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창업하니까 본인 연구와 관련해서 돈이고 뭐고 상관없이 하고 싶은거 ㅈㄴ게 하다가 막판에 있어보이는 보고서 하나 넣고 결과발표하고
투자 못받아서 이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VC AC 컴퍼니빌더 욕하시다가
큰돈 투자하신 분은 , 갑자기 투자 못받으니까 당장에 돈되는거 해야 한다, BM 피버팅 하시고
남의 돈 투자하신 분은 멋지게 폐업ㅋㅋㅋㅋㅋ
다 좋은데 그 밑에 대학원생은 XXX 어쩌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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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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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3가지 부류임. 1) 교수의 낮은 연봉 때문에 부수입이 필요해서 교원창업을 하는 경우, 2) 은퇴 이후 작은 일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시작하는 경우, 3) 기술이 학교에서 사장되는게 너무 아까워서 스타트하는 경우. 1,2번은 최악인 것이고 3번은 기술을 개발한 대학원생과 교수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전략인데 문제는 미국처럼 교수가 자문만 해주는 역할로 빠지지 않고 대표를 직접 맡아서 다 이끄려고 하는게 문제임. 교수가 대표를 맡는 순간 대학원생은 어쩔 수 없이 회사의 업무에 개입을 해야하거든요.. VC나 AC의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건 일부 교수님의 잘못이 있기도 합니다. 기술을 설명하는건 전적으로 교수의 책임이고 그걸로 가치를 평가받는데 어렵게 설명을 했거나, 혹은 애시당초 매칭이 되지않을 파트너를 찾아온거겠죠. 어느 집단을 가도 상위 10% 이내만 경쟁력이 있습니다. 의사도 수술못하는 의사들 너무 많듯이요. 본인이 속한 그룹의 리더인 교수가 경쟁력이 있고 분명한 비전과 철학이 있는지를 항상 지켜보고 판단하시길. 한국의 분위기가 어렵긴하나, 그 명문대를 유학해서 교수하고 있던 교수들도 비슷해지는 것을 보면 결국 근본싸움임.
3가지 부류임. 1) 교수의 낮은 연봉 때문에 부수입이 필요해서 교원창업을 하는 경우, 2) 은퇴 이후 작은 일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시작하는 경우, 3) 기술이 학교에서 사장되는게 너무 아까워서 스타트하는 경우. 1,2번은 최악인 것이고 3번은 기술을 개발한 대학원생과 교수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전략인데 문제는 미국처럼 교수가 자문만 해주는 역할로 빠지지 않고 대표를 직접 맡아서 다 이끄려고 하는게 문제임. 교수가 대표를 맡는 순간 대학원생은 어쩔 수 없이 회사의 업무에 개입을 해야하거든요.. VC나 AC의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건 일부 교수님의 잘못이 있기도 합니다. 기술을 설명하는건 전적으로 교수의 책임이고 그걸로 가치를 평가받는데 어렵게 설명을 했거나, 혹은 애시당초 매칭이 되지않을 파트너를 찾아온거겠죠. 어느 집단을 가도 상위 10% 이내만 경쟁력이 있습니다. 의사도 수술못하는 의사들 너무 많듯이요. 본인이 속한 그룹의 리더인 교수가 경쟁력이 있고 분명한 비전과 철학이 있는지를 항상 지켜보고 판단하시길. 한국의 분위기가 어렵긴하나, 그 명문대를 유학해서 교수하고 있던 교수들도 비슷해지는 것을 보면 결국 근본싸움임.
실패? 성공? 아니 관심없음. 내 연구실에서 개소리 안나오면 됨. 졸업 잘하고 나가는게 목적이고 컨택할때나 들어갈때도 창업이야기 없는데 반대로 학생이 멀쩡하게 컨택하고 들어왔는데 연구랑 창업 병행하겠다고 하면 우리나라 교수중에 몇퍼센트나 동의할까?
2025.10.29
능력 안되는데 창업하는 교수들 너무 많음
대댓글 1개
2025.11.01
진짜 자기 객관화를 좀 하시면 정말 해도 되시는 분들이 계시고, 진짜 하면안되시는 분들이 계시죠. 특히 그 교수님이 평소에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이나 안좋은 기업들에 대한 관계만 보더라도 눈에 훤히 보입니다.
2025.10.29
교수는 창업해도 잃을게 적거든요; 거의 무료 인건비가 있으니 ㅋㅋ 꽁으면 교수해서 똑같이 하세요 기회니까
2025.10.29
교수가 창업하면 학교는 무조건 돈버는구조임 기술이전 몇천만원+사무실임대료+지분 돈한푼 안들이고 최소 수천만원 땡기는 장사임 대한민국 기술창업의 대부분이 교수창업인데 기술창업특성상 R&D비용이 지속적으로 들어가기때문에 수익성은 크지 않음 이를 해결해주는게 연구실 인프라랑 저렴한 비용으로 아웃풋이 나오는 대학원생임
대댓글 1개
2025.11.01
그쵸 걍 한심합니다.
2025.10.29
요즘 나라에서 창업을 엄청 밀고 있음. 예산도 꽤 편성된걸로 알고있고.
목적은 당연히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 고용효과 어렵게 과제 따내는거보다 창업해서 돈 타먹는게 교수님들 입장에서도 쉬울수도
대댓글 1개
2025.11.01
교원창업하면 눈먼돈으로 일단 4~8천 그냥 주잔아요 ㅋㅋ
2025.10.29
국가에서 요즘 창업 밀어주는데 정작 인건비는 쓸 수 없음
그와중에 지원받은 돈 쓰려면 허수아비가 필요해서 형식적으로 인원 채움, 예산 낭비 ㅋㅋ
대댓글 1개
2025.11.01
R&D 순수 예산이 늘어났으면 이런거에 눈돌리지도 않았겠죠.. 참 하...
IF : 2
2025.10.29
ㅋㅋ 이공계에서 교수와 대학은 안할 이유가 없는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 사업입니다. 국가적으로도 대학 연구성과로 기술창업하는게 당연히 장려될 일입니다.
교수 - 싼 인건비로 고급 인력(대학원생) 부려서 회사 운영 가능, 창업한 기업 통해 추가 과제 확보 (산학협력연구과제, 중기부과제 등), 회사 망해도 대학교수라는 안정적 직장은 유지됨 대학 - 회사 지분 일부 받아서 회사 백개중에 한두개만 상장하고 대박터져도 수백억 확보 (예시: 레인보우로보틱스), 성공사례 한두개로 교육부에 대학 성과로 인정 받음
대댓글 1개
2025.11.01
싼 인건비 + 석사 박사급 고급인력 + 돈돌리기 + 창업과제 확보 등 개쓰레기 같은상황이 반복되는게 진짜 큰 문제인데 정부는 오히려 권장하라하고 부추기니까 좋은 원자재로 쓰레기 만들고 있는거죠.
2025.10.29
교수 창업 특 : 현실성 0
대댓글 1개
2025.11.01
교수님들은 창업을 쉽게 생각하시는게 문제입니다. 차라리 뜻이 맞는 대학원생 한명 잡고 대학원생에 ㄱ모든 권한과 과제를 다 넘겨주고, 연구했던 내용 다 몰아주고 한명을 키우는게 성공확률은 더 높을겁니다. 머리는 교수님이 더 좋으실 지언정, 비상한 머리와 영업은 대학원생이 몇배는 더 잘할겁니다.
2025.10.29
과제 수행하고나면 우수 성과 뽑는데 창업성과가 있고 사업화 성과 잡아주고 우수성과 포상하고 또 그걸로 다른 과제 또따고 하는데 위에서 보기엔 경제적으로 성과가 나오네? 라고생각을 하는게 문제입니다. 하고나서 5년뒤 추적조사하면 폐업인데가 많죠. 지원금 투자금 쓸어서 폐업하는데 이걸 뭐 어떻게 할 수 있나요?
대댓글 1개
2025.11.01
보통은 설립 첫년도부터 좀비기업이죠. 매출보면 가관입니다. 백퍼센트 정부돈...B2B여도 상대방도 정부돈으로 구매한...걍 쓰레기 머니를 회전시키는 거죠
2025.10.31
현직교수인데요, 창업을 해야 지원할수있는 연구비 과제 폭이 넓어져서 그렇습니다. NRF 과제만 지원하다간 랩 파산해요
대댓글 2개
2025.11.01
창업을 하셔서 창업에 해당하는 리소스나 모든 내용을 대학원생과 분리해서 진행하신다고 생각하시고 하셔야 해요. 기존의 대학원생들은 교수님의 창업을 대부분 반가워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지금의 많은 교수님들이 자기 랩실에 들어온 학생이 갑자기 창업한다고 파트타임 석사나 박사가 되는걸 싫어하시는것과 비슷합니다.
2025.11.05
대학이나 연구실에서 내는 과제와는 다르게 창업기업이 지원하는 과제는 기업부담금이 들어갑니다 많은분들이 이걸 관과하시는거 같아요 기술보증같은 대출로 메꾸던지 투자금으로 메꿔야 하는데 이거 다 나중에 교수만 빚을 떠안는 겁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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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2025.10.29
2025.10.30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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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2025.10.29
2025.10.30
2025.10.28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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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0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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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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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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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1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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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1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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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1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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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1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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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1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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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1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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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1
202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