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학기부터 자대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으로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이공계 학부 4학년 학생입니다.
미국 유학에 관심이 있는 상황인데, 미국은 무조건 석박 통합으로 뽑는 방식이라 국내 석사를 하고가도 코스웍을 다시 들어야하고 석사를 두번?해야한다고 많이 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인가요? 맞다면 국석 2년+유학 석박통합 6~7년으로 생각하니깐 공부 기간이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다이렉트로 갈 준비가 돼있는건 전혀 아닙니다..학부는 ssh고 학점은 3점대 중후반이고, 토플 점수도 없고 논문도 안나온 상황이고요..
1. 정말 미국 대학에서 국내 석사 과정은 인정을 아예 안해주나요? 그럼 국석 밟고 박사 유학 가시는 분들은 걸리는 전체 기간이 어느 정도 되시나요? 2. 국내 석사 학위를 인정을 안해준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석사를 거치고 가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뭔가요? 3. 만약 이렇게 쭉 하다가 내년 2월에 졸업을 하고 차후에 다이렉트 미박을 지원해본다고 했을때 top50안은 힘든 상황인가요?
주변에 조언 구할데가 정말 없어서 김박사넷에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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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4.09.10
미국은 석박통합이긴하지만 석사를 하고간다면 석사학점을 어느정도 인정해줍니다. 코스웍부담을 상대적으로 줄일 수있습니다. 저희학교는 석사학점 최대 21학점까지 인정 받 을수있네요
4학년이심에도 다른 연구 경험도 없고 아직 영어 점수도 완성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면 현실적으로 바로 미국 박사 과정을 가기는 어렵습니다. 국내에서 석사하며 연구 경험도 쌓고(논문), 그 사이의 개인적인 시간에 토플 점수도 최소 90 중반 이상 만들어 놓으신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물론 전공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있긴 하겠지만요.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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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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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