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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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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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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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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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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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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는 사람이 호구되는 랩구조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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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감정에 미치겠습니다.
석박과정 중 중간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해서인지 능력을 교수님께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제 최근 논문도 그럭저럭 괜찮게 publish됐고, 지금 준비하는 것도 순항중이고, 후속 논문도 무슨 주제로 할지 계속 아이디어가 많아서 기대가 됐습니다.
문제는 교수님 부탁으로 선배 뒤치닥거리 + 후배 뒤치닥거리를 2-3 달 전부터 다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은 결국 저자에 이름 넣어주니 결국 제 이득이라고 하시면서 설득하시고, 저도 교수님이 전임자들이 프로젝트를 망치는 문제들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셨고, 부담을 덜어드릴까 좋은 마음으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하다보니 저는 제가 관심없는 프로젝트 + 논문의 가망성?(제 프로젝트가 아니다보니 애착도 안생기고, 좋게 develop하고싶은 욕구가 별로 없습니다.) + 특히 자기 일에 최소 책임감도 없는 뒤치닥거리해주면서 노는 애들 논문써준다고 생각하니 너무 힘듭니다.
특히 도움받는 사람이 '무슨 드라마 재밌어서 시즌 몇까지 완주했다' '데이트 어디갔다왔는데 좋다' 등등 뭐하고 놀았는지 자랑할때 너무 괴롭습니다. 저는 본인 논문 뒤치닥거리하느라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일하는데요, 결국 논문 나가도 걔네 프로젝트이기때문에 공동 co-author 나간다는 사실도 너무 불쾌합니다.
너무 피해의식인가요?
그냥 억울한 감정에 몇주 전부터 제가 하는 프로젝트도 집중이 안되고, 인간혐오에 미칠지경입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석박과정 중 중간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해서인지 능력을 교수님께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제 최근 논문도 그럭저럭 괜찮게 publish됐고, 지금 준비하는 것도 순항중이고, 후속 논문도 무슨 주제로 할지 계속 아이디어가 많아서 기대가 됐습니다.
문제는 교수님 부탁으로 선배 뒤치닥거리 + 후배 뒤치닥거리를 2-3 달 전부터 다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은 결국 저자에 이름 넣어주니 결국 제 이득이라고 하시면서 설득하시고, 저도 교수님이 전임자들이 프로젝트를 망치는 문제들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셨고, 부담을 덜어드릴까 좋은 마음으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하다보니 저는 제가 관심없는 프로젝트 + 논문의 가망성?(제 프로젝트가 아니다보니 애착도 안생기고, 좋게 develop하고싶은 욕구가 별로 없습니다.) + 특히 자기 일에 최소 책임감도 없는 뒤치닥거리해주면서 노는 애들 논문써준다고 생각하니 너무 힘듭니다.
특히 도움받는 사람이 '무슨 드라마 재밌어서 시즌 몇까지 완주했다' '데이트 어디갔다왔는데 좋다' 등등 뭐하고 놀았는지 자랑할때 너무 괴롭습니다. 저는 본인 논문 뒤치닥거리하느라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일하는데요, 결국 논문 나가도 걔네 프로젝트이기때문에 공동 co-author 나간다는 사실도 너무 불쾌합니다.
너무 피해의식인가요?
그냥 억울한 감정에 몇주 전부터 제가 하는 프로젝트도 집중이 안되고, 인간혐오에 미칠지경입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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