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은(것 같은) 아이디어가 떠오름 2. 설레는 기분으로 코딩해봄 3. 아이디어에 문제가 있었음을 깨달음 4. 다시 1로 돌아감 의 반복인데 지금까지 제가 생각한 아이디어 중에 하나도 work한게 없습니다. 석사 1학기 남았는데 말이죠... 이정도면 재능이 없다고 봐야하나요? 아니면 연구가 원래 이런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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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2023.07.10
원래 그렇습니다 ㅎㅎ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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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한 플라톤작성자
IF : 3
2023.07.10
응원 감사합니다!
2023.07.10
원래 연구자의 길이 로직 가지고 자기위로 정신승리 맘대로하다가 결과나오는게 연구입니다
도도한 아담 스미스*
2023.07.10
정상이에요... 특히 이제 연구 시작하는 석사한테는... 그래서 연구가 어려운거죠... 박사 말년차 가셔야 생각 실험만으로 대충 결과 예상하고 불필요한 로드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박사 학위 받아도 이것도 못하는 물박사도 많구요...
2023.07.10
진짜 재능은 1-4를 끊임없이 반복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재능 충분하신 것 같아요~~
대댓글 1개
조급한 플라톤작성자
IF : 3
2023.07.10
감사합니다.
2023.07.10
위안 얻고 갑니다… 화이팅이예요
대댓글 1개
조급한 플라톤작성자
IF : 3
2023.07.10
넵 화이팅!!
겁먹은 제인 오스틴*
2023.07.10
아주 정상적인 현상이에요. 저의 경우 박사과정 2년차까지도 실수도 있고 예상결과와 실제결과가 다른 경우도 많아요. 그러다가 서서히 실수도 없고 결과 해석과 실험설계도 탄탄해지더라구요. 참고로 교수들도 많이 말아먹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2023.07.10
정상이라는 사람들은 뭐지 3학기 동안 삽질 했다는건데..
2023.07.10
같은 생각중이었는데 동지가 있었네요... ㅠㅠ 같이 힘내봅시다
귀여운 프랜시스 크릭
IF : 1
2023.07.10
과정은 정상이나 그걸 통해 배우는 바가 있었다면 3학기동안 제자리에서 맴돌지는 않았을듯 합니다. 박사까지 하시면서 천천히 나아가보세요
2023.07.10
1. 좋은(것 같은) 아이디어가 떠오름 2. 설레는 기분으로 코딩해봄 3. 임시 코드가 잘 돌고 결과도 괜찮음 4. 논문 쓰려 문헌 조사를 함 5. 이전에는 찾지 못했던, 동유럽이나 중국 쪽에서 이미 쓴 논문이 있음 6. 다시 1로 돌아감
대댓글 1개
당당한 알프레드 노벨*
2023.07.10
6. "나는 이걸 본적 없는거야" 또는 "다르다고 볼 수도 있는거야" 라고 자기세뇌하며 어떻게든 뭔가 다를거다고 의미부여하며 사실상 연구조작함.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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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2023.07.10
2023.07.10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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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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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2023.07.10
2023.07.10
2023.07.10
2023.07.10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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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