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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주제를 낭만 따라가다간 아픈꼴 보겠죠...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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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입학할땐 굶어죽어도 이론물리를 하겠다는 각오가 있었지만, 내가 굶던 말던 학문자체가 어려워서 못따라갈것 같다는것과, 막상 실험이 재밌어서 진로를 바꿨습니다.

그런데 상대론 강의가 있길레 들어봤더니 재밌어서 입시철 다되서야 쓸데없이 고민이되네요ㅠㅠ

나름 중학교때부터, 어쩌면 초등학교때 빅뱅 관련 책을 읽었을때부터 이어진 꿈이라 체념이 잘 안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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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겁먹은 마리 퀴리*

2022.10.06

당신은 죽을수도 있습니다

IF : 1

2022.10.06

결국엔 하고 싶은걸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걸 하게 되더라구요.

대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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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우치는 리처드 파인만*

2022.10.06

바로 밑에 비슷한 글이 있는데, 이론물리 내에서는 뭘 하든 취업 성공률은 다 비슷비슷하고, spk 박사면 대기업은 문제 없이 다 갑니다. 다만 교수되기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대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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