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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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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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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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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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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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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 글 재미있네. 근데 장학금은 말이지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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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운과 실력이 매우 좋은 편임 문부과학성 장학금(MEXT)은 따기가 매우어려움 다행히 저 양반은 시험치고 면접보고 붙는 대사관 추천으로 붙었는데 저렇게 붙기 존나 힘들거든. 계다가 MEXT 장학금 붙으면 입학시험도 프리패스도 보장해줌.
그럼 방법이 일단 연구생기간 존버할 몫돈, 입학금, 등록금 좀 마련하고 일단 컨택한 랩실에가서 연구생과 입학 준비 하고 장학금 지원하는 방법이 있음.
저 문부과학성 장학금이 대사관추천말고 학교 추천제도가 있는데. 학교추천으로 일단 학과 추천 후보에 올라가면(학과 별로 TO가 있름) 어지간하면 문부과학성 장학금 심사대상으로 올라감.
근데 이게 ㅎㅎ 문부과학성이 국적별로 장학금 몰아주는 트랜드가 있거든 2000년대 초반에서 후반까지는 김치맨들에게 잘 줬는데
2010년대 초부터 중반까진 중국, 지금은 동남아, 중동, 동유럽계 학생들 퍼주는 메타라서 김치맨이 따기 존나 어려움. 나도 떨어졋거든 시발. 근데 같이 입학한 동남아 애들은 넙죽넙죽 받고. 아마 이젠 좀 사는 나라에는 등록금을 잘 안주고 있음
아무튼 그럼 입학하고나서 다른 정부돈 받아먹을 방법이 JSPS임. 각자 연구주제와 계획서를 이쁘게 잘 준비해서 문부과학성에 신청하면 심사를 하고 난 후에 연구비 및 인건비 지급 결정을 할지 안할지 결정하는데 이게 또 쉬벌 전국 대학교에서 우르르르 지원 하는데 따기가 조호온나게 어려움. 근데 가는 대학이 구제국대 소속 좀 잘나가는 랩실이다 하면 돈 따는 확률이 많이 올라감. 그게 아니면 크게 기대 안하는게 좋음.
내 있는데 졸업하고 지도교수따라 동경대 수학과 포닥간 행님도 중위권이라고 지급대상에서 광탈했더라.
가끔 보면 한국에서 석사했던 양반들 괴에에에수에게 시달려서 만든 과제 획득용 PPT 만들기가 여기서 빛을 발하긴함.
정부돈 말고 그럼 사설돈을 뽑아먹어야 하는데
1. 대여장학금
2. 비대여장학금
대여장학금은 말이 시발 장학금이지 학자금 대출임 이자도 두둑히 처서 받음. 사채업자 같은 장학금 재단이 주로 운영하는데 장학금 지급 기간동안 돈을 많이 꿔주고 졸업하고 일정기간내에 상환을 이자쳐서 상환을 해야함. 이거 상환 못하면 신불자 찍히는건 순시간임. 이건 일본내 취업할거 아니면 처다도보지마.
비대여장학금은 말 그대로 장학금을 지급하긴 하는데 난중에 상환 안해도 되는 그런 장학금임. 이게 종류가 많은데
1. 생활비나 월세비 보조수준으로 주는 장학금
2. 기업에서 몫돈 두둑히 주는 장학금 다만 받은 후에 기업에서 일하는 독소조항이 가끔 있긴 함
3. 월 10만엔 이상 두둑히 주는 훌륭하신 사설 장학재단
등이 있음
근데 이게 그 잘 봐야할게
1번은 난이도는 낮지만 정말 푼돈만 주는 수준이라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뭔 행사한다면 가야하고 귀찮음.
2번은 돈을 주는 기업도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데. 전공을 가린다던가 내국인을 가린다던가 등등등등 제약사항이 많음
3번은 아예 장학금 지원서에 지원가능한 국적을 명시하는 경우가 많고 한국은 빠져있는 공고를 너무 많이 봄. 주로 동남아, 중동, 동유럽 국가들 즉 개발도상국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에게 주로 지급 하는지라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음.
그래도 공고는 존나 많이 뜨니까 될때까지 난사하면 일단 뭐하나는 걸림. 근데 중복수령 틀어막는 경우가 많아서 1번, 3번 동시 수령은 매우 어려움.
다음에 시간이 되면 입시를 적어보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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