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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17
-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24
-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28
-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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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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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과정 졸업 심사와 취업 준비 병행 중에 고민입니다.
2022.10.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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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석사과정 4학기 재학중입니다.
제가 요령이 없어서 그동안 달려왔던 2년간의 과정들을 모두 녹여내고자 몇 달간 학위논문 만을 위해 제 '모든 힘'을 쏟아 석사 졸업 심사를 위한 논문 준비를 마쳤고, 다행히 이제 심사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AI 쪽에서 공부하였다 보니 자연스럽게 현재 개발자 (AI Engineer) 포지션으로 취업 준비를 하고자 하는 상황이며 시기적으로 졸업 준비와 겹치게 되었습니다.
제가 석사과정 중에 공부할 때는 따로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았고, 내가 열심히만 한다면 모든 것이 다 취업 자소서에서 좋게만 보일 것이라고 '연구가 곧 취준이다' 라고 안일하게만 생각했던 것들이 현재 취준 시즌에 들어오니 참 스스로가 밉게 느껴집니다.
제 코딩실력과 실적 등과 별개로 코딩테스트, AI 코딩테스트 같은 과정들 자체에만 최소 2주 이상은 초점을 두어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졸업 준비와 연구실 출근 후의 후배들의 연구도 봐주어야하는 상황들에서 연구실 출근과 병행하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위기감이 들고 있는 상황이며 (물론 미리 준비하지 못한 제 안일함이 가장 큽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11월부터 "연구실에 그만 나가는 것이 어떨까"라는 결론에 대한 생각을 현재 내렸습니다. 물론 한두달 남짓 남은 기간동안 더 활동한다면 후배들도 봐주고 좋은 후배들과 팀을 이뤄 더욱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맞지만, 현재로서는 AI 개발자 취준 앞에서 한 없이 작아지는 제 자신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큽니다.
졸업 논문을 너무 고심히 공들여 준비하지 말고 적당히 취준을 함께 병행했으면 이런 고민을 덜 했었어도 됐을 것만 같아 후회가 됩니다.
저희 랩실이 신생랩이고 박사 선배님들도 없었기에 모든 것들을 부딪쳐가며 노력만으로 2년을 즐기며 멋진 성과들을 냈지만, 결론적으로 누구도 저 스스로를 케어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고, 결국은 앞으로의 제 길은 제가 스스로 일구어야 한다는 마음이 겉잡을 수가 없고 누구도 납득할만한 정도의 취준 기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연구실 출근을 하지 않는 것은 팀워크에 큰 저해가 될 것임을 알기에 지도교수님과 상담을 해보려 합니다.
이런 제가 스스로 밉지만, 가장 여쭙고 싶은 것은 이러한 제 행동이 과연 도리에 맞는 것일지를 김박사넷 선배님들께 가장 우선으로 여쭙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서없는 제 긴 글을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령이 없어서 그동안 달려왔던 2년간의 과정들을 모두 녹여내고자 몇 달간 학위논문 만을 위해 제 '모든 힘'을 쏟아 석사 졸업 심사를 위한 논문 준비를 마쳤고, 다행히 이제 심사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AI 쪽에서 공부하였다 보니 자연스럽게 현재 개발자 (AI Engineer) 포지션으로 취업 준비를 하고자 하는 상황이며 시기적으로 졸업 준비와 겹치게 되었습니다.
제가 석사과정 중에 공부할 때는 따로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았고, 내가 열심히만 한다면 모든 것이 다 취업 자소서에서 좋게만 보일 것이라고 '연구가 곧 취준이다' 라고 안일하게만 생각했던 것들이 현재 취준 시즌에 들어오니 참 스스로가 밉게 느껴집니다.
제 코딩실력과 실적 등과 별개로 코딩테스트, AI 코딩테스트 같은 과정들 자체에만 최소 2주 이상은 초점을 두어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졸업 준비와 연구실 출근 후의 후배들의 연구도 봐주어야하는 상황들에서 연구실 출근과 병행하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위기감이 들고 있는 상황이며 (물론 미리 준비하지 못한 제 안일함이 가장 큽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11월부터 "연구실에 그만 나가는 것이 어떨까"라는 결론에 대한 생각을 현재 내렸습니다. 물론 한두달 남짓 남은 기간동안 더 활동한다면 후배들도 봐주고 좋은 후배들과 팀을 이뤄 더욱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맞지만, 현재로서는 AI 개발자 취준 앞에서 한 없이 작아지는 제 자신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큽니다.
졸업 논문을 너무 고심히 공들여 준비하지 말고 적당히 취준을 함께 병행했으면 이런 고민을 덜 했었어도 됐을 것만 같아 후회가 됩니다.
저희 랩실이 신생랩이고 박사 선배님들도 없었기에 모든 것들을 부딪쳐가며 노력만으로 2년을 즐기며 멋진 성과들을 냈지만, 결론적으로 누구도 저 스스로를 케어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고, 결국은 앞으로의 제 길은 제가 스스로 일구어야 한다는 마음이 겉잡을 수가 없고 누구도 납득할만한 정도의 취준 기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연구실 출근을 하지 않는 것은 팀워크에 큰 저해가 될 것임을 알기에 지도교수님과 상담을 해보려 합니다.
이런 제가 스스로 밉지만, 가장 여쭙고 싶은 것은 이러한 제 행동이 과연 도리에 맞는 것일지를 김박사넷 선배님들께 가장 우선으로 여쭙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서없는 제 긴 글을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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