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화학 관련 연구지망 학생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작년에도 이런 글을 썼던 것 같은데 작년 수능을 망쳐서 지거국 자연과학/타 국립대 신소재공학과를 갈까 고민하다 타 국립대 신소재공학과를 갔다 반수를 하였고,

아직 채점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시립대 신소재 안정에 가까운 점수(경희대 이하는 메디컬 제외 전 학과 갈수 있는 성적입니다)/서성한 자연과학 적정~소신 정도 성적을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화학/신소재 분야에 관심이 있었고, 이제는 진학시 학벌도 어느 정도 충분하게 되서 성적 상승폭은 컸지만 수능 결과 만족하고 이제 학부 생활을 하지 싶습니다.
궁금한 점으로는

1. 한양/성균 자연계열 학과나 중앙/시립 신소재 공대 정도의 학벌이라면 학점 4.0 정도를 넘긴다면 (만 4.5 기준) 스카이급 이상 대학원 진학에는 크게 무리가 없을까요?
또, 지방에 살고 집안 사정상 시립대를 가거나 아예 상향으로 성균/한양 자연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올해 개편, 신설되는 경희대 신소재나 중앙대 화공과 시립대 신소재 세 학과를 비교하자면 대학원 진학 쪽의 아웃풋이나 전체적인 연구 시설등을 고려했을때 추가적인 학비를 고려하더라도 해당 사립대들을 갈만할까요?

2. 중앙대나 건국대처럼 학과 중 신소재공학과가 없는 경우에 (중앙대 다빈치에는 첨단소재공학과가 있긴 하지만 논외로 하겠습니다)에는 화학공학과에 재료/신소재 쪽 커리큘럼이 열려있는 경우가 있다 들었는데 이에 대한 내용이 궁금합니다.

3. 성균관대 공학이나 시립대 신소재같은 학과에는 아직 공학인증제도가 있는데 혹시 해당 제도가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시간 되시다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