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이 일년에 한편씩 리뷰페이퍼를 쓴다..?? 리뷰페이퍼는 본인이 쓰고싶다고 쓰는게 아니고, 매년쓰는거면 개노가다일텐데, 그렇게 쓰는사람이 있나.
그리고 학계정치적으로 밀린다는것도 뭔소린지 모르겠음. 신임교수면 밀리는게 당연한건데.. 학계내 인지도를 말하는건지, 학계내 평이 안좋거나 적을 많이 만들었다는건지..
학계내에 평 안좋거나 적을 많이 만들어두면 그 똥을 출신 박사제자들이 뒤집어 쓰기 쉬운것도 맞긴함.
취한 게오르크 헤겔*
2021.10.15
만약 지도교수가 학계 인싸거나 대가의 제자라거나 그러면 추천서 파워가 먹어주니까 박사과정 유학도 좋은 곳으로 가기 수월할 것임. 그런데 학계에서 외딴섬같은 존재면 그런 후광까지 받기는 힘들고, 석사과정때 실적을 눈에 띄게 내서 알아서 살아남는 수밖에 없음. 그런데 짧은 석사과정 동안 그렇게 튀는 실적을 내는 건 아무래도 힘드니까 박사들이 걱정해주는 거 같음.
2021.10.15
대댓글 1개
2021.10.15
20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