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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그래도, 그래도, 우리 교수님.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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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7

내 지도교수님.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이지만,

돈 잘 주고, 과제 잘 따고, 인격적으로 존중해주는 나의 교수님.
비록 학문적으로 뛰어난지는 모르겠어 항상 고민했으나 내 분야에서 열의를 갖고 열심히 하셨다.
타 분야보다 IF도 낮은데다 연구윤리도 도외시하는 것처럼 보였다. 연구장려금에 집착하는 성과지상주의자처럼 보였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선배들에 대한 지나친 몰이해와 나의 자만에서 비롯된 생각이었다고 느끼게 된다.
가라로 하는 사람도 많지만, 조용하게 열심히 본인의 일을 하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아카데미아가 유지될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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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깐깐한 알프레드 노벨*

2022.10.18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 계기가 있나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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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 그래도 교수님 사랑하시죠?

2022.10.19

사회에 나가셔서 경험 경력 좀 쌓으시면 교수님 이해가 완벽히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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