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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학생은 공부하러왔고, 매출이르키는 업무를 하는것도 아닌데 돈도 챙겨야 한다니... 그런분은 기업으로 가야..
29 - 재밌는 공자야
그럼 월 10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주말까지 랩에 붙잡아 놓는게 맞긴 하냐?
최소한 생활비 걱정은 없게 해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도 만들던가 하는게 맞지 않냐?
33 - 이상한 교수님을 만나셨네요
31 - 이런 문제에 대해 학과에 다른 교수님과 면담을 해보고
>>여기에 화나신 것 같네요.
23 - 까스라이팅을 당한 학생의 모습...
30 - 교수가 이상한사람이 맞습니다. 하지만 하나 당부드릴건 비단 연구실뿐 아니라 나중에 회사에서 이직하거나 할때도 이전에 있던곳을 안좋게 말하는건 지양하시는게 좋습니다. 당사자를 안좋게 보는경우가 많아서요. 특히 교수 세계는 매우 폐쇄적이고 좁아서 교수님들끼리 확인차 얘기가 나오면서 일이 이렇게 된듯 합니다.
16 - 다른 교수님과 면담한 것이 정말 악의가 없었더라도 학생 본인이 동네방네 소문 내고 다닌거 아닌가요..? 평소의 행실을 돌아보기를 바라요.
14 - 그.. 설령 맞는말이어도 그런식으로 말하면 욕먹을텐데요..
좀 세상을 순수하게 보면서 삽시다. 꼬아보지말고요.
애들이 징징거릴수도 있죠 열심히 하는 학생들도 있을거고요.
23 - 솔직히 너무 맞는 말임 ㅋㅋㅋ
19 - 본인은 대단한 사람이라 일침 놓고 계신거군요
17
연구 진짜 모르겠다..
2022.01.07
이제 겨우 석사 졸업이지만 내가 연구자와 어울리지 않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살아오면서 왜? 라는 질문 없이 그냥 되는대로 살아왔다. 단순한 예시로 라면을 냄비에 넣을 때 항상 절반을 부셔서 넣었는데 그냥 이유없이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다. 그런데 냄비가 작았을 때나 부셔넣는거지 냄비가 클 때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걸 스스로 생각하지 않았다.
왜? 라는 질문에 항상 그래왔으니까로 답하는 사람이었다.
대학원 시절은 말 그대로 내 치부가 드러나는 시간이었다. 알고있다 생각했던 전공 지식들은 그냥 깊이없이 알고만 있었던것이었다.
이미 살아온 것이 그러니 연구할 때도 이유에 대한 질문보다 결과에 치중했다.
한참을 교수님께 깨지고보니 어느새 졸업이다.
최근엔 왜? 라는 질문을 항상 하려고 노력하지만 "라면 부수기" 같은 사소한 것 조차 나를 좌절케하는 나날이다.
살아오면서 왜? 라는 질문 없이 그냥 되는대로 살아왔다. 단순한 예시로 라면을 냄비에 넣을 때 항상 절반을 부셔서 넣었는데 그냥 이유없이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다. 그런데 냄비가 작았을 때나 부셔넣는거지 냄비가 클 때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걸 스스로 생각하지 않았다.
왜? 라는 질문에 항상 그래왔으니까로 답하는 사람이었다.
대학원 시절은 말 그대로 내 치부가 드러나는 시간이었다. 알고있다 생각했던 전공 지식들은 그냥 깊이없이 알고만 있었던것이었다.
이미 살아온 것이 그러니 연구할 때도 이유에 대한 질문보다 결과에 치중했다.
한참을 교수님께 깨지고보니 어느새 졸업이다.
최근엔 왜? 라는 질문을 항상 하려고 노력하지만 "라면 부수기" 같은 사소한 것 조차 나를 좌절케하는 나날이다.
요즘 연구에 회의감이 듭니다. 김GPT 7 19 9395
연구 목표가 없는 박사과정 김GPT 14 10 4137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김GPT 2 22 5217
찡찡대기 김GPT 5 8 7395-
6 15 2561 -
5 20 3074 -
6 8 2579 -
9 12 4530 -
2 6 7394
대학원생 예절에 대해 쓴 글 보고... 명예의전당 161 10 26681-
153 26 42867
우리 교수님 솔직히 너무 좋음 명예의전당 271 46 8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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