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9to6 9to5 10to5 10to6 던데 하루 12시간은 너무 힘들지 않을지요...
들어가기도 전부터 걱정이되는데...
그냥 안가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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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개
2024.08.19
위 핫글에 논쟁이 있는 것 같던데... 다 떠나서 '하루 12시간이 너무 힘들것 같다' 정도의 마음이시면 대학원 진학을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석사든 박사든 결국 학위 취득 후 그 사이에서 다시 경쟁인데, 하루 12시간 넘게 시간과 노력을 갈아넣어서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거든요...
대댓글 6개
IF : 1
2024.08.19
동의합니다
2024.08.19
하다보니까 그렇게 되는거지.. 그리고 시간만 투자한다고 좋은 것도 아님
2024.08.19
시간만 투자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시간 투자없이도 될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고 오만입니다
2024.08.1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밑에 내 댓글도읽어줘 !
2024.08.1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http://phdkim.net/board/free/60923/
2024.08.19
읽었고 답변도 달았네요..
2024.08.1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요즘 10to10이 유행인가요? 자주 보이네요. 9to6하고 저녁에 충분히 삶을 즐기겠다 하시면 어차피 큰 욕심은 없다는 뜻이니 나중에 욕심 부리지만 않으면 됩니다. 다른 랩으로 알아보세요.
2024.08.19
유독 시간과 관련해서 의미없는 말싸움이 자주 일어나는데, 그냥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시간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언제나 베스트이고,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무조건 하루 12시간씩 투자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큰소리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그런 식으로 몰아붙이다가 번아웃 와서 도망치듯 석사 졸업/박사 수료로 대학원을 떠나는 학생들도 많이 봤고,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친구 장례식에 간 경험도 있습니다. 이겨낼 수 없을 것 같은데 억지로 뛰어들었다가는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2024.08.1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https://phdkim.net/board/free/60923/
여기서 나욕하는애들도 회사가면 노동자의 권리 운운하면서 주40시간 52시간은 칼같이 지키겠지?
더 적은 시간 일하면서 돈도 더 많이 받는 직장이나 알바가 많을텐데 대학원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가려고 하죠? 이것만 제대로 대답해보세요.
2024.08.1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대학원이 거기 있으니까
2024.08.1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화이팅!
2024.08.19
이런... 뻘글이었군요... 한가지만 첨언하자면 대학원생은 노동자가 아닙니다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하는건 논리적이지도 않고 의미도 없네요.
IF : 1
2024.08.19
대학원은 어느 분야 던 자기 자신을 디벨롭 하기 위해서 진학하는건데,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싶어하니 힘들 수 밖에요. 처음엔 강제성으로 묶여서 출퇴시간이 잡히게 되지만 나중엔 아무도 안시키는데도 하루에 12시간 이상 연구하는게 다반사인게 대학원 입니다. 맞는 옷을 찾으러 가시는게 좋아보이네요.
대댓글 1개
2024.08.1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위에 댓글한번 읽어봐주시겠어요? 어떻게생각해요?
https://phdkim.net/board/free/60923/
2024.08.19
학부생인척 연기하고 기만하네 , 여러분 게시글 신고합시다.
대댓글 1개
2024.08.19
<본문글> 대부분 9to6 9to5 10to5 10to6 던데 하루 12시간은 너무 힘들지 않을지요...
들어가기도 전부터 걱정이되는데...
그냥 안가는게 맞을까요?
2024.08.19
이 교수 10to10, 주말출근, 주 120시간 글에서 말투 바꿔가며 똥글 쓰는데 전부 한 사람임ㅋㅋ 한심하다
2024.08.19
절대적으로 일반화는 불가능하겠지만, 대학원은 배움을 갈구하는 광장이라 생각합니다. 박사의 경우, Doctor of Philosophy라고 번역을 하죠? 본인의 철학을 찾는 과정이 대학원아닐까 싶네요. 저는 간절함이라는 키워드로 살아왔기 때문에, 제 미래에 대한 투자를 대학원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놀고 싶은 것을 다 놀고, 언제 연구하고 공부할까? 라는 생각으로 대학원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과장 없이, 숙면/알바/과외 시간을 제외하고는 연구실에서 연구든 공부든 하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섭섭해하지만 매주 2회씩 만나고 있습니다. 강요를 하는 것은 아니고, 이러한 마음 가짐으로 대학원에서 꿈을 쫓는 사람도 있음을 알아줬으면 합니다.
대댓글 4개
2024.08.20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맞음. 회사에서도 노조가입 안하고 주 100시간 넘게 군말없이 일할거죠?
2024.08.20
네네 그럼요
2024.08.20
여친 주 2회 만날 정도면 놀고 싶은 거 노는 편 아닌가요..?
2024.08.20
관점에 차이가 있을 거 같네요. 평일 1회는 저녁 같이 먹는 정도(약 2시간)이고, 주말 1회는 오후에 같이 외출하는 정도(약 4시간)입니다. 데이트 끝나고 다시 학교로 당연하게도 돌아옵니다. 항상 혼나고 있어요.
2024.08.20
9to6의 삶을 원하면 9급공무원 준비나 하셈
대댓글 3개
2024.08.20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9급공무원도 민원인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동사무소 24시간 돌아가야함
2024.08.20
그럴거면 9tp6는 알바밖에 답이 없을텐데
2024.08.20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그치.근데 박사들도 막상 회사가면 본인을 알바생 수준으로 낮추더라
2024.08.20
솔직히 잘 이해가 안되는게 10to10을 하던 9to6를하던 12to3를 하던 연구를 머릿속에서 놓는 시간이 있나요? 제조업도 아니고 뇌쓰는 직종에서 출근하면 일하고 퇴근하면 딱 내려놓는 그런 사람은 없을텐데요. 본인이 열정이 있고 연구에 뜻이 있다면 장비가 필요한 시간들 제외하고는 데이터 분석이나 아이디어 디자인은 시공간에 관계 없이 계속 하지 않나요? 사실 인간이라는 생물이 지난 수십만년동안 수렵채집하던 뇌에서 크게 바뀐점이 없어서, 여전히 뇌는 움직이면서 공간이 변할때 가장 활성화됩니다. 10 to 10이라는 시공간적인 제약을 통해 현실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나 효과에 대해서 의문이 드는군요. 특히나 연구에 뜻없는 사람을 연구실에 묶어놔봐야 무얼 하겠습니까 미꾸라지 물만 흐리지.
2024.08.19
대댓글 6개
2024.08.19
2024.08.19
2024.08.19
2024.08.19
2024.08.19
2024.08.19
2024.08.19
2024.08.19
2024.08.19
대댓글 4개
2024.08.19
2024.08.19
2024.08.19
2024.08.19
2024.08.19
대댓글 1개
2024.08.19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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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9
2024.08.19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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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2024.08.20
2024.08.20
2024.08.20
2024.08.20
대댓글 3개
2024.08.20
2024.08.20
2024.08.20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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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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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