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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입학설명회 후기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2023.09.23

27

3431

ist, ssh 밑으로 대학원 갈바엔

여기가 젤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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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개

2023.09.23

ㅋㅋ 당했노

대댓글 1개

2023.09.23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노?

2023.09.23

갠적으로 공대기준으로 성한과 서는 좀 차이가 있다고 보는데 어쨌든, 작성자님 생각에 ssh와 직접 비교했을때는 어떤거같나요?

대댓글 1개

2023.09.23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직접 비교는 아무래도 어렵죠. 둘 다 다녀본게 아니라서

2023.09.23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송유근^

대댓글 2개

2023.09.23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송유근이를 졸업 안시키고 수료시켰다는 점이 오히려 더 믿음가지않나요 ㅋㅋ
넉살좋은 니콜라 테슬라*

2023.09.23

찾아보니 SCI 하나 써야 졸업인 졸업 조건을 만족 못했는데 안 시킨게 아니라 못 한거 아님?

그게 뭐 믿음이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업 요건 만족 못했으면 당연히 졸업 못하는건데

2023.09.23

SSH IST 밑에 좀 논문 잘쓰는 교수 있음 거기가..굳이 ..

2023.09.23

단점 대충 적어보자면
1. 취업) ust 하면 어딘지 모름
2. 박사님따라 다르지면 종종 학생을 프로젝트 귀찮은 작업 하는 사람정도로 취급함
3. 박사님이 논문지도경험 별로없음. 극단적인 케이스에선 과제일만 시키고 논문은 내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씀
4. 코스웍이 구림 커리큘럼도 없고 그냥 자기 연구주제 세미나 하고 끝
5. 공부 분위기가 아님 : 학생들 한층에 1-2명+박사님들 다 6시에 칼퇴 > 6시부터 그냥 말 그대로 아무도 없이 혼자서 공부하고 실험하고 해야됨
6. 선후배 그런거 없음. 학생 1명인 연구실에 졸업할때까지 계속 있는다고 생각하면 될 듯

물론 장점도 좀 있지만 설명회에서 들었을테니 생략함

2023.09.23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ㄹㅇ ist 잇는데 왜만들엇는지 모르겠는 곳
활기찬 스티븐 호킹*

2023.09.23

참고로 저는 석사는 UST 박사는 spk에서 했습니다.
UST 장점
1. 돈을 많이 줌. 석사 박사 돈 꽉꽉 채워서 줌. 등록금도 상당히 저렴한 편임.

2. 시설이 좋다. 전반적으로 긱사라던지 연구시설은 웬만한 대학과는 비교가 안됨.

3. 금전적으로 여유롭다. 그러다보니 실험 정비라던지 물품구매에 대해 눈치 크게 안보는 편임. 그리고 석사때 해외 학회도 갓다와서 좋았음.

4. 정출연 생각있으면 어느정도 어필가능하고 경력 인정됨. 최근에 제도가 바뀌어서 정출연 생각있는 학생들은 진학 고려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단점
1. Pi 뽑기운이 엄청 큼. 역량도 한국 연구구조상 실력있는 분들은 학교에서 교수를 하지 정부기관연구실에 있지 않음(대체로). 설령 역량의 차이의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그냥 대학원생을 자기의 실험기구, 데이터 뽑는 기계로 생각하는 사람 있음....학교의 경우 지도를 해주거나 교육이 있는데 ust에선 PI가 피드백은 커녕 개뿔 케어 하나도 안해주는 분도 계심. 반대로 정말 좋은 Pi만나면 굿굿.

2. 수준과 인식
냉정하게 수준이 높진 않음. 진학하는 학생들도 실력있는 친구들은 SPK IST YK로 진학함. 그리고 사회적 인식도 엉? 거기가 어디야 이러는 곳도 많고 그렇게 썩 알려지지 않았음.

3. 잘못하면 테크니션으로 굳음.
일단 학교와 다르게 UST는 뭔가 정출연의 부족한 인력을 대학원생으로 대신하는 느낌이라 PI가 당장 자기 프로젝트 결과 내는 데 우선순위를 두는 경우가 흔함. 그러다보니 하루종일 실험만 하고 결과내고 이런 경우 너무 많음. 나같은 경우 석사 오자마자 qPCR 배워서 2달가량을 qPCR만 했었음......너무 극단적인 예긴 하지만 이런 일이 생각보다 있음.

대댓글 2개

2023.09.23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석사 전공이 어떻게 되나요?

2023.09.23

단점1 공감못함 나도 학교 UST 둘다 있어봤는데.., 왜 교수는 대학원생을 자기의 실험기구, 데이터 뽑는 기계로 생각 안할거라 생각함?? 사실 비슷함

2023.09.23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다녀본 사람 말들으면 절대 그런말 못할텐데ㅋㅋㅋ

대댓글 1개

2023.09.23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와 진짜에요??? 그건 좀 충격이네요

2023.09.23

전체적으로는 돈 말고는 장점이 없음.
랩 바이 랩으로 잘하는 랩 있는 건 밑의 학교들도 마찬가지고.
그렇게 따지면 심지어 돈도 학교 랩도 비슷하게 주는 랩 있음.
전체적인 단점에도 불구하고 돈이 없고 거기 가고 싶은 랩이 있으면 가는 거고 그렇지 않으면 ssh ist 밑이라도 학교가 나음.

2023.09.23

어딜 가든 설명회 듣고 오면 거기가 최고라고 느껴져요 다른 곳도 많이 가보시는게 좋을것같네요
깐깐한 하인리히 헤르츠*

2023.09.24

석사 UST 후 유학 중임.

장점은 다 아는 듯 싶음.

위의 단점 반박함.

1. 취업) ust 하면 어딘지 모름
- 이건 어느정도 인정하는데, ust 지원 시 정출연 소속도 적을꺼임. 면접관이 몰라서 물어보면 소속 정출연에서 학위했다 하면 됨.

2. 박사님따라 다르지면 종종 학생을 프로젝트 귀찮은 작업 하는 사람정도로 취급함
- 일반 학교는?

3. 박사님이 논문지도경험 별로없음. 극단적인 케이스에선 과제일만 시키고 논문은 내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씀
- 일반 학교의 모든 교수는 석사 과정의 실적을 챙겨줌?

4. 코스웍이 구림 커리큘럼도 없고 그냥 자기 연구주제 세미나 하고 끝
- 코스웍은 학부 때 끝나는거고 석사 때 학부 때 배운 내용 잡고 있는게 최악... 평소에 기본기 알아서 닦는거고 석사 코스웍은 세미나 식으로 발표 역량키우는게 더 나음.

5. 공부 분위기가 아님 : 학생들 한층에 1-2명+박사님들 다 6시에 칼퇴 > 6시부터 그냥 말 그대로 아무도 없이 혼자서 공부하고 실험하고 해야됨
- 일반 학교는 선배들이 과외해줌? 공부는 알아서 하는거임. 정출연마다 다르겠지만 난 혼자서 실험하는게 내규상 불가능했음.

6. 선후배 그런거 없음. 학생 1명인 연구실에 졸업할때까지 계속 있는다고 생각하면 될 듯
- 이건 맞음. 학생이 적어서 선후배 할게 없음.

Ust 단점은 모든 학교가 갖고 있는 단점인데 왜 유독 ust에만 가혹한지 모르겠음.

Spk랑 비교하면 퀄 떨어지는 건 당연함.
Ssh ist 계열이랑 비교해도 떨어진다고 봄.

근데 그 이하 대학교랑 ust 비교하면 그리 꿀리지 않는다고 봄.

나름 석사 때 열심히 해서 Q4, Q1 각각 한편씩 쓰고 유학 옴.
석사 2년 딱 하기에는 좋은데 박사는 비추다.
Ust 박사는 하지마요...

여튼 ust 석사 2년은 박사까지 할 생각 있으면 해볼만 하다.
여러 이유가 있는데 TMI라.. 언급안할게요

대댓글 8개

깐깐한 하인리히 헤르츠*

2023.09.24

아 그리고

3. 잘못하면 테크니션으로 굳음

석사 과정이면 사실 테크니션 방식으로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
실험 절차, 방법론 및 손 스킬.
연구자로써 필수적인 능력이라고 봄.
일반 학교...
개판인 곳 가면 테크니션의 역량 조차 못하는 학생들 많음.
그 테크니션의 역량을 지도교수한테 인정받으면 결과 뽑고 논문쓰면 됨.

여튼 석사 시작을 테크니션으로 시작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박사 과정은 ust와 적합하지 않음

2023.10.10

안녕하세요. 박사과정을 특히 비추하시는 이유가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깐깐한 하인리히 헤르츠*

2023.10.10

박사과정 비추인 이유는 사실 이것도 정출연 마다 분위기가 다른데, 잠고만 해주면 좋겠음.

1. 과제가 끝나면 새로운 과제를 시작하는데, 과제의 연계성이 떨어질수가 있음

- 무슨 말이냐면, A라는 연구과제가 끝나면, 후속 과제로 A를 기반으로 A'과제를 시작하면 좋지만, 전혀 관련없는 C과제가 시작될 수 있다는거임.

즉, 본인 연구테마가 극적으로 바뀐다는 거임.
이건 소속 팀의 분위기에 따라 극적으로 바뀔 수 있음.
Ex)본인 팀의 핵심인원이 빠지면 당연히 과제를 딴 방향으로 틀 수 밖에 없을것임. 이게 지도교수가 남는다고 해도 협업과정에서 매우 필요한 박사가 나가면 어쩔 수 없이 과제를 틀어야 되고, 극단적으론 주제가 바뀜.
본인은 경험할 뻔 했음...ㅋ

2. 정출연 박사는 극도로 보수적임.
정출연에 따라 다른데 경쟁력이 약한 곳은 박사들... 솔직히 공부안함.
하던거 계속하되, 어플리케이션 다르게 하거나 조금씩 바꿈.
만약 1번 사례가 아니라 팀원이 쭉 가게 되면 하나의 테마만 5년하게 됨.
좋지않음...
박사들의 실력은 그대로라 학생이 한 2~3년만 실험 하면 지도박사랑 솔직히 그 연구테마한해서 별 차이 안남.
또한, 같은 지도교수 밑에 제자로, 선후배동기들이 있으면 근본적인 연구원리는 모두가 같음.
걍 똑같은 연구주제에 한 배를 타는거임.

학교는 주제가 나름 다양해서 남이 뭐하는지 듣기라도 할 수있는데, ust는 그게 안됨.

이게 어찌보면 1번과 2번이 역설적인데,
1번이나 2번이나 학생의 의견이 중시되는 시스템이 아닌게 가장 큰 문제임.
상황에 따라 본인 연구주제가 흘러가는거라...
통제할 수가 없음.
깐깐한 하인리히 헤르츠*

2023.10.10

예로, 석박 통합 2년차인데, 운좋게 논문도 썻고 다른 주제를 해보고 싶어졌음.

근데 여건상 불가능함.
햐던가 쥐어짜서 논문더쓰고 졸업해야됨.

석박 통합 3년차인데 논문 한편썻고 이거 기반으로 해서 더 쓸려는데, 팀이 파토나서 과제 진행이 힘들어졌음. 과제를 틀어야 되는데, 너무 생뚱맞은 과제를 하게 되었음. 학생은 적응하는데 힘들어짐...

일반적인 학교면 교수랑 디스커션 통하여 연구주제를 틀던 더 깊게 파던 유동성이라는게 존재하는데, 정출연은 그게 안됨.
왜냐? 박사님들 성과급이 달려있으니 잘하는거 해야 되고, 과제 달성도 해볼만한 수준으로 해야되니 거의 매번 하던거 하게 되는거임.
도전적인 연구과제를 보통 하기 힘들지.

아, 물론 이것도 사바사임.
열정적인 분 만나면 모르지
근데 과제는 보통 2~3년 주기고
박사과정이면 과제 프로젝트 보통 2~3개(핵심 과제, 이름만 올라가는 과제 제외) 하게 되는데,
뭘 하든 불만은 커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임.

왜냐?
유동성이 없으니까....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깐깐한 하인리히 헤르츠*

2023.10.10

아, 물론 이것도 사바사임.
열정적인 분 만나면 모르지
근데 과제는 보통 2~3년 주기고
박사과정이면 과제 프로젝트 보통 2~3개(핵심 과제, 이름만 올라가는 과제 제외) 하게 되는데,
뭘 하든 불만은 커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임.

- 학위 과정동안 2~3개 한다는 겁니다.
보통 메인 과제 하나만 진행합니다.
Ust는.
아닌 경우도 본적이 있긴한데 제 주변은 메인 과제 하나씩 이였고 이름만 올라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2023.10.11

아 그래서였군요.. 섬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2023.10.22

안녕하세요! UST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이번에 UST 교수님과 컨택을 하고 교수님께서 UST와 지거국 학연 둘 다 지원해보고 선택하라고 하셔서 지원하였는데요.
같은 연구실의 교수님 아래 지거국 학연과 UST 라면 어떤게 나은 선택일지 정말 고민이 됩니다...ㅠㅠ
깐깐한 하인리히 헤르츠*

2023.10.29

Ust vs Ust 학연

이거에 대해선 잘 모르겠네요.
Ust 지도교수가 괜찮은 사람이면 ust로 진학할 것 같습니다.

지거국이나 ust나 사실ㅋㅋ
학벌로 도움되는거 1도 없구요,
학부가 지거국이면 ust ㄱㅊ을듯요.

2023.09.24

돈 상한선 채운거에서 70퍼만 주는거 아니었나
40시간중 12시간을 학업시간이라해서 안쳐준다고 하던데
물론 그것도 많이받는거지만 혹시모르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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