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글쓴이가 잘한 것은 없지만 교수님 대응을 보니 괴수랩 같은데 감정적인 분이신가?
16 - 맞습니다. 여러분이 비난 할 수 있고, 제가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건 우리가 아직 (자유)민주주의 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크나큰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홍콩은 중국의 국가보안법에 반대해 뒤늦게 정신을 차린 시민들이 대규모 자유민주화 시위를 했지만, 너무 늦게 깨달아 이미 중국의 공산당이 먹어 버렸습니다.
(조선인민)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찢재명 쪽에서 카톡 검열도 아무렇지 않게 시행하려 하고, 대북송금을 하며, 중국에 삼성전자 기밀 누출하거나, 국정원 블랙요원의 신상을 팔거나, 항모 군사기지 등을 드론으로 촬영한 중국인 등
간첩을 처벌하기위한 간첩법을 반대하고, 탄핵 시위에는 중국인들이 활개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제가 극우라고 비난 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좌우를 떠나, 자유민주주의와 반국가세력의 전쟁이라 보셔야 합니다. 이 전쟁에서 지면, 우리나라는 수년 이내에 홍콩처럼 자유를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부디 카이스트가 중국과학원 한국캠퍼스가 되는 날이 오지 않길 바라며...
13 - 다음부터 그러지마라 이번만 봐준다하고 넘어갈수도 있는일인데 교수가 정말 이상함 대학원생들은 사회생활 안해봐서 교수말에 벌벌 떠는데 교수가 진짜 이상함
10 - 글쓴이분이 잘못을 하신건맞지만 부모님말씀도 이해가되는부분입니다. 교수님이 어떤마음인지는 정확히모르지만 학생이 몇번이고 사과하고싶다는데도 말이라도 안듣는건 소인배같네요. 인격적으로 존경할만한 분은 아닐수도있습니다. 교수에게 배우는건 연구 이외에도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 연구실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라생각되네요. 정중히 사과하고 마지막으로 감사하다고 하시고 다른랩가시는게좋겠습니다.
8 - 만족스러운 사람은 커뮤에 안오니까요.
13 - 들어가봐야 알죠
6 - 저희 교수님도 학부생 상담할 때는 정말 젠틀하십니다
자대생 애들도 그렇게 낚여서 진학하곤 속았다고 후회합니다
9 - 자대생도 속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타대생이 그런 경우가 훨씬 많고, 특히 학교 자체는 좋아서 학벌세탁 생각하고 대충 알아보고 오는 타대생이 상대적으로 많지요.
7 - “제가 좋아하는 교수님은 엄청 착하고 진지하게 진로상담도 해주시고 교육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훌륭하신 분이라 절대 안그럴거같은데 궁금해서요”
“그런데, 짜잔! '절대'라는 건 없군요. (Well, surprise! Never say never.)“ -제프 카플란-
8 - "그 뒤로 긁혔는지..." "교수가 사과하면...".
아주 참 가관이네. 그러면서 또 예전처럼 지도해주길 바라네. 나같아도 이런 학생은 쳐다보기도 싫겠다.
7
박사에 대한 두려움.
2024.05.12
저는 현재 회로설계 박사 과정을 생각하는 한 대학원생입니다. 그런데 막상 석사 과정이 끝나고 보니.. 고려하지 않았던 박사 과정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석사 과정에서는 교수님께서 저에게 특출난 무언가를 요구하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당연하겠죠. 제대로 논문도 써본 적도 없는 놈에게 무엇을 기대할까요...
그런데 박사 과정은 약간 생각이 달라집니다. 박사라 함은 어찌되었건 학문의 최전선에서 미지를 개척해나가는 연구자들... 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박사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어찌되었건 논문의 양과 질....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도 박사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논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저는 다른 사람들 만큼 논문을 많이 낼 수 있을 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회로설계 분야가 연구 성과가 나오기 힘든 분야이기에 더욱더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이 드니 자연스럽게 흔히 말하는 물박사가 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노력함에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확신이 없기에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박사 과정생분들에게 여쭙고 싶습니다. 특히.. 제1저자 논문이 한 편도 없는 박사 과정을 하는 분들에게 ...
여러분은 어떠한 생각으로 박사과정에 지원하게 되셨나요? 석사과정을 잘 넘겼기에 박사도 잘 될 것이라 생각하셨나요?
연구 성과가 잘 안나오는데 세컨 플랜은 가지고 계신가요? 있다면 세컨 플랜이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아마 어떤 분에게 이 글은 상처가 될 수도 나 엿멕이냐고 댓을 다실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저에게는 나름.. 심각한 문제라서요 제가 약간 겁쟁이라서 박사 과정이 잘 안풀릴 경우에 대비해야 좀 걱정이 덜 되고 진심으로 박사과정에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박사 과정은 약간 생각이 달라집니다. 박사라 함은 어찌되었건 학문의 최전선에서 미지를 개척해나가는 연구자들... 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박사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어찌되었건 논문의 양과 질....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도 박사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논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저는 다른 사람들 만큼 논문을 많이 낼 수 있을 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회로설계 분야가 연구 성과가 나오기 힘든 분야이기에 더욱더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이 드니 자연스럽게 흔히 말하는 물박사가 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노력함에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확신이 없기에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박사 과정생분들에게 여쭙고 싶습니다. 특히.. 제1저자 논문이 한 편도 없는 박사 과정을 하는 분들에게 ...
여러분은 어떠한 생각으로 박사과정에 지원하게 되셨나요? 석사과정을 잘 넘겼기에 박사도 잘 될 것이라 생각하셨나요?
연구 성과가 잘 안나오는데 세컨 플랜은 가지고 계신가요? 있다면 세컨 플랜이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아마 어떤 분에게 이 글은 상처가 될 수도 나 엿멕이냐고 댓을 다실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저에게는 나름.. 심각한 문제라서요 제가 약간 겁쟁이라서 박사 과정이 잘 안풀릴 경우에 대비해야 좀 걱정이 덜 되고 진심으로 박사과정에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90 35 20755
박사과정 밟으면서 점점 드는 생각들 김GPT 173 30 22772
박사진학 욕심일까요? 김GPT 47 22 8662-
22 7 6174 -
4 4 1259 -
42 21 11151
박사들어가기전에 드는고민들 김GPT 2 4 1644
박사과정의 힘든점 김GPT 15 4 6943-
2 9 1685
슬픈 국내 AI의 현실 명예의전당 104 33 28583
내가 생각하는 학생들의 역할 명예의전당 151 24 12813-
157 28 44481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33살 지방대 학부생 미국 박사 유학을 목표로 하는 것은 허황된 꿈일까요?
16 - 학부 인턴을 많이 실패하여 자신감도 떨어지고, 대학원 진학에 회의적으로 바뀝니다
11 - 학사 졸업후 석사
11 - 지방 사립대 석사 2년차인데 연구랑은 적성이 안 맞는거 같다
19 - 이상한 교수님때문에 고통받는 대학원생들은 타대생들인가요?
15 - 후배들이 뒷정리 관련해서 아무리 말해도 안듣는데
8 - 수학과 다이렉트 박사 유학 관련 질문입니다.
9 - 카포 진학,, 고민 됩니다.. ㅜㅜ
12 - 나름 바르게 살아왔다고 자부하는데
26 - 교수님께 받은 메일 내용(글 속 첨부)인데 어떻게 해석하면 되나요?
7
2024.05.12
2024.05.12
2024.05.13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