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화공 spk만 생각하며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2021.01.09

9

4141

양심도 없겠지만..
저는 여기서 spk 겨우 들어갔다는 날고 기는 대학의 학부생들보다 딸리는 학부기에 그 형편으로는 그런 곳에 들어갈리 만무하므로
살아남으려고 18년도 1학년 들어왔을 때부터 어떻게든 애써서
과 1등 만들어놓고,
19년도 2학년 1학기 마친 상태로
군대로 휴학하고 이번 21년도 하반기에 복학합니다.
코로나로 우후죽순 4.5 폭탄이 터졌던데
저는 가망이 없을까요?
학점 인플레 겪어보지도 못했는데..
복학하면 같은 학년에 올 4.5도 꽤 될텐데
아주 만약에 조금 삐끗하면 석차가 죽죽 떨어질 거고
아니 한 것도 없이 복학만 해봐도 죽죽 떨어질 것 같아 보이는데
앞으로 잘 본다 한들 저렇게 깔아둔 베이스가 튼튼한 친구들을 그저 열심히 공부한다고 쉽게 이길 수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고
앞으로 80년 살 인생이 꼬인 것 같고
응원해준 누구 하나에게도 고개를 들 면목도 없고
인생 리셋이 심각하게 마렵습니다.
하지만 마냥 이렇게 지고 싶지도 않고, 목표를 포기하는 일 없이 저는 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방법이 한 톨이라도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깔끔하게 인생 새로 사는 게 좋을까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9개

2021.01.09

뭐래는거야 대체... 이 친구 편의점 알바가 웃으면서 반겨주면 손주 대학까지 생각할 친구구만 이거

2021.01.09

대학 커뮤니티에서 자신들의 성적 얘기를 쭉 보게 되니 그저 내가 왜 이 시기에 군대를 갔는지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2021.01.09

저랑 똑같네요 학점이득 한번 못보고 복학....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