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조교수 3년차..

2023.07.22

15

11336

연구력 관련해서 최근들어 무척 느끼는건데

교수 임용 직전의 잘 드는 칼 같았던 내 모습이 어느샌가 사라지고

더 이상 그때만큼의 예리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는걸 느끼면서 무척 슬프다

왜 이렇게 된건질 모르겠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5개

2023.07.22

다시 포닥하시죠 교수님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3.07.22

어떤점에서 그렇게 느끼시는지요.

2023.07.22

탑대학 교수가 아니라면 다들 그럴걸요.
-깊은 디스커션 할 동료도 없고
-연구만 생각할만큼의 여유(?)도 없고 (수업,잡일에 치여서)
-약간 헝그리정신(?)도 좀 사라지고
-연구 분야는 확장되는데 그만큼 모든 디테일을 다 알 순 없고
-대학원생들 이것저것 가르치고 검토하는데 시간 다 쓰고
-대학원생들 수준이 낮아서 '그냥 이정도로 만족하자'고 현실타협하고

뭐 다 그런 와중에도 어쩌다 좋은 논문도 쓰고 그러면서 사는거겠지요?

대댓글 2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