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너무 교바교가 큰 질문이긴한데 교수님이 면담을 응하셨을 경우 합격가능성이 불합격 가능성보다 크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또 제가 컨택 면담시 1. 자기 PR 5분 2. 랩 최근 논문 2개 세미나 15분 정도를 계획하는데 교수님께서 이것을 안좋게 생각하실 수 있나요??
멍청한 질문 죄송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연구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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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취한 칼 세이건*
2024.01.07
멍청한 건 아니고 지원을 많이 안해본 티가 납니다 자기 pr을 할 때 어떤 것을 할 것인가가 중요하죠 성적이랑 어학능력은 문서로 제공했으니 의미 없고 글로 쓸 수 없는 내용을 pr해야죠 자소서는 보통 안 읽고 오십니다. 1. 본인의 관심사- 교수님들이 큰 범위에서 여러 주제를 하시니 최대한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을 말해서 그것을 할 수 있게 해야죠 꼭 시켜주신다는 건 아니지만 말이라도 해야 시켜주시겠죠? 2.본인이 어디까지 하고 싶은지,야망이라고 하긴 좀 그런데 야망이라고 하죠. 석사에서 마치겠다, 박사해서 취업하겠다, 국내에서 박사하고 외국으로 포닥 나가고 싶다, 교수가 되고 싶다 등등 3.인건비- 조심스럽지만 꼭 물어봐야 합니다 4. 실험실 논문 보고 앞으로 어떤 주제, 어떤 실험을 계획 중이신지 5. 보통 랩홈페이지가 없거나 최신화가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 랩 구성원을 물어보고 만약 들어가게 된다면 누가 본인을 알려주는지, 모두가 알려주는지 사수-부사수 식인지 알고 가는 게 좋습니다 6. 랩미팅 주기,진행 방식 7.출퇴근 시간 8. 어느정도 안정화된 실험실, 테뉴어 받은 교수님은 좋은 논문을 쓸 필요 없으십니다. 교수님께서 앞으로 어느정도 if의 논문을 쓰실 생각이신지 여쭤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공 지식과 실험실에 대한 관심, 논문 해석 능력을 들어내고자 세미나를 준비하는 것은 좋지만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준비는 하되 필요한 질문을 했으면 좋겠네요
대댓글 4개
2024.01.07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이 것을 축으로 잡아,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하나 걸리는 것이, 교수님은 보통 박사과정까지 하는 학생을 원하실텐데 저는 아직 박사과정까지의 확신은 없습니다.
이 경우 저는 박사과정에 대해 진학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아직 석사 학위 후의 길에 대한 확신이 부족합니다. 제가 지난 약 1년간 학부연구생을 진행하였지만, 1년간의 경험으로 쉽게 박사과정을 선택하기에는 두려움이 큽니다. 따라서 저는 먼저 석사 과정을 통해 제 연구 역량과 관심 분야를 더 깊이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합니다. 그 후에 더 명확한 결정을 내리고 싶습니다.
와 같이 답변을 하는 것이 괜찮을까요?
다시 한번 좋은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취한 칼 세이건*
2024.01.07
ㅈㄴ 좋은 생각이죠 석사만 하고 취직하면 교수 입장에서 이제 논문 쓸만큼 키웠는데 나가네 라는 느낌 든다고 해요 여기서 박사할진 모르는 데 박사 생각은 있어 라고 하면 나름 긍정으로 받아드립니다. 그러나 교바교라고 박사에 긍정이면 그냥 통합으로 입학하라고 할 수도 있어요 연구할 시간이 더 생기거든요
좀더 다듬어서 말하는 게 좋겠어요 박사에 긍정적인 생각은 있는데 자기가 공부는 해보고 싶은데 대학원이랑 맞는지는 잘모르겠다 석사해보면서 확인해보고 기회가 된다면 통합으로 변경할 생각도 있다 정도? 로 말하면 될거같아요
취한 칼 세이건*
2024.01.07
대학원이 단숭히 실험,논문만 하는 곳은 아니잖아요? 그 외적인 요소들과 맞는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공부는 하고싶다 정도로 말하면 될 거같아요
2024.01.07
대댓글 4개
2024.01.07
2024.01.07
2024.01.07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