?
7 - 개같이 굴리려면 젊은 사람이 들어와야 함.
하브넷 - 국립대 교수 채용 경력 점수 의문점 ㅋㅋㅋㅋ
8 - 서카포 자연계 현직으로 겪어본 UDG 학부 출신 대학원생은 서카포 학부 출신 정도로 똘망똘망한 학생부터 ssh 학부 정도까지 다양했습니다.
그런데 ssh 출신 중에서도 서카포 학부 출신만큼 똘망똘망한 친구들도 겪어 봤습니다.
ist 대학원 수준?
7 - 그리고 교수들 이직 얘기도 곁들이는데 학생들이 학업 이외의 여건을 따지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게 교수 이직입니다.
본인의 선호에 더해서 가족의 선호까지 더해야죠. 여기에 덧붙여 결정타는 자녀 초중등 교육. 연구 환경, 학생 수준, 경제적 조건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란 얘깁니다.
ist 대학원 수준?
11 - -----------정리--------------
학부 입결: y k s h u s g d
연구력/대학랭킹: y s k h u g d
인지도: y k s h s u g d
교수 정주여건: y k s h s u g d
ist 대학원 수준?
8
인생에 대한 고민
2024.07.29

저는 어릴 적부터 연구를 좋아했습니다. 중학생 때부터 '설탕은 왜 달지' 라던가 '생각은 어떻게 하는거지' 같은 궁금증이 많았고요.
고등학교, 대학교 와서도 연구와 공부가 너무 좋아서,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대학원...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으라는 짤이 그렇게 무서웠는데
막상 그 입장이 되니 이게 그리 재밋더군요.
'코끼리를 어떻게 냉장고에 넣을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매일같이 하고, 거기서 가설을 세우고 답을 얻고 그게 실제로 작동했을 때, 그때만큼 짜릿한 순간이 없습니다.
내가 이런 발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다니! 난 천재야! 같은 느낌으로요. 자기 전에 다시 한 번 천재적인 발상에 감탄하며 자게 됩니다 ㅋㅋㅋㅋ '와 나 오늘 진짜 개쩔었다...'
덕분에 연구에 흥미를 느끼면서 열심히 연구한 결과, 주제도 대박이 터지고 협업 연구도 하나같이 좋은 결과들이 나와 석사 기간에 네이쳐컴 1저자로 투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연구를 잘하고, 좋아하고, 또 앞으로 훨씬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요.
제 마음도 미국 박사를 가고 싶은데, 먼 기간 타지의 생활이 괜히 마음에 걸리네요.
연애를 하고 있는데, 제가 어려서 그런지 연인을 두고 타지에서 5년씩 있는다는게 너무 무례하다는 생각이 들고,
또 만약 가더라도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싶기도 해요. 우유부단하게 야망이냐 안정이냐에 대한 고민 속에서 선택을 못하고 있네요.
차라리 솔로였다면 끼얏호우 하고 미국으로 달려나갔겠지만,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첫 연애여서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마음 한 편으론 미국 박사를 가곤 훌륭한 연구자가 되어 서울 교수직으로 멋지게 돌아오고 싶지만,
또 다른 한 편으론 여자친구와 함께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살고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학업은 그저 즐기면 되는 스도쿠 같은 느낌인데
학업을 위한 주위 환경, 인간관계는 훨씬 어렵고 무겁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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