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연구, 생에첫연구가 반토막이 났는데, 세종이랑 신진이 늘었다고 혜택을 받은게 맞나요? 전형적인 조삼모사인데요.
2023.10.07
기본연구 생애첫은 액수가 작고
세종이랑 신진은 액수가 큰 억대인데
기본 생애첫 갯수줄은것 이상으로 세종이랑 신진이 갯수랑 금액이 늘었으니 이쪽은 많이 좋아진게 맞죠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짓궂은 존 폰 노이만*
2023.09.07
링크 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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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뉴스 검색하면 나옴ㅋㅋㅋ
칠칠맞은 알베르 카뮈*
2023.09.07
포닥과제 늘었나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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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뉴스 검색하면 나옴ㅋㅋ
2023.09.07
와 돌았네요... 진짜 많이 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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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존나 욕쓰고 다녔지만.... 혜택을 받아버릴거 같아서 이제 욕은 못쓰겠어요.... 박사 처음하는 애들 늘렸는데 전체 10퍼센트 삭감이라... 기존 교수님들은 고생하실듯
2023.09.07
글쎄요. 혜택일지 잘 모르겠네요. 올해 우수신진 선정률이 워낙 적었어서 (401개) 개수 조금 늘어봤자 쥐꼬리일것 같고. 포닥 연수과제도 늘어봤자 정작 출연연 예산이 줄어 국내 포닥은 해고되고 앉았으니 거기서 거길 거 같고요. 이대로면 오히려 저같으면 연수과제 나가서 그냥 해외 눌러 앉지 뭐하러 국내 들어오나 싶겠네요.
그냥 난리났다니 부랴부랴 어설프게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으로밖에는 안 보입니다. 진짜 철학이 있었으면 처음부터 뭔가를 같이 추진하던지. 뭘 하려는건지 전체적인 그림이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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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이 말이 맞음. 외국에서 먹고 살만하면 외국이 무조건 좋음ㅋㅋㅋ 포닥만 세후 400가까이 받는뎈ㅋㅋㅋㅋ
근데 일단 해외포닥과제로 좋은 곳에 눌러안고 ㅋㅋㅋ 못버티면 한국 들어와서 신진하면되니 나라는 모르겠고 난 이득이라 ㅋㅋㅋ
2023.09.07
포닥 과제 늘은 것은 열임히 하는 사람에게 돌아가니, 그냥 떨어지기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혜택이 없는 것이지요.
2023.09.07
사실 국내 정출연 포닥도 세후400가까이 받습니다. 연구수당은 과제종료시점에 20%정도로 추가적으로 받고요. 저는 해외포닥도 다녀왔지만 제가다녀왔던곳은 52k 정도 받았는데, 생각보다 남는거 거의없습니다. ETHZ로 갔던 친구는 연봉이 1억넘게받던데, 이경우에는 좀 다를수도있겠네요.
2023.09.07
신진 800개로 늘린다네요. 거기다 연수 지원은 600에서 1100개로 늘렸으니, 말씀하신대로 출연연 예산 삭감에 따른 포닥 해고를 어느정도는 완화 할 수 있을거같구요. 전 오히려 이런 배분이 철학이 명확하게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카르텔은 부수되, 미래 연구자들이 피해보진 않게 하겠다. 처음엔 그냥 닥치고 삭감만 하는거라 무식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세수감소나 지출증가 이슈들(세금 전반적인)로 인한 국가 부채율에 대한 부분이나, 예산안 조정된 내역들을 보면 비효율적인건 욕먹더라도 우리가 잡고 가겠다. 라는 의지가 보이네요. 근데 문제는 정뷰에서 비효율이라고 단정짓는게 정말 비효율인지, 미래에 대한 투자인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수있으니...
IF : 2
2023.09.07
제임스 와트님... 지금 있지도 않은 카르텔 부순다면서 안정적인 연구 할 수 있는 환경이 부숴지고 있어요. 포닥 지원사업해서 실적 나면 국내의 우수 연구자로 성장해야 하는데, 지금도 실력 좋은 분들 국내에 좋은 자리 없어서 다 해외로 나가려고 하는데 신진연구비만 늘리고 나머지 박살내면 더더욱 해외로 떠나겠죠. 국비로 우수인재 육성해서 외국에 선물해주는 꼴이죠... 실력 좋은 젊은 연구자들이 국내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되는데, 그런건 관심 없어 보입니다. 연구자들이야 해외 나가면 그만이긴 하지만, 국가 입장에서 힘들게 육성한 박사들 해외로 유출하는게 얼마나 큰 손실인가요...
그리고 국가 세수가 줄어드는데 다른 부처 예산은 증가하고 R&D만 감액중이에요. 여가부 예산 증액된거 보고 오세요. 다 같이 고통분담하면 이해하는데 R&D만 감액한다고하니 말이되나요. R&D는 당장 예산 줄여도 티 안나고 반발도 적으니 만만해서 예산 줄이는거죠.
2023.09.07
근데 신진 800개 이 내용이 어느 기사에 나오나요? 링크 좀 부탁드릴께요
2023.09.0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 이번 총선에 민주당 뽑아서 본때(?) 를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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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 나라를 팔아도 국힘이지
얌전한 버트런드 러셀*
2023.09.07
???: 연구 과제비를 몰수해서 모든 연구자들에게 '기본'연구소득으로 '공평'하게 '분배'하겠습니다.
IF : 2
2023.09.07
조삼모사에요... 저도 우수신진 준비하는 중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싶지... 잘하는 정책이라고 보이지는 않아요. 그 포닥 지원사업 어차피 1~2년짜리고, 신진 연구비 3~4년짜리 과제라... 당장 포닥 구직중이거나 이제 막 자리잡는 조교수 입장에서 반가울수는 있지만, 당장 2~3년뒤에는 진흙탕 싸움해야되는데 길게볼때 그리 좋은일인가 싶어요. 박사과정 학생 뽑으면 5년은 인건비 줄 펀드가 필요한데, 우수신진가지고 그거 못버티거든요. 안그래도 요즘 박사과정 인건비도 비싼데 우수신진 하나 되었다고 안정적인 연구 못합니다. 오히려 연구비가 많이 필요한 중견 연구자들 연구비 파이가 줄어들고 있으니...
하루하루 겨우 연명하는 포닥 + 포닥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일것 같긴 합니다만, 이런 분위기로 가면 대학교수나 정출연 정규직 파이가 작아져서 포닥 끝나도 국내 학계 취업은 더 힘들거구요... 신진과제 규모나 건수 늘면 중견과제 쓸까말까 고민하던 신진과 중견사이의 실적 좋은 분들 유입될거라... 물론 올해 우수신진과제보다 합격 가능성은 높겠지만...마치 쓰면 다 붙을것처럼 행복회로 돌리실건 아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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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짜고치는 RFP연구로
연구자유도도 떨어지는 분야에서 돈받아서 애매한 연구하는것보다
신진을 액수 크게 따서
자유도있게 연구하는게 더 유리하다는것은
연구비 타서 운용해본사람은 다 알지 않나요?
자신이 하고싶은 연구가 목적인지? 아니면 그냥 연구비 타먹는게 목적인지? 주객을 전도시키면 안돼죠?
허기진 마르틴 하이데거*
2023.09.07
원래 과기 예산은 조삼모사였지만 이렇게 총액 줄이고 조삼모사한적은 없었음. 제발 속지 말자.
2023.09.07
조삼모사에요 낚이지마세요. 세종 첫년도에 365개, 그다음해 293개 올해 150개 얘네 5년 계속과제라 매년 나가서 신규진입하는 우리들은 부족합니다. 결론은 내년에 1100개로 늘려봤자 세종 (국내외) 박사후연수(국내외)로 저번년도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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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1100개로 늘렸는데 전년도에 비해서 줄었다고요?
2023.09.07
포닥 준비중이시면 나오는 거 보세요. 얼마나 느는지.. 잘 보시면 분과별 TO도 극명하게 차별이 있어요.
2023.09.07
저는 늘어나는 분야기는 해서ㅋㅋㅋ 근데 이러고 떨어지면 다시 윤석열 욕할듯....
2023.09.08
원글자님 차별적 TO에 대해 말한 것은 표면적으로 드러난 분야(뉴스에서 강조하는 12대,7대분야)는 아닙니다. 작년도 공고 TO 보시면 중견이나 신진 세종의 경우 바이오가 확정적으로 50%지분 가져갔습니다. 현재 IRIS로 개편되면서 세부 분과 보드가 10개로 재편성됐는데 그중 4개가 바이오입니다.
보시면 실제 50%의 과제가 바이오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ernd에서 IRIS로 변경되면서 세부분과 재편성면서 10개중 4개가 바이오로 구성됐기 때문입니다
2023.09.07
응 안가
2023.09.07
내년에 신진연구 지원 예정인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금액이 과도하다고 봐요. 1.5억으로 줄이고 과제수를 두배로 늘려서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는 방안이 더 낫지안나 싶어요.
2023.09.07
저도 신진이지만.... 학생 많아야 3-6명이고 랩 스페이스도 넉넉하지 않거나 없어서 기다리는데 3+5억을 준다는게 사실 좀 너무 과한거 아닌지 생각이..... 평가를 중견 교수님들이 할텐데 솔직히 중견 엄청 줄여버리고 그 돈을 5페이지 제안서에 3억이라....ㅎㅎㅎ 정권이 영원할 것도 아니고 신진들 실적이란게 막말로 포닥때 하던거 빅가이 이름 넣어서 나가는 것들도 많을텐데 실적 뒷감당 어찌할지 걱정입니다. 차라리 2+3정도로 하고 5-7억정도 2-3명 신진들만 모여서 하는 집단과제를 주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요즘 뭐 좀 하면 다 공동연구이니까요...
2023.09.08
평생 신진이야? ㅋㅋ
2023.09.08
2찍들 좋단다. 시스템에 의해서 운영되는 것을 통 한마디에 무식하게 변질되었는데 린진 늘었다고 좋단다. 개돼지들처럼 지 밥그릇만 보는 한심한 것들. 정치질이 과학에도 들어오면 망인기다. 내가 사는 미국에서는 말도 안되는 짓거리지. 트럼프도 이러진 않았다
2023.09.08
그렇다고 신진 모두에게 주는것도 아닙니다. 과제 갯수도 줄어들었고요. 그러니까 시작부터 도태되는 신진이 나오는거고, 그렇게 신진 못받으면, 중견을 받을 준비 (논문이나 랩세팅)도 못하는거고.
신진 과제 금액 늘렸다고 언플하는거 외에 실제 까보면 아무것도 없음. 이러니 개돼지 소리를 듣는거지.
2023.09.08
신진 끝나면 지옥으로 바로 입장.
얌전한 존 내시*
2023.09.08
신진 받으면 뭐해. 신진 끝나면 중견은 요즘 경쟁률 미쳐 돌아가고 기본은 내년부터 거의 없어지는데. 3-4년 연구하고 끝인가?
너그러운 갈릴레오 갈릴레이
IF : 1
2023.09.09
내가 해외포닥이라서 그런데 뭐가 왜 어케 된거임? 나는 왜 뉴스 못찾겠지????
2023.09.10
생각이 짧네.. 어차피 본인들이 자리잡을곳은 개차반이 되고있어 그리고 그 시기쯤에 개인연구자가 4억씩 필요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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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그 시기에 장비 사야되는거 아님?
2023.09.26
진짜 이번정부 갈라치기 잘하네 신진 연구자랑 기존 연구자 갈라치기 ㄷㄷ 갈라치기 역대급 정부인듯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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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2023.10.07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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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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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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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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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2023.09.07
2023.09.07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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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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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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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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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2023.09.07
2023.09.07
2023.09.08
2023.09.08
2023.09.07
2023.09.07
2023.09.07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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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8
2023.09.08
2023.09.08
2023.09.09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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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2023.09.26
202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