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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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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12
-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24
-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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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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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원 유학 비추 하는 이유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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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보고 써봅니다.
일본 세손가락 안에 드는 학교의
평범한 연구실 졸업했습니다.
학교별로 몇 분 되시는 유명한 연구실 아니고
구성원 10~20명 있는 일반적인 연구실 기준입니다.
1. 학계로 갈거면
결국 논문 실적과 학교, 인맥인데 논문 실적은 일본은 한국보다 못합니다.
그냥 전공 분야 유명 저널 홈페이지 가서 최신 호만 봐도 미중/한국 순으로 논문이 많지 일본은 논문 그렇게 안 씁니다.
한국보다 IF 중시하는 문화도 덜 해서 좋은 실적을 내는 경우 드뭅니다.
제 분야에서는 일본응용물리학회에서 주관하는 일본 내 국제학회가 엄청나게 많았고
그 학회마다 JJAP 스페셜 이슈를 달아놔서 JJAP만 몇편 쓰고 졸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전 뉴스 찾아보면 일본쪽 분들이 한국이 IF에 집착하는 문화를 버려야 한다고 했다는데, 정출연이나 교수 노리는데 버릴 수 있나요?)
물론 아닌 교수님들 계시니까 꼭 교수님 논문 리스트 보고 컨택 하세요.
인맥은 당연히 일본에서 나와서 한국 교수님들이 밀어 주지도 않고요.
학교 네임밸류에서는 미국에 묻힙니다.
2. 대기업 갈거면
탑 대학의 경우 기업체에서 리쿠르팅을 오기는 하지만, 그건 국내 유명대학도 마찬가지 입니다.
거의 대기업으로 다들 가긴 하지만 선택지는 국내 대학이 더 넓습니다. 산장 등의 혜택도 많고요.
선후배들의 추천 채용도 당연히 한국보다 못합니다.
모 대기업의 경우 해외 산장 분들에게 혜택을 아주 잘 주는 걸로 알고 있지만 대다수는 그런 것 없습니다.
일본 기업 가려면 당연히 유리한데 일본 대기업의 박사 대우는......
3. 장학금
등록금 감면은 생각보다 쉽게 받을 수 있으나 인건비를 주는 연구실이 소수 입니다.
인건비를 받지 못하는 경우 jsps나 장학금 받으셔야 하는데
끝까지 한 푼도 못 받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장학재단 면접 탈락 등. 실적 부족/일본어 능력 부족 할 수록 더 힘들어짐. 그리고 한국 잘 사는 거 알아서 갈수록 안줌)
4. 일본 문화에 흥미가 있으시면 잘 적응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답답합니다.
5. 박사과정 3년에 가능합니다. 그러나 연장하는 경우가 절반 정도 되었습니다.
+ 혹시 모를 연장 시에는 받던 장학금, 등록금 면제 등의 혜택이 날아갑니다.
일본 유학을 추천하는 경우는
일본 문화에 흥미가 있고, 등록금 보장이 되어 있으며(MEXT 등), 탑 대학의 우리나라에 없는 대가 연구실, 박사과정 3년만에 졸업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경우 입니다.
일본 세손가락 안에 드는 학교의
평범한 연구실 졸업했습니다.
학교별로 몇 분 되시는 유명한 연구실 아니고
구성원 10~20명 있는 일반적인 연구실 기준입니다.
1. 학계로 갈거면
결국 논문 실적과 학교, 인맥인데 논문 실적은 일본은 한국보다 못합니다.
그냥 전공 분야 유명 저널 홈페이지 가서 최신 호만 봐도 미중/한국 순으로 논문이 많지 일본은 논문 그렇게 안 씁니다.
한국보다 IF 중시하는 문화도 덜 해서 좋은 실적을 내는 경우 드뭅니다.
제 분야에서는 일본응용물리학회에서 주관하는 일본 내 국제학회가 엄청나게 많았고
그 학회마다 JJAP 스페셜 이슈를 달아놔서 JJAP만 몇편 쓰고 졸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전 뉴스 찾아보면 일본쪽 분들이 한국이 IF에 집착하는 문화를 버려야 한다고 했다는데, 정출연이나 교수 노리는데 버릴 수 있나요?)
물론 아닌 교수님들 계시니까 꼭 교수님 논문 리스트 보고 컨택 하세요.
인맥은 당연히 일본에서 나와서 한국 교수님들이 밀어 주지도 않고요.
학교 네임밸류에서는 미국에 묻힙니다.
2. 대기업 갈거면
탑 대학의 경우 기업체에서 리쿠르팅을 오기는 하지만, 그건 국내 유명대학도 마찬가지 입니다.
거의 대기업으로 다들 가긴 하지만 선택지는 국내 대학이 더 넓습니다. 산장 등의 혜택도 많고요.
선후배들의 추천 채용도 당연히 한국보다 못합니다.
모 대기업의 경우 해외 산장 분들에게 혜택을 아주 잘 주는 걸로 알고 있지만 대다수는 그런 것 없습니다.
일본 기업 가려면 당연히 유리한데 일본 대기업의 박사 대우는......
3. 장학금
등록금 감면은 생각보다 쉽게 받을 수 있으나 인건비를 주는 연구실이 소수 입니다.
인건비를 받지 못하는 경우 jsps나 장학금 받으셔야 하는데
끝까지 한 푼도 못 받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장학재단 면접 탈락 등. 실적 부족/일본어 능력 부족 할 수록 더 힘들어짐. 그리고 한국 잘 사는 거 알아서 갈수록 안줌)
4. 일본 문화에 흥미가 있으시면 잘 적응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답답합니다.
5. 박사과정 3년에 가능합니다. 그러나 연장하는 경우가 절반 정도 되었습니다.
+ 혹시 모를 연장 시에는 받던 장학금, 등록금 면제 등의 혜택이 날아갑니다.
일본 유학을 추천하는 경우는
일본 문화에 흥미가 있고, 등록금 보장이 되어 있으며(MEXT 등), 탑 대학의 우리나라에 없는 대가 연구실, 박사과정 3년만에 졸업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경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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