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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지 판별좀NEW

2025.10.03

7

95

월 300 쫌 안되는 돈 받는데
교수님이 과제 신경안쓰고 본인 연구할수 있도록 해주심.
근데 특히 중국인 친구 한명이 수업 이나 미팅 없으면 학교를 안나오는게 디폴트임.
내가 방장이 아니라 한소리는 못하겠는데
대졸로 중소기업들어가면 9to 6 꼬박 지켜도 받기 힘든 돈
받고 있는데 지각은 할 수 있어도
출근 디폴트로 안하는건 좀 문제가 있지 않나.
더 빡치는건 외국인이라고 등록금도 덜냄.
많지는 않지만 가끔 떨어지는 행정일도 한국어 몰라서 담당불가.

꼰대마인드인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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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5.10.03

등록금 덜내는건 그 외국인 친구 사정인데 한국어 몰라서 행정일 덜하는건 상대적으로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니까 그걸 고려해서 300 받으시는 거면 (즉 외국인 친구가 덜 받으면) 딱히 뭐라 하기 힘드실거같은데
형평성 문제가 없다는 가정 하에 그 친구가 할 일만 잘 하면 되지 않을까요?

대댓글 4개

2025.10.03

그런가요. 저는 할일 잘하고 있어도 출근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옛날 마인드인가 싶기도하네요. 돈은 똑같이 받는데 행정일이 많지는 않아서 피해주는건 아닙니다.

2025.10.03

그 친구 때문에 연구실 분위기가 흐려지면 작성자분 지도교수님이 출근 강제하던지 알아서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똑같이 한 달에 해야될 일을 다 한다라는 가정 하에, 전 오히려 할 일 다 해서 더 할 일 없는데도 굳이 연구실 나와서 게임하거나 떠드는 학생들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2025.10.03

할 일을 잘한다 = 교수님이 시킨 일을 성실하게 기한 안에 요구한 퀄리티 이상으로 한다
정도로 정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인 연구는 본인이 스스로 챙기는거고 그러지 않은 것에 대한 불이익은 나중에 각자 감수하는거죠

2025.10.03

연구에 할일을 다했다가 있나요ㅠ

2025.10.03

할일을 잘하고 있다의 기준도 애매하고요.

IF : 1

2025.10.03

그건 PI가 신경 쓸 일이고, 님이 신경 쓸 일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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