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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안늦습니다,,,,, 많아요 그런분들
석사 27 혹은 28살에 시작하는거 많이 늦은편인가요..
25 - 석사졸업이 30이면 많이 늦은거죠...후회하기 싫으면 바로 취업하세요
석사 27 혹은 28살에 시작하는거 많이 늦은편인가요..
20 - 늦긴 뭐가 늦어요
저도 석사 29에 시작해서 31에 졸업하고 바로 취업했어요. 4,5년 직장다니다가 36에 박사하러왔어요
자꾸 본인인생을 다른사람의 답으로 채우지마요
석사 27 혹은 28살에 시작하는거 많이 늦은편인가요..
27 - 타대출신 카이스트 박사 >> 카이스트 학사
카이스트 석사면 학벌세탁 가능?
31 - 한양대지
요즘 지방과기원 너무 올려치네 ㅋ
기계공학 분야에서 한양대, 지방과기원 대학원 비교했을 때
16 - 왜 쫓아냈어요 ㅠㅠ
한달 나오고 관두는 신입생들은 뭘까요...
25 - 그래서 저는 처음 한학기는 잡일 뺑뺑이 시킴요
한달 나오고 관두는 신입생들은 뭘까요...
16 - 안녕하세요. SPK 박사과정생인데, 시카고대에 와서 미국에서 파견 근무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여기서 일하시는 교수님을 만날 자리가 있었는데,
SPK 오퍼 거절하고 오셨다는 얘기와 함께, SPK 연구가 너무 수준 낮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뻔히 출신학교를 까내리는데 좋진 않았습니다. 솔직히 그 분 연구도 그렇게 대단하다는 느낌도 없었구요.
시카고대면 세계랭킹이 매우 높은데, SPK랑 비교해서 연구 수준이 꽤 차이가 나려나요?
교수 누군지 알겠네요. 공론화 해두겠습니다. 수준 떨어진다니 이 나라에 돌아와서 연구할 생각은 꿈에도 꾸지 말라고 하십시오.
SPK vs 시카고대 연구 수준??
16 - 과거에 천문학계에서 계산을 담당하던 계산원, 즉 컴퓨터라 불리던 사람들은 기계로 된 컴퓨터가 나오면서 직업의 이름을 물려주고 물러나야 했습니다. 그들 중 상위 1%는 커녕 지금은 누구도 컴퓨터라는 이름으로 일을 하지 않지요. 그러나 컴퓨터로서 일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겨난 건 아니었습니다. 그때라면 계산원을 수행했을지도 모를 사람들이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지요. 이를테면 대학원의 학생이 되어서 컴퓨터에게 계산을 시키는 일을 한다든지 말이죠. 즉, 기술의 발전이 무작정 일자리를 빼앗는다기 보다는,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 부분도 있다는 겁니다.
인공지능이 박사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기존의 박사들은 그 인공지능을 가지고 다른 일을 하게 될 겁니다. 기술의 발전이 일자리를 빼앗는 일은 결코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게 아닙니다. 일자리를 빼앗긴 사람들을 탓 하거나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보통 그런 비극은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에 전혀 관심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다가오는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겁니다. 노인이나 저임금 노동자, 기술지식 접근성이 취약한 사람들이라면 그런 기술 변화에서 생기는 비인간적인 비극으로부터 일정부분 보호해야 할 도리가 있겠지만, 적어도 대학원생이 만약 그런 일을 겪는다면 그건 그저 학계의 움직임에 둔감했을 본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러니 잠못이루고 걱정하기보다는 많이 보고 듣고 준비하시는데 시간을 쓰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 죽을텐데 그게 걱정되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게 아니듯이 말입니다.
AI가 근미래에 웬만한 박사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19 - 1. GPA 보다는 연구 실적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스탠포드와 MIT 연구실에는 GPA좋은 미국인들이 많이 지원합니다.
한국 설카포에서 받은 높은 학점(Summa Cum Laude)의 힘이 크지 않습니다.
CS학과 Summa Cum Laude라면 미국 AI대학원 진학 후 퀄을 쉽게 통과하고
코스웍을 잘 따라갈 가능성이 높죠.
그러나 컴공이 아니라면 GPA가 당신의 AI연구 적합성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2.
AI 연구는 GPU와 Pytorch로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대단한 연구 환경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작성자 분께서 미국 경험이 없더라도 한국 국내 랩에 컨택하여
Visiting Student Researcher나 석사과정을 수행하면서
충분히 논문을 쓰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미국 탑스쿨을 지원해보세요.
3. 학점과 학벌에서 본인이 하위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인턴쉽을 하면서 연구를 더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원래 인생에는 상승과 하강이 있습니다. 겁 먹지 마세요.
Stanford MIT AI대학원 입시
13
제안서 쓰다가 현타가 와서 넋두리 합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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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현타가 와서 넋두리 한다고 적었지만 다른 분들도 비슷한 상황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저는 학부 인턴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배운게 영수증 청구, 출장비 계상 및 증빙자료 준비, 예산 편성하는 업무였습니다.
그리고 석사 시작하자 말자 맡은 일이 국가연구개발과제 제안서 작성이였고요.. 물론 이때 처음이고 어떻게 쓰는지도 몰라 엄청 까였었습니다.
겨우겨우 제안서 작성하고 통과되어서 이제 연구 좀 하나 싶으니까 다시 하는 일은 학부 때 하던 잡무에 추가로 타 연구개발기관이랑 워크샵이나 미팅이 잡혀있으면 제가 발표준비해서 발표하고 다시 무한 쳇바퀴 돌리듯 잡무하다가 2~3개 정도되는 과제들 연차보고서나 단계보고서 작성하고 정신차리면 다시 제안서 작성하고 있네요..
물론 그 와중에 틈틈이 연구할 시간이 아예 없었냐라고 물으면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연구실에서는 내내 잡무만 하다가 막상 연구할 시간이 조금 생기니까 아예 집중이 안되더군요..
이제 같은 연구실에 외국인 학생들은 저널에 논문도 내고 실적을 쌓아가는데 저는 또 제안서 작성하고 첨부자료 준비까지 주구장창 하고 있으니까 현타가 옵니다..
다른 연구실 석사 분들도 저랑 비슷하게 시작하시고 감내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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