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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출연 계약직 현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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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석사 졸업을 앞두고 정출연 계약직 제의가 들어와 고민중에 있습니다.
정출연은 제가 학위 과정중에 해당 연구소 주관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그런 이유 때문인지 제의가 들어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구소에서 채용 공고를 매번 내시는걸 보면 지원자가 부족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저는 박사가 아닌 석사 학위 소유자이며, 계약직 연구원의 현실이 궁금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교수님을 포함하여 주변에서는 계약직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고 제가 박사 학위 소유자가 아니기 때문에 정규직 채용이 진행되더라도 채용될 가능성이 없다는 의견이십니다.
저는 제가 학위 과정중 진행하던 연구와 관련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만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추후에, 잘 풀리지 않으면 경력 단절과 사기업 이직이 힘들지 않을까 노심초사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여기 있으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어보고자 글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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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4.08.16

교수님을 포함하여 주변에서는 계약직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고 제가 박사 학위 소유자가 아니기 때문에 정규직 채용이 진행되더라도 채용될 가능성이 없다는 의견이십니다.

조언 이미 들으셨는데요.
경력 단절 까지는 아닌데요. 특정 랩에서 특정 프로젝트와 관련된 성과 자체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직장으로는 별로죠.

2024.08.17

사기업 가세요.나중에 이직못해요.
박사라도 나온 시기가 급해서 정규직 못 간거고 실적 충분했어도, 그러다 커리어 꼬여서 계약직만 가면, 저임금 자리만 대놓고 들이밀면서 기회 안줘요. 그리고 계약직은 몇년을 일 해도 연차 안 쳐줍니다. 실적도 안주고요. 정규직들 노나먹고 끝내는거 눈앞에서 보면서 피눈물 흘려야 되요.

2024.08.17

정규직은 어차피 힘들어서 그냥 경력으로 1,2년 다니면서 실적 쌓고 대기업 준비하세요. 저는 사회 초년생이 정출연 계약직이라도 가는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은근 실적 쌓기가 편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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