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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1130 - 아이디어 및 실험이본인이한거고
글받아서 다시 수정하면 본인꺼죠
저 gpt로 논문쓴거임??
31 - 챗봇없던 시절에 교정맡겨서 그대로 내면 교정한사람꺼가 되는건 아니잖아요
저 gpt로 논문쓴거임??
27 - 그렇게 쓰면 안되긴 함 글의 논리와 흐름은 본인 머리에서 나와야하고 영어 교정만 gpt로 해야죠 윗 사람들 큰일날 소리하네...
저 gpt로 논문쓴거임??
33 - 초안은 내가 쓰고 영문 교정을 맡기는거랑, 초안을 써달라고 하는거랑은 많이 다르긴 합니다
저 gpt로 논문쓴거임??
21 - 문제는 나중에 님이 논문 여러 편 내면,
여러 편마다 1저자가 달라보이는 마술이 생김.
그럼 답은 대필 or 1저자 거저 먹기 or AI 이용
3개 중에 1개가 될 수 밖에 없음.
저 gpt로 논문쓴거임??
14 - 직장 가면 직장이 글쓴이님에게 맞출 순 없어요.
지도교수가 꾸린 연구실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딜가든 우두머리의 지도법에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지도교수가 요구한 사항은 100을 알기 위해 1, 2, 3, ...을 알아야 한다는 취지 같은데,
이건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이지 않을까요?
'꼬리 질문에 대한 즉각적인 대답이 일반적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다시 여쭤보고 싶은데,
나중에 논문 쓰시면 매우 기초적인 것부터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어차피 지엽적인건데 무슨 의미가 있어'라고 패스하실건지...
결과론적 공부를 하는 것보다 그 과정에 재미를 찾아보세요.
저는 공대지만 이론은 물론이고 실험 설계를 왜 그렇게 했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캐묻습니다.
그것에 대한 디펜스를 못하는건 내가 다루고 있는 실험 조차 설명 못하는 바보 취급 받는겁니다...
스스로도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요?
지도교수님으로 섬겨도 될지 고민입니다
14 - 저도 이론 연구하는 사람입니다만, 교수님의 지도방식에 문제가 없는것 같아보이는데요? 마이크로 매니징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 맞겠지만, 기초 이론에 대해서 질문던지는건 방식에 차이가 있을뿐언정 어딜가나 있습니다. 그리고 기초 이론 정도면 즉흥적이더라도 질문에 어느정도 대답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도교수님으로 섬겨도 될지 고민입니다
16 - 이미 기분이 좀 나쁘시군요. 듣고 싶은 말도 있으신 것 같고. 유감스럽게도 연구에 사용되는 지식을 교과서 수준의 내용으로 부터 설명하는 것은 이공계열 어디서나 중요하고, 특히 자연대 이론 연구실 이라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런건 지엽적인 꼬리질문이 아니라 기초적인 상식이라 해야겠지요. '중요하지도 않는 내용을 이렇게 꼬치꼬치 캐묻는게 무슨 의미냐' 라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런 기본기가 부족하면 아주 오래 공들여 한 연구가 리뷰어 코멘트 하나에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실겁니다.
지도교수님으로 섬겨도 될지 고민입니다
21 - 적당히 넘어가는 법 없이 제대로 진국이신 것 같은데요? 지도교수로 손색이 없습니다.
지도교수님으로 섬겨도 될지 고민입니다
15 - 이런 애는 걍 대학원 안 갔으면 좋겠음
지도교수님으로 섬겨도 될지 고민입니다
20 - 랩 cc 인거 티 다 나서 훤히 다 보이는데 이악물고 숨기는거도 다 보임 ㅋㅋㅋㅋ 하..제발 공과사좀 구분했으면. 나가서 좀 찾지..
왜 랩 cc가 생겨나가는지 알 거 같음
14 - 왜 접음? 랩cc인게 왜 문제가 되지 ㅋㅋ 공과 사를 구분해서 때에 따라 잘 행동하면서 지내면 되지. 공과 사를 구분한다는게 랩 내에서 연애하면 안 된다는 뜻은 아니잖아?
왜 랩 cc가 생겨나가는지 알 거 같음
21
경쟁이나 압박감 못버티는 사람이 대학원 가는게
2024.11.24

컴공이고, 6차학기 재학중입니다.
서성한라인에 학점은 4점초입니다.
ai쪽 대학원 가려는 이유
1. 웹이나 금융권 이런걸로 취직하기 싫음
(어느정도 잘하는데 재미를 못느끼겠음 평생 이거로 먹고 살 생각하니까 갑갑함)
2. 사는 내내 이거저거 다 신경쓰면서 포폴 관리하고 이랬는데, 이게 너무 지쳐서 하나에만 몰두해서 공부하고 싶음
크게는 이렇게 두가지이고,
이외에도 취준에 대한 불안함이나 대학원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있겠네요..
저는 성정이 타고나길 압박감을 못견디는 편입니다.
누가 쳐다보고 있으면 과제도 못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혼자 집에서 새벽까지 빠져들면서 코딩하는건 즐거운데
시험보거나 과제하거나 대회를 나가거나 뭔가 긴장되는 상황이 있으면 50% 이하로 너프를 먹습니다.
완벽주의자에 자신감, 자존감 부족이고.. 자기확신이 없습니다.
대학원에 가진 막연한 환상이 뭐냐면
대학원을 가면 뭔가 저한테 오는 압박이 줄어들고, 제가 하고 싶은걸 제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혼자 빠져들어서 연구를 하는데에 있어 천직이라고 생각하는데,
대학원도 실적을 내야하는건 마찬가지라서...
매일매일 열심히 저 혼자 공부하고 시간 쏟고 이런건 즐거운데, 그거로 결과를 내야하고 실적 경쟁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대학원에 온 의미가 변질 될거 같기도 하고...
그걸 제가 견딜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취직이든 대학원이든 압박감을 이겨내는건 제 몫이고 피할 수 없다는건 아는데, 둘 다 압박감이 있다면 차라리 하고 싶은 일이라도 할 수 있는 대학원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욕심도 없어서 타대 대학원까지 가고 싶지도 않고
자대에서 그냥 적당히 제가 하고 싶은 공부 마음껏 해보고 싶습니다. 대학원이 이런 곳 아닌가요..?
그런데 제가 또 모르는 세계니까
대학원 다녀보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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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19 193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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