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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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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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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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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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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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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이 되려는 길을 포기하는건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음.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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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교수 관점에서 보면.. 이 과정을 견뎌내야 전문가가 되는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젊은이들 입장에서보면 이게 단가가 안나오는 일임. 이게 일본에 가면 막 소바 200녓 맛집 돈까스 100년 맛집 이런데들이 있는데..
그런 수백년 맛집의 특징은 합리적 가격에 맛좋은 음식을 잘 대접하는거거든. 바꿔 말하면 수익률은 낮고 일은 엄청 힘들다. 그런 집 주인들 보면 자기가 그 열정/기술/전문성 가지고 어디가서 주방장을 해도 그만큼을 벌 정도의 수익률을 가지고 그 가게를 정말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하는 경우들인데 그건 정말 그 음식과 자기가 거의 내면적 합의를 본 경우들이지. 난 이 음식을 이 가격에 이렇게 대접하는게 내 일생의 소명이라고 생각하는. 한국도 그런데들이 없는건 아닌데, 이게 그 사람들은 이미 일치가 된 사람들이고.. 이제 진입하는 젊은이들 입장에서보면 저 고생을 하고 1년 내내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서 저것만 하는데 버는게 고작 저거인가.. 이집은 유명맛집인데? 이런 생각이 드는거야. 그러니까 젊은이들이 기술배우러 왔다가 자꾸 자꾸 도망가고..
교수도 비슷해서.. 내 지도교수도 그렇지만 진짜 계속 일하고 밤 12시에 논문 보내면 새벽 5시에 답신오고.. 이러고 살았거든. 그렇게 진짜 고생하고 주말에도 못쉬고 일하는데.. 교수가 버는 돈이나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대하는걸 보면 진짜 저거받자고 교수하냐.. 이런 생각이 들수있음.
유튜브에 보면 한강변이 보이는 연예인들이 사는 고급빌라에서 수퍼카 끌며 사는 사람들의 삶이 나오는데 전문가의 삶은 그런것도 아니고 남들이 보기에 사소한 것들에 엄청 날카롭게 반응하면서 계속 따지고 시비걸어야하다보니.. 좋아보이지가 않는거지.
마치 무슨 200년 소바 맛집의 주방장이 소바 맛이 아주 약간 싱겁다면서 다 내다버리라고 소리지르는.. 그런 히스테릭한 광경을 보면서.. 견디기 쉽지 않은거야. 이미 한 10년 해서 이골이 난 사람들이면 모를까. 도제식 교육은 효과적인 부분이 분명 있는데.. 요즘 사회와는 좀 맞지 않다는 느낌을 자주한다.
그런 수백년 맛집의 특징은 합리적 가격에 맛좋은 음식을 잘 대접하는거거든. 바꿔 말하면 수익률은 낮고 일은 엄청 힘들다. 그런 집 주인들 보면 자기가 그 열정/기술/전문성 가지고 어디가서 주방장을 해도 그만큼을 벌 정도의 수익률을 가지고 그 가게를 정말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하는 경우들인데 그건 정말 그 음식과 자기가 거의 내면적 합의를 본 경우들이지. 난 이 음식을 이 가격에 이렇게 대접하는게 내 일생의 소명이라고 생각하는. 한국도 그런데들이 없는건 아닌데, 이게 그 사람들은 이미 일치가 된 사람들이고.. 이제 진입하는 젊은이들 입장에서보면 저 고생을 하고 1년 내내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서 저것만 하는데 버는게 고작 저거인가.. 이집은 유명맛집인데? 이런 생각이 드는거야. 그러니까 젊은이들이 기술배우러 왔다가 자꾸 자꾸 도망가고..
교수도 비슷해서.. 내 지도교수도 그렇지만 진짜 계속 일하고 밤 12시에 논문 보내면 새벽 5시에 답신오고.. 이러고 살았거든. 그렇게 진짜 고생하고 주말에도 못쉬고 일하는데.. 교수가 버는 돈이나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대하는걸 보면 진짜 저거받자고 교수하냐.. 이런 생각이 들수있음.
유튜브에 보면 한강변이 보이는 연예인들이 사는 고급빌라에서 수퍼카 끌며 사는 사람들의 삶이 나오는데 전문가의 삶은 그런것도 아니고 남들이 보기에 사소한 것들에 엄청 날카롭게 반응하면서 계속 따지고 시비걸어야하다보니.. 좋아보이지가 않는거지.
마치 무슨 200년 소바 맛집의 주방장이 소바 맛이 아주 약간 싱겁다면서 다 내다버리라고 소리지르는.. 그런 히스테릭한 광경을 보면서.. 견디기 쉽지 않은거야. 이미 한 10년 해서 이골이 난 사람들이면 모를까. 도제식 교육은 효과적인 부분이 분명 있는데.. 요즘 사회와는 좀 맞지 않다는 느낌을 자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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