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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17
-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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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27
-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15
-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12
넋두리겸, 쓸데없는 잡생각 없애는 법을 여쭤봅니다.
2022.05.25
2
1490
석사 3학기입니다.
고민부터 말하면 어렸을때부터 이어진 무기력증과 귀차니즘, 패배주의, 자기비하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더불어 실제 노력하지 않으며 계속 부모탓을 하는것에서도 벗어나고 싶네요.
빨리 벗어나지 않으면 계속 교수님과 선배님들께 피해를 줄거 같네요. 스스로 졸업도 못할듯하고요.
어렸을때부터 왜 부정적인 감정에 빠졌나 생각해보면 스스로 납득할만한 성공을 못한게,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모님은 금전적으로는 지원을 아껴주시지 않았으나,
저를 향한 행동이나 언행을 보면 저를 부모님의 노후를 위해 투자 당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부모님의 생각에 맞게, 계획에 맞게 행동치 않으면, 제가 틀린것이라고 하며 폭력을 휘두르거나
부모 스스로 목에 ㅋ을 대거나 베란다에서 ㅌㅅ을 할 시늉을 하셨거든요.
결국에는 너무 질려서 부모님이 원하는대학,과가 아닌 제가 가고 싶었던 대학으로 도망치듯 갔고,
그동안 쌓여진 패배주의로 벗어나기 위해, 부모의 반대를 무마하고, 조용히 학교를 다니기 위해 편입이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중고등학교때 공부를 하지 않아 다행히 제가 좋아하는 분야라 공부하는데 힘들지만은 않았으나 편입은 떨어졌고, 부모님은 다시 저를 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빨리 자퇴하고 돈이나 벌라고.
상실감속에 타 시험이나 다른 인턴들을 지원했으나, 늘 제가 세운 플랜A는 이루지 못하고 플랜B나 C만 이룬채 미련만 가진 학부생활을 마쳤습니다.
다행히 학부를 마칠때쯤 연구원에 꿈을 가져, 학부랑 전공은 다르지만 원했던 분야의 대학원 진학이라는 꿈이 생겼으나
부모의 반대는 여전하였고
이대로 살면, 영원히 목줄이 부모님이 원하는대로만 살아야 할듯해, 연을 끊고 살다가
제가 가출한 곳으로 부모가 찾아오면서, 영원히 못 벗어나겠다는 공포심에
1년전부터 연락을 간간히 하는 중입니다.
원했던 분야의 대학원은 가게 되었으나 무기력과 자기비하를 끊어내지 못해, 학부때 처럼 열정이 있는것 같지 않습니다.
이렇게 살아봤자 어차피 부모랑 연 못끊는다, 또 실패하겠지라는
또 뭔가 억울하다라는 마음과 기타 여러가지 잡생각속에, 어영부영 지나다보니
학점도 낮고, 대학원때 들었던 수업도 잘 모르겠고, 프로젝트도 잘해내지 못하고 벌써 3학기 끝을 보고 있네요.
이대로 끝내자니 인생에 있어 처음으로 절 잘라내지 않고 믿고 기다려주신 교수님과 선배님들께 죄송하고,
좋아하는 분야라는 미련에 여기서 관두고 싶지는 않네요. 휴학을 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졸업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요.
쓰다보니 다소 글이 두서 없이 쓰였는데 이래나저래나 어차피 저의 몫인것을 알고 있으니
부정적인 태도와 부모탓이나 해대는 저의 정신을 차리기 위한 따끔한 말씀이나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고민부터 말하면 어렸을때부터 이어진 무기력증과 귀차니즘, 패배주의, 자기비하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더불어 실제 노력하지 않으며 계속 부모탓을 하는것에서도 벗어나고 싶네요.
빨리 벗어나지 않으면 계속 교수님과 선배님들께 피해를 줄거 같네요. 스스로 졸업도 못할듯하고요.
어렸을때부터 왜 부정적인 감정에 빠졌나 생각해보면 스스로 납득할만한 성공을 못한게,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모님은 금전적으로는 지원을 아껴주시지 않았으나,
저를 향한 행동이나 언행을 보면 저를 부모님의 노후를 위해 투자 당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부모님의 생각에 맞게, 계획에 맞게 행동치 않으면, 제가 틀린것이라고 하며 폭력을 휘두르거나
부모 스스로 목에 ㅋ을 대거나 베란다에서 ㅌㅅ을 할 시늉을 하셨거든요.
결국에는 너무 질려서 부모님이 원하는대학,과가 아닌 제가 가고 싶었던 대학으로 도망치듯 갔고,
그동안 쌓여진 패배주의로 벗어나기 위해, 부모의 반대를 무마하고, 조용히 학교를 다니기 위해 편입이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중고등학교때 공부를 하지 않아 다행히 제가 좋아하는 분야라 공부하는데 힘들지만은 않았으나 편입은 떨어졌고, 부모님은 다시 저를 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빨리 자퇴하고 돈이나 벌라고.
상실감속에 타 시험이나 다른 인턴들을 지원했으나, 늘 제가 세운 플랜A는 이루지 못하고 플랜B나 C만 이룬채 미련만 가진 학부생활을 마쳤습니다.
다행히 학부를 마칠때쯤 연구원에 꿈을 가져, 학부랑 전공은 다르지만 원했던 분야의 대학원 진학이라는 꿈이 생겼으나
부모의 반대는 여전하였고
이대로 살면, 영원히 목줄이 부모님이 원하는대로만 살아야 할듯해, 연을 끊고 살다가
제가 가출한 곳으로 부모가 찾아오면서, 영원히 못 벗어나겠다는 공포심에
1년전부터 연락을 간간히 하는 중입니다.
원했던 분야의 대학원은 가게 되었으나 무기력과 자기비하를 끊어내지 못해, 학부때 처럼 열정이 있는것 같지 않습니다.
이렇게 살아봤자 어차피 부모랑 연 못끊는다, 또 실패하겠지라는
또 뭔가 억울하다라는 마음과 기타 여러가지 잡생각속에, 어영부영 지나다보니
학점도 낮고, 대학원때 들었던 수업도 잘 모르겠고, 프로젝트도 잘해내지 못하고 벌써 3학기 끝을 보고 있네요.
이대로 끝내자니 인생에 있어 처음으로 절 잘라내지 않고 믿고 기다려주신 교수님과 선배님들께 죄송하고,
좋아하는 분야라는 미련에 여기서 관두고 싶지는 않네요. 휴학을 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졸업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요.
쓰다보니 다소 글이 두서 없이 쓰였는데 이래나저래나 어차피 저의 몫인것을 알고 있으니
부정적인 태도와 부모탓이나 해대는 저의 정신을 차리기 위한 따끔한 말씀이나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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