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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 spk만 생각하며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2021.01.09

9

4037

양심도 없겠지만..
저는 여기서 spk 겨우 들어갔다는 날고 기는 대학의 학부생들보다 딸리는 학부기에 그 형편으로는 그런 곳에 들어갈리 만무하므로
살아남으려고 18년도 1학년 들어왔을 때부터 어떻게든 애써서
과 1등 만들어놓고,
19년도 2학년 1학기 마친 상태로
군대로 휴학하고 이번 21년도 하반기에 복학합니다.
코로나로 우후죽순 4.5 폭탄이 터졌던데
저는 가망이 없을까요?
학점 인플레 겪어보지도 못했는데..
복학하면 같은 학년에 올 4.5도 꽤 될텐데
아주 만약에 조금 삐끗하면 석차가 죽죽 떨어질 거고
아니 한 것도 없이 복학만 해봐도 죽죽 떨어질 것 같아 보이는데
앞으로 잘 본다 한들 저렇게 깔아둔 베이스가 튼튼한 친구들을 그저 열심히 공부한다고 쉽게 이길 수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고
앞으로 80년 살 인생이 꼬인 것 같고
응원해준 누구 하나에게도 고개를 들 면목도 없고
인생 리셋이 심각하게 마렵습니다.
하지만 마냥 이렇게 지고 싶지도 않고, 목표를 포기하는 일 없이 저는 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방법이 한 톨이라도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깔끔하게 인생 새로 사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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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1.01.09

뭐래는거야 대체... 이 친구 편의점 알바가 웃으면서 반겨주면 손주 대학까지 생각할 친구구만 이거

2021.01.09

대학 커뮤니티에서 자신들의 성적 얘기를 쭉 보게 되니 그저 내가 왜 이 시기에 군대를 갔는지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2021.01.09

저랑 똑같네요 학점이득 한번 못보고 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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