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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고 싶었던 연구실 까이니 상실감이 장난 아니네요...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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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부터 가고 싶었던 연구실이 있었고 그 연구실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22년 전기 석사 컨택메일을 2월인 지금 보냈는데, 사실 학부가 좋지 않아 티오 없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일찍 보낸건데
1년을 일찍 보냈는데도 티오가 없어서 힘들겠다네요ㅜㅜ 22년은 1년 후라 장담은 못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더 이상 연구실 확장을 원하지 않으신다고...랩실 홈페이지를 보니 학부연구생들도 많아서 아마 이 분들이 조만간 진학예정이고
지금도 충분히 많아서 케어가 힘들다는거 같은데...뭐...
사실 제가 부족해서 거절하는걸 완곡하게 표현하신거 일 수도 있고 정말 티오가 없어서 그런거일 수도 있는데
아무튼...티오없을까봐 일찍 보냈는데도 티오가 없다는 소리를 들으니 좀 허무한 기분이 드네요 ㅠㅠ
교수님도 답장에 계속 미안하다고 하시긴 하고...입시 뚫고 합격한 다음에 이야기 해 볼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건 뭐 너무 리스크가 크고;
이후 타대 다른 교수님한테 보내니 이 분은 너무 빠르니 몇 개월 뒤에 보내라고 하시던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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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1.02.23

학부가 어디시길래..

2021.02.23

카이신가보네요 1년전인데 그모양이며
씩씩한 코페르니쿠스*

2021.02.23

안타깝지만, 이 사이트는 이런 글 올려도 서로 까내리기 바쁜 인간들이 모인 곳이라...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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