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 모르면 가만히 있어도 반은 간다

박사랑 신입이랑 정치질 하는건 무슨 경우냐..
신입은 뭘 안다고
이제 막 발표 시작한 놈이 다른 동료 선배가 욕한다고 같이 욕하냐
나중에 지는 얼마나 깨질려고ㅋㅋ

둘다 자격지심있고 자기 중심적임 비유하면 공주병?
근데 연구해보면 알잖아
나도 때론 가정이 틀릴때가 있고 그건 박사든 교수든 상관없음 (니도 겪었으면 비웃을 일이 아니란거 알잖아?)
그럼 겸손한 태도로 좀 들어야하는거 아니냐?
신입은 지가 뭐라고 ..ㅁㅊ
이게 사회에서 기본 인성아님?


정말 나도 모자란사람이라 항상 고치려고하고 반성하는데
이런 자격지심에 찌들어서 지생각 안하고
진짜 별거아닌걸로 남욕하는 인간들 볼때마다
너무 가볍고 급떨어지는 단순무식한 인간이라는 생각밖에 안듦..

사회는 더 하겠지ㅋㅋㅋ
역시 일은 일대로만^^
난 얼른 졸업이나 해야겠다 역시 일보다 인간이 더 질리고 힘들어

이글 읽는 저년차들은 꼭 정치질에 이끌리지말고.. 그냥 니 갈길이나 알아서 가라
어차피 걔네 지들끼리 돌려까기 바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