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K에서 학부연구생으로 활동을 했었는데 이번 학기에 수강하는 강의 내용을 저의 연구에 접목시켜서 재미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교수님께도 이 내용을 말씀드렸고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시며 논문을 작성해보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제안해 주셨습니다.
교수님께 논문 지도와 교신저자를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도와주시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외국 저널에 투고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제가 현재 회장으로 있는 동아리에 1년 후배중에 영어를 매우 잘하는(토플 성적이 103점) 후배가 있는데 혹시 이 친구에게 번역을 부탁해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영어로 논문을 적을 역량은 안되고 한국어로 논문을 쓸 수는 있지만 단독저자로 한국 저널에 쓰는 것보다 후배를 제2저자로 올려서 외국 저널에 쓰는게 낫지 얺겠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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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4.04.06
챗 gpt가 더 잘해여
대댓글 1개
2024.04.06
그냥 AI 써서 번역하고 교수님께 컨펌받을까요
2024.04.06
리얼로 챗 GPT가 더 잘함
대댓글 1개
2024.04.06
그렇군요 ㅋㅋㅋㅋㅋ 요긴하게 사용해봐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024.04.07
번역만으로 2저자로 들어간다? 교수님이 그냥 때려치우라 할 듯...
2024.04.07
ㅋㅋㅋ 진짜 어떻게 하면 나올 수 있는 발상인지 궁금하다
2024.04.07
먼 이상한 소리하는건지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교정이라는 시스템도 있고 교수님은 이름만 들어가는거 아닙니다 ㅋㅋㅋ
Gpt가 그 선배보다 더 잘할거임 그리고
2024.04.07
토익 준비없이 600수준 인간인데 학부생때 sci 1저자 잘만 냈습니다.. 보통 영어가 안돼서 쓰더라도 돈주고 교정 맞기지 번역을 넣진 않아요
2024.04.07
교수님이랑 상의하세요.. 설레발 금지…
2024.04.08
지금 spk 대학원 절반이 토플 영어못함 근데 잘만씀
2024.04.09
흠... 학과에 대학원생이 없으면 어떻게 하든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대학원생들이 있으면 대학원생들 바보 만드는 게 아닐까요, 영어작문도 힘든데 외국저널에 낼 생각이면 영어공부도 하시길 권합니다. 저자라 하면 영어로 어떻게든 적을 순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단어 찾아가며 문장도 구성해보고 그래야죠, 동아리후배가 써주면 그건 대필이죠, 요즘엔 AI로 논문을 작성해도 AI논문을 필터하는 프로그램들을 이용하여 거르고 있습니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024.04.06
대댓글 1개
2024.04.06
2024.04.06
대댓글 1개
2024.04.06
2024.04.07
2024.04.07
2024.04.07
2024.04.07
2024.04.07
2024.04.08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