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연구실생활을 반 년정도 한적은 있고 그때 제 이름이 들어간 논문도 있지만 지금 보니 도저히 자기소개서에 넣을 정도의 수준은 못되더군요.
무엇보다 저는 공인영어점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장학금때문에 봤던 토익은 600점대 라는 낮은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저의 무기라 하면 학사나 석사 수준보다도 실제 하드웨어 설계능력은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회로 설계부터 실제 pcb판 설계까지 할 수 있습니다. 또 여러가지 작품을 만들어 본 경험도 있습니다.
궁금한것은 이런 무기들을 가지고 SKY대학 수준의 교수님에게 컨택을 했을때 충분한지, 또 만약 컨택을 해서 학부인턴으로 들어갔는데 영어성적이 안되서 입학이 안될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지금 1년정도 휴학을 하고 제가 하고싶은 공부와 제품을 만들면서 제 역량을 더 키우고 싶은데 시간낭비일지요.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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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19.04.19
목표수준대학의 지원가능 영어점수부터 확보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2019.04.19
각 학교별로 입학전형 있으니 참고하셔서 요구하는 어학성적 먼저 확인해보세요.
2019.04.19
영어성적은 입학처에서 요구하는 것이라 교수님들도 어쩔 수 없습니다. 휴학의 목적을 신중하게 생각해보길 바래요. 진학이 목표라면 영어에 매진해야 할 텐데, 그건 기술 역량 강화랑 좀 달라요. 기술적 역량 강화가 목적이라면 현재 영어성적 또는 당장 시험봐서 올릴 수 있는 정도로 입학할 수 있는 최대한 좋은 대학원을 노리고 거기서 역량 강화를 해도 무방할 것 같아요.
2019.04.19
2019.04.19
201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