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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실력이아니라 정치적으로 별로라는 교수님 어떻게 생각하나요?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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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으로 여러 박사님들과 교수님들에게 상담받았는데
저가 1순위로 뽑은 교수님이 펀딩이 제일 좋고 실력도 본인연구 한편, 리뷰논문 1년에 한편정도는 낼 정도, 학생들을 프리하게 연구하고 교수님은 보조하는 성격때문에 저가 원하는 스타일인데

하나같이 학계정치적으로 밀린교수다라고 본인들은 비추다 라고해서 고민이 큽니다. 저가 박사까지 생각을 하면 크게 작용하겠지만 아직까지 석사까지 하고 박사는 해외로 갈까라는 생각중이여서 학계정치가 그렇게 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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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옹졸한 피에르 페르마*

2021.10.15

석사가는데 학계정치질까지 고려하는사람은 첨봄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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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박사과정이 일년에 한편씩 리뷰페이퍼를 쓴다..?? 리뷰페이퍼는 본인이 쓰고싶다고 쓰는게 아니고, 매년쓰는거면 개노가다일텐데, 그렇게 쓰는사람이 있나.
그리고 학계정치적으로 밀린다는것도 뭔소린지 모르겠음. 신임교수면 밀리는게 당연한건데.. 학계내 인지도를 말하는건지, 학계내 평이 안좋거나 적을 많이 만들었다는건지..
학계내에 평 안좋거나 적을 많이 만들어두면 그 똥을 출신 박사제자들이 뒤집어 쓰기 쉬운것도 맞긴함.
취한 게오르크 헤겔*

2021.10.15

만약 지도교수가 학계 인싸거나 대가의 제자라거나 그러면 추천서 파워가 먹어주니까 박사과정 유학도 좋은 곳으로 가기 수월할 것임. 그런데 학계에서 외딴섬같은 존재면 그런 후광까지 받기는 힘들고, 석사과정때 실적을 눈에 띄게 내서 알아서 살아남는 수밖에 없음. 그런데 짧은 석사과정 동안 그렇게 튀는 실적을 내는 건 아무래도 힘드니까 박사들이 걱정해주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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