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랩실과도 연계해서 개발해야 할 것 같은데, 똑똑한 친구들은 뭐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요?
거의 시장을 창조하는 개념이라서, 돈은 확실히 된다고 봅니다.
일단 제가 회사다니면서도 꾸준히 공부를 해왔고, 그게 10년쯤 되어서 좀 부족하지만 초기나 중기까지는 CTO를 맡아서 진행해볼까합니다.
기술 로드맵은 어느 정도 다 정했고, 어떻게 개발해야 하는지에 대한 프레임도 나온 상태입니다.
시장가치는 보수적으로 잡으면 3-4년 내 매출액 300-500억, 시총 3000-5000억으로 예상하고 있고, 좀 어렵긴 하지만 3단계 로드맵 완성시 시총 1조 이상의 글로벌 회사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홀로 개발하진 못하더라도, 관련 기술은 알아야 로드맵이나 기술 구현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 봐서, 제걸 만드는데, 필요한 공부는 꾸준히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아이템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기존에 없는 것이긴 하지만 개발하고 나서 금방 빅테크 기업이 따라 만들 수 있는 기술이라, 초창기 EXIT를 진행할 예정이고, SERIES A, B 단계에 따라 네이버나 카카오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건 개발 구현이 그리 어렵지 않아, 시리즈 B까지 간다고 해도 2년 안에 EXIT할 예정이며, 대략 시총 3000억 정도의 회사로 성장 가능하다고 봅니다. 빅테크 기업이라면 1조짜리 회사 그 이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보고요.
두번째 아이디어는 미래에는 당연시 되어야 할 기술의 흐름과 관련된 건데, 아직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이고, 도메인 지식이 꽤 어려운 편이라서, 선점하게 되면 새로운 거대 시장 자체를 창출하게 됩니다. 나중엔 API를 팔아서 그 호출 당 돈을 벌 수 있는 시장 자체를 조성하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비전은 대충 이런데, 이제 사람을 구해야 해서요. 혼자 모든 걸 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놓치는 것고 생길 것 같습니다. 어떻게 관련 분야 교수님께 찾아가면 같이 개발하나요? 아니면 벤처 기획단계에선 그냥 고려만 하고, 벤처 창업 이후에 컨택해야 할까요?
일단 저도 기획하면서, 전체 개발을 보고, 핵심 분야 개발 섹션을 한개 이상 진행하려고 합니다.
모집할 예정인 기술분야는 이렇게 3개입니다. AI 엔지니어 로봇공학 엔지니어 UI/UX 엔지니어
이것에 나오지 않은 부분은 제가 개발할 예정이고, 원하는 사람이 구해지지 않는다면 홀로 개발할 예정으로 그동안 준비해왔습니다.
지분은 베스팅 기법으로 1-4년에 걸쳐 지분을 나눌 예정인데, 만약 중간에 나간다면 1년 차일땐 지분 회사에 무상 증여 방식으로 계약서를 쓸 예정입니다.
사실 개발만하면 모회사에 poc사업으로 진행될 아이템입니다. 아무리 못해도 초기 창업 기술자들이 수십억-수백억 벌 수 있을 거라고 믿고 남은 청춘을 불태워 보려고 합니다.
회사다니면서 무임승차 하시는 분들을 하도 많이 봐서, 당장은 뛰어나지 않더라고, 꾸준히 발전하고 열심히 사신 분을 뽑고 싶습니다.
댓글에 어떤 복지가 있으면 좋을지, 어떤 대표와 함께 하고 싶은지, 어떤 상황이면 오실지 궁금하네요.. 지분보다는 월급이 많은게 나으신지..등등
아 1단계 로드맵만 구현해도, 못해도 대기업 회사 소속이 되실 수 있습니다.. 창업 아이템 중 2번째는 우리 회사의 사업가 시너지가 상당하여, 혹 중간에 얘기치 못한 사유로 제가 어쩔 수 없이 EXIT를 하더라도 최소 대기업 직원이 되실 확률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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