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익, 기사시험, NCS 등 시험을 잘보는 것도 아님. 공무원 시험등은 될것 같지 않음.
2. 전공 공부에 딱히 열의가 있는 것도 아님. 전공 지식 별로 없고/관심도 낮음. 대학원 노노.
3. 그렇다고 화끈하게 째는 것도 아니어서 학점은 3점대 초중반.
4. 그렇다고 과에 아는 사람이 많거나 해서 정보가 밝은 것도 아님. 학기초에 상담 교수가 불러도 그냥 잘 안감.
5. 그런데 막연히 취업은 잘 하고 싶음. 그런데 너무 힘들다니 뭐가 뭔지 모르겠음.
주위에 상태가 이런 식인 경우가 정말 많은데, 이게 진짜 몇몇 탑레벨 말고 여타 대학들 학부생들의 지금 광범위한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코로나때문에 이 상황이 더 심화되었습니다.
물론 학생들 잘못이지만 그래도 코로나로 2년을 집에만 있던 상황이 초유의 상황인건 맞고, 전공과정 3-4학년을 학교를 못 온 학생들이 많아요. 좀 도와줄 필요도 있는것 같습니다. 대학들마다 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원 진학이나 취업준비에 참여시킬 수 있는 계기를 줬으면 합니다. 그나마 김박사넷에 와서 석박사들이 보기엔 좀 유치한 글들이긴 하나.. 대학원에 학부인턴에 관심갖는 학생들은 그래도 희망적인 학생들이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금 뭘 어째야하는지 감도 못잡고 있어요. 교수님들도 많으신듯 한데.. 좀 관심갖고 챙겨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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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공허한 시몬 드 보부아르*
2021.10.03
GS / SEVENELEVEN / EMART
2021.10.03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갈길은 자신에게 맞는 길을 가게 되어 있음
2021.10.03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님의 인성으로 보아 지역사회 치안 유지를 담담하는 코리아 폴리스를 하시면 지역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수 있는 보안관으로 자리잡고 칭송 받을 것 같음
2021.10.03
2021.10.03
2021.10.03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