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짜 개빡통대가리입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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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이제 시작인데 랩미팅 가서 하는 얘기들 들으면 뭔 소리인지 하나도 못알아먹겠고, 신입생 스터디로 진행한거도 너무 따라가기가 벅차고 힘든데 정상인건가 요

개강전부터 랩실 들어가서 한 달 정도 있었긴했는데, 이렇게 해도 저보다 한 달 먼저 들어온 동기분은 잘만 따라가고 잘하는 것 같은데, 저는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개거지라 학비 때문에 근로조교도 신청했는데, 방학 때 부터 나와주면 좋을 것 같다 라고 해서, 미리 일도 배워둘 겸 학교 익숙해질 겸 시작했는데

그나마 근로는 큰 스트레스는 없는데, 랩실에서 진행하는게 진짜 뭐 하나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뭐 안되고 능력안되는 사람이면 랩실에 계시는 다른 구성원분들 피해 더 이상 주지 않게 하루 빨리 빠져주는게 좋다는 생각만 듭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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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5.09.01

석사 이제 시작인데 랩미팅 가서 하는 얘기들 들으면 뭔 소리인지 하나도 못알아먹겠고, 신입생 스터디로 진행한거도 너무 따라가기가 벅차고 힘든데 정상인건가 요
: 뭐가 힘든건지 구체적으로 얘기해보세요. 본인 스스로 객관화를 하고 어디부터 고쳐야하는지 판단을 해야 합니다.
물론 커뮤니티에서 쓸 말이 따로 있다지만, 본인 스스로의 상황을 냉정하게 인지하는 것부터 문제 해결의 시작 입니다.

개강전부터 랩실 들어가서 한 달 정도 있었긴했는데, 이렇게 해도 저보다 한 달 먼저 들어온 동기분은 잘만 따라가고 잘하는 것 같은데, 저는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개거지라 학비 때문에 근로조교도 신청했는데, 방학 때 부터 나와주면 좋을 것 같다 라고 해서, 미리 일도 배워둘 겸 학교 익숙해질 겸 시작했는데
그나마 근로는 큰 스트레스는 없는데, 랩실에서 진행하는게 진짜 뭐 하나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 다른 얘기지만...
'~ 했는데, ~ 같은데, ~ 있고, ~ 했는데, ~ 라고 해서, ~ 했는데, ~ 없는데, ~ 하는게 안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게 한 문장임.

이렇게 뭐 안되고 능력안되는 사람이면 랩실에 계시는 다른 구성원분들 피해 더 이상 주지 않게 하루 빨리 빠져주는게 좋다는 생각만 듭니다.
: 도망쳐서 광명 찾을 생각 말고, 바뀔 시도를 해보세요. 물론 님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막연하게 '변화해봐라'라는 조언 밖에 못 함.

2025.09.02

바뀔 생각을 하세요~ 하소연하지 말고

2025.09.03

위에 왤케 싸가지없게 말하는 지 모르겠네 싸대기마렵게ㅋㅋㅋ

원래 처음 들어가면 그래요...그래도 포기하지말고 계속 공부하면 어느샌가 아는게 많아지더라고요 그냥 논문 많이 읽고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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