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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수 3년차..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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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력 관련해서 최근들어 무척 느끼는건데

교수 임용 직전의 잘 드는 칼 같았던 내 모습이 어느샌가 사라지고

더 이상 그때만큼의 예리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는걸 느끼면서 무척 슬프다

왜 이렇게 된건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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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2023.07.22

다시 포닥하시죠 교수님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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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어떤점에서 그렇게 느끼시는지요.

2023.07.22

탑대학 교수가 아니라면 다들 그럴걸요.
-깊은 디스커션 할 동료도 없고
-연구만 생각할만큼의 여유(?)도 없고 (수업,잡일에 치여서)
-약간 헝그리정신(?)도 좀 사라지고
-연구 분야는 확장되는데 그만큼 모든 디테일을 다 알 순 없고
-대학원생들 이것저것 가르치고 검토하는데 시간 다 쓰고
-대학원생들 수준이 낮아서 '그냥 이정도로 만족하자'고 현실타협하고

뭐 다 그런 와중에도 어쩌다 좋은 논문도 쓰고 그러면서 사는거겠지요?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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