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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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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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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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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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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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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컴공을 가지 않아도 될까요?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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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아들 엄마입니다.
요즘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과 진로선생님께 진학 상담을 받고 있는데요.
저희 아이가 원하는 대학의 컴공을 가기에는 성적이 약간 부족해서
선생님이 입결이 높은 컴공을 고집할 필요없이 전자전기나 응용물리학과 쪽도 생각해보라고 하시네요.
입결을 근거로 한 조언은 맞는 말씀이지요.
그런데 굳이 컴공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또 다른 이유에 정말 그런지 의문스러워 질문드립니다.
챗GPT가 코딩도 너무 잘하니 저희 아이가 취업을 할 10년후 쯤에 컴공의 수요가 지금처럼 많지 않을 수도 있다는 조언을 하셔서요.
그러니 전자전기, 물리학과 쪽으로 선회하는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요.
요즘은 어느 학과를 가던지 코딩과목을 이수하게 하는 분위기라 다른 학과로 가서 컴공관련 과목을 이수할 수도 있으니
일리가 있는 말씀같기도 합니다.
저는 과학쪽을 잘 모르는 부모이다보니
조금 낮은 대학의 입결이 높은 컴공으로 지원해야할지,
높은 대학의 입결이 낮은 물리학과쪽으로 지원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아들은 고등학교 와서 정보과목을 배우며 컴공에 관심이 생겼지만, 수학, 물리과목도 재미있어합니다.
파동이나 양자역학에도 관심있어합니다.
뭐든 아들의 의사를 제일 우선시 할 것입니다.
아들 인생이니까요.
그런데 부모로서 이런 방향이 있다는 정도는 조언해주고 싶어서요.
여기는 과학분야에서 연구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부디 현실적이고 지혜로운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즘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과 진로선생님께 진학 상담을 받고 있는데요.
저희 아이가 원하는 대학의 컴공을 가기에는 성적이 약간 부족해서
선생님이 입결이 높은 컴공을 고집할 필요없이 전자전기나 응용물리학과 쪽도 생각해보라고 하시네요.
입결을 근거로 한 조언은 맞는 말씀이지요.
그런데 굳이 컴공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또 다른 이유에 정말 그런지 의문스러워 질문드립니다.
챗GPT가 코딩도 너무 잘하니 저희 아이가 취업을 할 10년후 쯤에 컴공의 수요가 지금처럼 많지 않을 수도 있다는 조언을 하셔서요.
그러니 전자전기, 물리학과 쪽으로 선회하는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요.
요즘은 어느 학과를 가던지 코딩과목을 이수하게 하는 분위기라 다른 학과로 가서 컴공관련 과목을 이수할 수도 있으니
일리가 있는 말씀같기도 합니다.
저는 과학쪽을 잘 모르는 부모이다보니
조금 낮은 대학의 입결이 높은 컴공으로 지원해야할지,
높은 대학의 입결이 낮은 물리학과쪽으로 지원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아들은 고등학교 와서 정보과목을 배우며 컴공에 관심이 생겼지만, 수학, 물리과목도 재미있어합니다.
파동이나 양자역학에도 관심있어합니다.
뭐든 아들의 의사를 제일 우선시 할 것입니다.
아들 인생이니까요.
그런데 부모로서 이런 방향이 있다는 정도는 조언해주고 싶어서요.
여기는 과학분야에서 연구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부디 현실적이고 지혜로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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