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포카 박사 중 지거국 이상 교수는 상위 5-10퍼센트 가 마지노선이라고 보면 됩니다. 일반 박사 기준으론 1프로 안쪽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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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정출연 정규직은?
2023.07.16
교수/정출연 입사는.. ‘인서울 중위 이상(학벌)’ 기준으로 상위 5퍼 정도 일듯. 출연연만 보면 kist는 지거국-인서울중위 교수되는 거랑 비슷한 난이도 같고, 그외 메이저 출연연은 지사립-국립-지거국 교수될 정도는 되는 거 같음. 출연연은 실적이 조금 부족해도 분야핏이랑 과제와 맞으면 들어가는 게 가능하기도 하고.
2023.07.16
답변 감사해요. 종합해보면 결국 박사를 해도 실적으로 상위 5%를 전제로 하고 타이밍까지 맞아야 하는거네요.. 박사 진학은 좀 신중히 결정해보겠습니다. 박사 후 기업체를 가도 메릿이 있다고 보시나요?
2023.07.16
탑 기업이라면 요즘에는 그래도 괜찮은 대우인 거 같긴합니다. 근데 돈이 목적이라면 박사하고 기업보다는 석사까지 하고 가는게 더 좋아보여요. 보통 박사를 한다는건 후에 ‘주체적인 연구자’로서 자리를 잡을 때 필요한 거죠. 학위를 하다보면 본인이 더 원하는게 뭔지 알 수 있을 거에요. 그때 정확히 결정하시면 됩니다.
2023.07.16
네 답변 감사합니다.
2023.07.16
몰랐는데.. 이렇게 힘들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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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그러게요. 실적 잘 준비하신 선배님들이 줄지어 낙방하는 모습을 보고, 또 여기 댓글들을 보니.. 헛된 꿈을 꾸었나 싶어 진학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2023.07.16
설성골도 지거국이상 교수 되는 비율 1퍼임
2023.07.16
상위 1프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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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에이... 거의 운이라고 봐요. 시장을 더 크게 보세요. 최고 1등 외에는 다 같은 상황이에요. 근데 그 국내 최상위도 청화대 가면 준1등 정도... 비교의 장이 다른거죠. 하우 두 끼만 먹으며 자기수련을 하는게 낫다고 인생을 정하신분이라면 아무 문제도 아니겠지요. 남들과 비슷한 안락함을 보장받는 그렇고 그런 교주 정출연이 목표라서 이런것이 얘기 되는 것이겠지요.
2023.07.16
생각보다 모르는대학들도 많고 모르는 정출연도 많아서.. 제 기준 설카포 인기랩 10%, 일반랩 및 kyist 인기랩 5%, 나머지1%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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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제 생각보다 더 쉽지 않군요..
2023.07.16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정출연 박사들이 무조건 실적이 엄청 좋은것만도 아니라서..
분야 fit도 중요하고 학벌도 만만찮고.. 교수는 좀 빡세긴 합니다만 정출연 박사는 꼭 탑급 실적 아니어도 잘갑니다.
2023.07.16
감사해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2023.07.17
spk 인기랩 출신으로 저도 정출연 거쳐서 학교에있는데, 지금보면 졸업생중 절반이상이 학교에있어요. 정출연, 회사는 20% 정도 둘이고요.. 학교로 많이가려는 분위기인 곳은, 시기의 차이는 있어도 다들 어떻게든 학교로는 갑니다. 다만 충남/전남대 이상의 학교를 원하신다면 그건 여러가지 상황고려해야 되는경우고요. 정출연은 솔직히 add같이 대규모 채용하는곳들도 있어서, 본인이 목표하면 개인적으로는 어떻게든 가는것같습니다. spk내에서 정출연 아예 고려조차안하고 학교로 가는사람들도 많다보니, 무조건 정출연 목표로해서 정출연 TO날때까지 포닥 2~3년정도 할 의지까지 있으면, 다들 어디든 들어가는것 같네요. 표준연/kist/기계연 등 TO가 매우 적은곳은 몰라도, etri/생기원 등으로는 생각보다 많이가는편입니다. 정출연 입사는 솔직히 주변에서 목표했던 친구 선후배는 거의다 갔었기에.. 그리 어려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졸업과 동시에 대전정출연 2군데 오퍼왔고 그중 한군데 갔었는데, 제 주변에 한해서는 엄청 대단한경우는 아니였다고 생각해요.. 분야에 따라서 갈리는데, 로봇관련 연구해서 갈수있는 정출연이 '기계연, KIST, ETRI, 표준연, 생기원 + ADD(add는 개인적으로 결이 다르다생각하기에)' 으로 선택지가 많은것도 한 못이긴 한것같습니다. 전체로보면 spk졸업생중 2~30%정도는 학교+정출연으로 가지 않을까요..?
2023.07.17
희망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로봇 분야가 갈 수 정출연이 상당히 많네요 ^^ SPK라서 가능한거 같기도 하고요.. 저는 다른 분야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2023.07.1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1년에 박사학위 16000명 나온다니까 정출연 대학교수 할려면 상위 5프로쯤 하면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연간 한 800명 정도 자리가 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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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이렇게 생각해보니 조금 와닿네요 ㅠㅠ
2023.07.16
SPK인데, 저희 과 1년당 박사 졸업생이 50여명이고 최근 몇년 동안 매년 임용이 10명 가량 되었었습니다.
물론 채용시기가 늘어난 것도 있겠고, 지거국 이상으로 그으면 또 급감하겠지만 생각보다 비율이 낮지 않더라구요.
대댓글 7개
2023.07.16
사실 정출연 정규직이라고 하면 정출연이 다양하다보니 조금 어려운 질문입니다만, 어찌되었건 대부분의 과에서 SPK 자대 출신은 삼전 산학은 사실상 확정이다보니 정출연 지원 비율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생각해서 확답할 수 없지 않나 싶네요.
2023.07.16
요즘 SPK에서는 정출연보다 삼전 산학을 선호하나요?
2023.07.16
요즘 정출연 페이가 대기업하고 비교도 안되고 메이저 정출연은 교수될만큼의 노력도 필요하고.. 노력한다고 되는 부분도 아니고.. (운과 실력 모두 중요)...그리고 요즘 신규 임용 교수님들보면 경력직 꽤 있습니다 (정출연 or 대기업)..
2023.07.16
답변 감사해요. 결국 실적은 기본이고 타이밍 운 다 필요하니 대기업 가서 기회를 기다리는 것도 좋은 진로가 되겠네요.
2023.07.17
참고로 대기업에서 본인이 논문 잘쓸 능력안되면, 학계로 옮기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거의 대다수가 논문을 안쓰죠. 정출연에서 학교로 옮긴경우보다, 대기업에서 학교로 옮긴경우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것도 비슷한맥락..
2023.07.17
정출연도 논문 실적을 요구하는데요. 졸업 후 대기업에서 논문을 추가로 못쓴다면 정출연도 어려울까요? 제 질문은 졸업때 실적 + 관련분야 기업연구소 경력으로요.
2023.07.17
정출연 지원보다 삼전이 훨씬 쉽고 편하다보니, 진학의 용이성으로 삼전을 더 선호하긴 합니다만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도 삼전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기도 하구요. 단, 대기업으로 가면 학계로 돌아오는건 많이 힘들다는건 감안하셔야합니다. 정출연 가는 사례가 이따금씩 있긴 하지만요. 재미있는건, 대기업->정출연->교수는 아주 흔해도 이 역방향은 거의 없긴 합니다.
얌전한 카를 가우스*
2023.07.16
분야 마다 달라요. 요즘 신규 분야는 좀 더 쉽게 교수됨. SKP에서 중간 정도 실적으로도 됨
다정한 루이 파스퇴르*
2023.07.16
(기사) 국내 주요대학에 임용되는 교수전형을 살펴보면, ‘SKY 학부출신에다 미국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경우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국내 교수 약 3분의 1(25,015명)이 SKY 학부출신으로 조사됐다. 국내 대학수가 400개(전문대 포함)라는 점을 생각할 때, SKY 3개 대학의 장악력은 가히 독재적이다. SKY학부를 나와 미국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으면 국내 주요대학 교수의 길에 들어서는 최단기 코스가 된다.
반대로 생각하면 교수/정출연으로 가지않아도 대기업에서 충분히 좋은 대우를 해주며, 더 많은 옵션들을 제공받습니다. 다만, 4~5년안에 졸업한다는 가정하에 이야기이며 해당연구실에 7년 정도 박사과정 '만' 하는 분이 종종계시다면...
2023.07.17
근데 이건 질문이 애매한게, 정출연이나 학교 모두 무조건 학계로만 목표하는사람들은 시기의 차이는 있어도 (포닥을 국내외로 5년이상해서라도) 웬만하면 다들 갑니다. 그런 포닥생활 + 불확실한 생활이 싫거나, 학계랑 잘 안맞는다는 사람들은 프닥으로 그냥 사기업 가려는 경우도 많고요. 저도 정출연생활+해외포닥+학교 경험을 모두 해봤지만, 결과적으로 간절히 한 길만 원하는사람들은 정말 웬만하면 다 갑니다. 여기에서 학부학부 말하지만, 생각보다 정말 상위권대학 아니면 학부는 다양해요. 충남/전남대 정도만해도 실적은 좋지만 학부가 인서울 중하위권인 동료교수들도 종종 보여요. (학교에서는 spk학부출신이 절대다수임은 불변입니다) 근데 질문의 의도를 보면 졸업하자마자 안정적으로 해당직업을 가려는것같은데.. 그건 특히나 학교에 한해서는 넌샌스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로 목표하는 사람들의 나이대/경력은 정말 다양해요. spk학석박이라 해도 교수임용준비만 n년하는사람들도 많은데, 그러다가 꼭 임용이 되기는 하더라고요. 다들 전공면접까지 한번이라도 가면 포기하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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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15년도 자료지만 "KAIST 박사 1만명 졸업후 뭐하나 봤더니" 기사제목을 치면 KAIST박사졸업생중 산업체가 45%로 가장 많고 국내외 대학 31%, 정부와 출연연구기관·공공기관 21%라고 돼있네요. 결국 회사나 정출연에서 학교로 옮긴경우도 정말 많기에 지금비율도 크게 다르지않을것 같습니다. 실제로 블라인드에 최근올라온글들 보면 한 정출연에서는 입사생은 spk출신이 월등히 많은데, 결국은 다 떠나서 남는사람들 보면 대학원 학벌이 많이 내려난것 같다는 말도 있죠. 실제로 제 정출연 입사동기들중 저와 같은학교 출신 네명있었는데, 지금 입사후 5년도 안됐는데 벌써 저포함 두명이 옮긴상황입니다. 여튼.. 윗분들 평가들이 박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또 n년간 임용/정출연 준비한사람들 카운트안하고 주변에서 바로바로 잘된케이스만 보셨기때문에 당연한 평가라 생각합니다.
2023.07.17
윗분들 다 주변도르로 말씀하시는 거라 별 의미 없어요. 확실한 건 본인 분야에서 임용 지원하는 수 년 동안 계속 세 손가락 안에 들지 못하면 학계에 자리 잡기 어렵습니다.
2023.07.1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교수, 정출연으로 뭉뚱그리기에 너무 분바분 연바연인듯. 학교도 정출연도 한두개가 아님.
IF : 2
2023.07.18
여러 글들에 동의는 하지만 “상위” 1 프로 라는 말은 동의 안합니다. 1프로는 맞을 수 있으나 꼭 ”상위“는 아닙니다. 교수 임용은 변수가 참 많습니다. 성과순으로 꼭 판단되지는 않기에 어떤분야는 일프로가 아닌 영점일프로가 될수도 있고 어떤분야는 십프로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상위는 아닐수도 있고요.
2025.06.12
간혹 하위가 현업에서 버티면서..., 사람 잘 만나...., 지거국, 정출연 임용되는 경우...., 있을까?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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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2023.07.16
2023.07.16
2023.07.16
2023.07.16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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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2023.07.16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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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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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2023.07.16
2023.07.16
2023.07.17
2023.07.17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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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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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2023.07.16
2023.07.16
2023.07.16
2023.07.17
2023.07.17
2023.07.17
2023.07.16
2023.07.16
2023.07.17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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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2023.07.17
2023.07.17
2023.07.18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