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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미국 박사과정은 전부 풀펀딩이라서 오히려 돈을 모으는건데 유학자금이요? 미국 박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없는 상태로 김칫국 마시고 계시네요. 누가보면 이미 다이렉트 미박 붙은 줄 알겠어요. ㅋㅋ
한국이 좋아져 버렸습니다.
24 - 미국 대학에서 투명하게 "논문"으로 교수를 채용한다고요? 미국은 논문이 많이 없고 프레쉬 박사여도 앞으로의 포텐셜, 추천서를 보고, 지도교수에게 직접 전화해 보고 뽑는 경우도 많은데요? 정량적인 실적이 중요한 한국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얘기죠. 학과장이 걸러낸다고요? 한국 대학에서 학과장이 파워가 있는줄 아나요? 다들 하기 싫어서 너 하라고 떠미는 게 학과장직입니다. 미국 대학 학과장이야말로 수십 년씩 하는 경우도 있고 파워가 막강하죠.
요즘 까놓고 말해서, 한국 목사 다음으로 가장 많이 까이는 직업이 한국 교수 입니다.
29 - 특히 에스오디
요즘 과학 유튜버들
16 - 님이 거기에 휩쓸리지만 않는다면 문제 없습니다. 자기 인생 자기가 개척하는거고 자기가 책임지는거지요. 그냥 남 신경쓰지마시고 님의 페이스에 맞게 성장하세요. 그렇다고 대놓고 무시하거나 하진 마시고 그들의 삶도 그 자체로 존중해주시고요. 가끔 배울 것도 있을겁니다. 그나저나 지도교수는 속 타겠네요...
제 동기들이 대학원을 너무 가볍게 다닙니다.
25 - 교수 눈에는 님도 가볍게 다니는걸로 보임. 도찐 개찐인데 개오지랖퍼들이 가끔 지만 열심히 한다고 착각함
제 동기들이 대학원을 너무 가볍게 다닙니다.
20 - ㅇㅇ 29살에 교수하는사람도있는데.. 님 인생 큰일났음
20대 후반이 되니 1,2년 시간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
25 - 하기 싫다는 학생 억지로 붙잡고 하지 마시고 그냥 님이 하시고 교수한테 보고하세요. 대학원 진학 생각은 없을거고 그냥 용돈벌이겸 인턴 찍먹하는 학생 같은데, 원하는거 그렇게 쉽게 얻을 수 있는거 아니라는거 보여주시죠. 교수도 그런 학생한테 돈 쓰기 아까울겁니다.
같이 하는 학부생이 대강대강하네요,,
15 - 누군가를 평가한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남이 어떻든 님만 열심히 하시면 교수님도 아십니다. 물론 그룹과제가 있을땐 어려움은 있겠지만 섯불리 남을 평가하지는 마시길...
제 동기들이 대학원을 너무 가볍게 다닙니다.
22 - ㅋㅋ 지금이야 어리셔서 크게 느껴지겠지만, 30대중반 넘어가면 1~2년 더 빠른게 아무 의미없다는거 아실겁니다.
20대 중반에 대기업 취업 빨리해서 부러움 사다가, 직장 상사와 트러블로 퇴사하고 중견기업 이직한 친구
딴짓많이 하며 30대 중반에 학부 졸업했는데 창업해서 잘나가는 친구
변호사 개업하고 돈 잘벌지만 이혼하고 혼자 애보며 힘들게 지내는 친구
학생때 누구보다 열심히 논 한심한 친구였는데, 졸업하더니 부모님 회사 다니면서 강남자가에 포르쉐 끄는 친구
대학원에서 열심히 연구하고 좋은 실적 내며 박사도 빨리 땄지만, 30대 후반까지 포닥과 연구교수 자리 연연하면서 교수 꿈을 못놓고 있는 친구
대학원 생활 대충하고 실적도 평범했지만, 인공지능 남보다 빨리 시작한 덕분에 명문대 교수하는 친구
해외 빅테크 다니다 부모님 건강 이유로 해외생활 모두 정리하고 한국 귀국한 친구
빨리하는건 하나도 안중요해요. 나만의 인생을 잘 사는게 중요한거지...
20대 후반이 되니 1,2년 시간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
35 - ㅋㅋㅋㅋㅋㅋㅋ 날카롭지만, 내 생각엔 좋은 댓글 같음.
20대 후반이 되니 1,2년 시간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
10 - 아니 제목이 이상한데 기본적으로 연구가 재미있으니 대학원가는거 아님?ㅋㅋ 마치 그게 특이한 사례인양 얘기하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
연구가 재밌어서 대학원 가는 경우도 있나요
11 - 별볼일 없는 대학 아니면 가보는 것도 낫겠는데
교수가 앞길 막으려는거 아닌 이상에야 기회라고 생각됨
박사 졸업 예정자인데 교수랑 대판 싸우게 될 듯
17 - 중국어디인지가 중요하지
칭화대 같은데면 감사합니다 하고 가세요
박사 졸업 예정자인데 교수랑 대판 싸우게 될 듯
11
박사과정 고민이 됩니다.
2024.08.27

지친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연구실 운영에 대해서 지도교수님의 확고한 철학이 있으십니다.
- 석사과정생은 연구 과제를 일절 맡기지 않고 개인 연구를 집중해야한다.
- 박사과정생은 연구 과제를 맡아 수행하면서 개인 연구를 같이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한다.
이러한 철학 덕분에 저 또한 석사과정 동안 개인 연구에 대해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석사를 마치면서 지도 교수님께 박사과정에 대한 추천을 받게 되었고
주로 학생들에게 박사 입학을 권유하시지 않는 교수님이였기에 권유를 해주시는 것에 감사한 마음과
석사기간 때 연구 부문에서의 아쉬움에 입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석사과정에서 생기는 아쉬움은 연구를 진행하면서 주제 선정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했고
박사과정에서는 지도교수님과 좋은 방향으로 논의를 가진 후 내가 원하는 주제를 선정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었습니다.
입학할 당시 교수님과 주제 방향에 대해 미팅을 하며 좋은 방향성으로 주제를 잡게 되어 그에 힘입어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박사과정 1학기에 맡게된 연구과제가 졸업 주제와 관련이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서
연구과제 내 수행해야하는 연구, 졸업 주제 연구 등 난잡하게 되어버린 상황이 온 것 같습니다.
졸업 주제에 연관되어 있지 않은 연구 과제를 맡게 되면서 지치게 된 것 같습니다.
연구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이 제 임무이기도 하지만
졸업 주제 연구를 꾸준히 해야하는 것도 제 몫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미 3년차 마무리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 속에, 맡은 연구 과제는 내년 초에 종료되는 것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졸업 주제 연구에 대해 얼만큼 진행을 해왔는가를 되돌아 보니 너무나도 미숙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어떤 것을 후회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마음이지만,
'후회'라는 감정을 마음속에 자리 잡게 하니 지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나아가야하는 걸까요.
졸업을 해야만 하는 걸까요....
어떻게든 해낼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왔는데.. 이제는 해낼 수 없는 것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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