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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는 부모가 아닙니다
인권 운운하면서 여자 꼬시고 술 마시는 비용까지
교수한테 청구하지 마세요
여기 현실감 없는 교수님들이 많은거 같아서, 대학원생 생활비 정리해드립니다.
81 - 막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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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학회 교통비를 누가 자비로 부담하나요? 대학원은 의무교육이 아닌데 형편에 맞게 생활하거나 취직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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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교수가 생활비 얼마 들어가는지를 모르겠냐?ㅋㅋ 다 모르는척 하는거지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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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오케이. 그러면 학문이라는 것은 가진 자들을 위한 헤게모니가 될듯. 지난번에 누가 올린 "어용"이라는 단어가 딱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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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님 논리 대로면 대학원은 의무교육 아니니까 가난한 사람들은 학자의 길 꿈도 꾸지 말고 중소기업 들어가야죠? 좋은 것은 가진 사람들끼리 해야겠죠?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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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월 300을 주신다고요? 그럼 문제 없어 보이는데요. 학생도 무슨 갑부처럼 지낼 것 아니면 월 300이면 감사합니다 하고 아껴써야겠죠. 설마 한 학기 300주시거나 지급이 안정적이지 못한 건 아니죠? 그게 아니면 문제 될 게 없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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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글을 중간만 읽고 처음과 끝은 못 읽는 독해력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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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카이스트도 떠나더라.
미국이랑 중국으로 갔겠지
서울대 교수 임용되었는데 포기했습니다
18 - 조교수 평균연봉 8천 ㅋㅋㅋㅋㅋㅋ 서울대면 솔직히 다른대학보다 20-30%더 줘도 아무로 뭐라할 사람이 없을텐데. 어휴 쪽팔린다 교수 연봉이
서울대 교수 임용되었는데 포기했습니다
30 - 대안으로 누가 이박사넷이라도 만들어서 돌려돌려
김박사넷이라는 프로젝트는 이미 실패함
26 - 김박사넷이 원래 유학 준비생 및 대학원 준비생들을 위한 목적이었음.
국내 대학원 질서에 대한 부분은 글쓴이의 주관적인 목적으로 보임. 국내 대학원 질서란 것이 무엇인지부터 정의내려야 할 필요가 있어보임.
인증과정이 있다면 이상한 댓글은 많이 줄어들 것이나, 단점으로는 닫힌 커뮤니티는 왜곡된 흐름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으며, 향후 지속적인 매력이 없다면, 아예 사라질 여지도 많음.
이 사이트가 도움이 되는 사람도 꽤 있을 것인지라, 본인 입맛에 맞지 않다고 저는 감히 많이 쓰이고 있는 웹사이트를 실패했다라고 판정하지 못 할 듯 보이네요. 대신, 더 나은 방향을 유저로써 제안은 할 듯 싶네요.
김박사넷이라는 프로젝트는 이미 실패함
20 - 이게 17년 동안 대학등록금 강제로 동결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는 좋다고 난리였겠지만, 17년 동안 교수 월급이 안 오르니 누가 교수하려고 하겠나? 17년 동안 물가는 얼마나 올랐는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과 이 사회가 받는 것.
서울대 교수 임용되었는데 포기했습니다
36
푸념글
2024.10.06

전 현재 박사 과정 학생입니다.
회사 다니다가 대학원 왔어요.
그냥 저냥 평범하게 대학 졸업해서, 평범한 회사 다녔죠.
회사 다닐 때는 그래도 무난하게 일했어요.
부서 최고의 우수사원 소리는 못 들었지만 꾸준히 성과 내고 도움이 되는,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수 있는 필요한 직원이라는 말은 종종 들었어요.
그래서일까요, 그때는 열정도 넘치고 매사 의욕적이었어요.
주말에도 공부하고, 수당 신청 안하고 야근, 주말근무 하고 그랬었습니다.
그냥 잘하고 싶었고, 그러다보니 성과도 꽤 생겼었죠.
그게 통했는지 헤드헌터를 통해서 업계 3위 회사 면접을 보게 되었고, 최종합격해서 이직을 앞두고 있었어요.
근데 임원면접에서 임원 분이 우스갯소리로 하셨던 '회사 들어와서 박사까지 도전해봐요, 그럼 더 잘될거야' 이 말이 왜이렇게 가슴에 남았을까요ㅎㅎ
아마 회사 들어와서 박사 지원해주는 제도를 써먹어라, 이런 말씀이셨겠죠?
근데 '난 박사를 해야만하는 인재구나, 회사에 있을 순 없다' 하는 말도 안되는 자신감이 차오르면서, 삼 주 만에 이직 포기하고 허겁지겁 대학원 알아봐서 석박통합으로 입학했어요ㅋㅋ
시작 전에 꼼꼼하게 찾아보고 따져보지 않는 이 빌어먹을 성격때문에, 이 연구실이 잘 맞는지 확인도 해보지 않고 들어왔어요.
아 근데 정말 정말 힘들었고, 지금도 정말 힘듭니다.
체력 갈아넣는 건 하나도 안 힘들어요 원래도 그렇게 살았으니까요.
근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모든 원인은, 교수님 기준에 제가 맞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들이예요.
그걸 알기 때문에 그냥 내가 잘해야된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된다 라는 생각으로 3년 보냈는데 이제는 진짜 힘들어요.
다른 연구실원들이 그건 폭언이다, 더 심하면 신고해야 된다 라는 말도 해줬고, 지금도 하는데요.
그런 건 안 들려요. 왜냐면 어차피 제가 못해서 저런 소리 듣는 거니깐요.
근데 그래도 힘든 건 어쩔 수 없네요.
원래 성격도 그닥 밝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무념무상으로 보냈었는데, 이제는 매일매일 울어요.
또 교수님 문자 진동 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터질 것 같고, 막 구역질이 올라와서 화장실 가서 몇 번 토한 적도 있어요ㅋㅋ
주말이 없어서 월요일 스트레스는 없지만, 매일 밤 다음 날을 생각하면 잠도 안 오고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아직 정신과는 안 가봤고, 상담은 해봤는데 나아지는 건 없네요.
사실 집안 사정이 많이 어려워서 지금 여기서 포기하면 할 수 있는 게 없거든요,
그래서 어찌됐든 마무리는 하고 싶은데 대체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정신과 가서 약은 받아볼 생각인데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셨던 분들은 어떻게 이겨내고 무사히 졸업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289 26 34943
논문 1저자 투고 후 아예 제명 당했습니다. 명예의전당 147 91 92169
대학원 옮기길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명예의전당 127 5 4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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