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라면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실건가요?

국내 학회지에 논문을 게재했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저자 관련하여 의문점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총 4명의 저자가 논문에 참여했는데 1명은 교신저자인 교수님이십니다.그리고 저와 동명이인 친구가 한명있고 나머지 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논문에 기재된 저자 순서가 저와 동명이인 친구 이름이 A, 나머지 1명 학생이름이 B, 그리고 교수님이 C라고 한다면 A,B,A,C 순서대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논문에 저와 동명이인 친구를 구별할 수있는 이메일이나 어떤 문구도 없어서 난감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논문에 참여한 기여도는 저와 그 친구가 거의 동일합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 교수님께 여쭤봤더니 공동 주저자라고 신경쓸거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공동 주저자라면 논문에 “equally contributed” 혹은 십자가 모양과 같은 공동 주저자임을 표시하는 문구가 필요한데 이 또한 없습니다.그래서 지금 너무 난감하네요..

그래서 우선 회사에 지원해야해서 급한대로 어쨌든 동명이인 친구든 저든 이름이 젤 앞에 나와있으니 “주저자”라고 기재하고 싶으나 저와 기여도가 거의 동일한 동명이인 친구에게 불이익이 있을까 조심스럽네요..

그리고 회사측에서 검증차원으로 교수님이나 동명이인 친구에 컨택했을때 말이 서로 다르면 저에게 불이익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