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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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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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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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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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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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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진로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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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박사넷 눈팅만 하다가 고민이 있어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spk출신 학부생이고 졸업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3학년때까지는 진짜 별 생각없이 '당연히 대학원 ㄱㄱ'라고 생각해왔고 자대 화공&소재 관련 랩에 연참을 길게 했었습니다. 저희 랩 선배님들과 교수님 모두 너무 좋으며 신생랩이라 빡세긴 하지만 배울 점도 많고 분야도 제 적성에 맞아서 이 랩으로 진학하는 것으로 결정을 지난 학기에 했었습니다.
대학원 입시는 이미 합격을 한 상황이지만, 입학을 몇개월 남겨둔 시점에서 제가 과연 대학원을 가도 될지 고민이 심하게 됩니다.
첫째로 저희 집이 경제적으로 좋은 상황이 아니라,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저희 랩 인건비는 최저라... 등록금 빼면 기숙사비+간식값 정도 남는데 그 외의 생활비는 제가 부담을 해야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없는 형편에서도 도와주시려하는데 저는 그럴바에야 빠르게 군대를 해결하고 취업(sk또는 삼성)을 하는게 어떤가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로, 저에게는 연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있는것 같지 않습니다. 연구참여를 오래했고 매주 랩미팅 자료도 준비했었던것 만큼 열심히 했었지만, 이 분야에 7년 이상을 바칠 뜨거운 무언가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두번째 요인까지 맞물리니깐, 대학원을 제가 가는게 저에게도 맞는지, 가족들에게도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제가 교수가 될 그릇도 아니고 정출연도 정말 가기 힘든거 알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으니 자꾸 박사학위를 따는데 드는 기회비용과 박사학위의 가치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게 되네요...
대학 친구, 지도교수님, 랩실 형 누나들께 조언을 구하고 있는 상태지만 김박사넷의 지금 대학원에 계신 선배님들이나, 교수님들 아니면 취직을 하신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p.s) 저는 대학원 공부로 내공을 쌓고 대기업 연구소에 취직하는게 제 인생 계획인데 김박사넷이나 몇몇 지인들께서는 취업을 겨냥한 대학원은 지양하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것에 대한 이유도 좀 궁금합니다!
저는 spk출신 학부생이고 졸업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3학년때까지는 진짜 별 생각없이 '당연히 대학원 ㄱㄱ'라고 생각해왔고 자대 화공&소재 관련 랩에 연참을 길게 했었습니다. 저희 랩 선배님들과 교수님 모두 너무 좋으며 신생랩이라 빡세긴 하지만 배울 점도 많고 분야도 제 적성에 맞아서 이 랩으로 진학하는 것으로 결정을 지난 학기에 했었습니다.
대학원 입시는 이미 합격을 한 상황이지만, 입학을 몇개월 남겨둔 시점에서 제가 과연 대학원을 가도 될지 고민이 심하게 됩니다.
첫째로 저희 집이 경제적으로 좋은 상황이 아니라,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저희 랩 인건비는 최저라... 등록금 빼면 기숙사비+간식값 정도 남는데 그 외의 생활비는 제가 부담을 해야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없는 형편에서도 도와주시려하는데 저는 그럴바에야 빠르게 군대를 해결하고 취업(sk또는 삼성)을 하는게 어떤가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로, 저에게는 연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있는것 같지 않습니다. 연구참여를 오래했고 매주 랩미팅 자료도 준비했었던것 만큼 열심히 했었지만, 이 분야에 7년 이상을 바칠 뜨거운 무언가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두번째 요인까지 맞물리니깐, 대학원을 제가 가는게 저에게도 맞는지, 가족들에게도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제가 교수가 될 그릇도 아니고 정출연도 정말 가기 힘든거 알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으니 자꾸 박사학위를 따는데 드는 기회비용과 박사학위의 가치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게 되네요...
대학 친구, 지도교수님, 랩실 형 누나들께 조언을 구하고 있는 상태지만 김박사넷의 지금 대학원에 계신 선배님들이나, 교수님들 아니면 취직을 하신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p.s) 저는 대학원 공부로 내공을 쌓고 대기업 연구소에 취직하는게 제 인생 계획인데 김박사넷이나 몇몇 지인들께서는 취업을 겨냥한 대학원은 지양하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것에 대한 이유도 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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