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합격한다면 봄학기 입학 예정인 예비 대학원생입니다. 입학을 희망하고 있는 랩에서 1년 정도 인턴을 해온 상태입니다. 가정사 때문에 최근 우울증을 진단 받고, 일상생활도 힘들어 질병휴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첫학기 휴학이 가능합니다) 아직 교수님께 말씀은 안 드렸습니다.
아무래도 여러가지 이유로 교수님께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기가 꺼려져서 적당히 다른 이유를 대려고 하는데 교수님이 행정실 직원을 통해 진료확인서를 확인하거나 반대로 행정실 직원이 교수님께 진료확인서를 보여드리는 등의 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8개
2023.10.29
개인 질병 이력은 민감정보기 때문에 제3자에게 유출하면 법적 처벌 대상입니다. 다만 대학 행정실/교수들이 얼마나 잘 지킬지는 모르겠습니다.
대댓글 1개
2023.10.29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2023.10.29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입학전에 말하던가..하 교수 진짜 빡치겠네..
대댓글 1개
2023.10.29
당연히 휴학의사는 미리 밝혀야죠. 사유가 우울증 때문인지를 밝히고 싶지 않아 여쭤본 겁니다.
청승맞은 박경리
IF : 3
2023.10.29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2023.10.2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저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준비 더 잘해서 들어오겠다 말씀드릴 거 같아요.
2023.10.29
일단 합격하고 휴학이 본인 입장에서 나을듯 하네요
2023.10.30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우울증이라고는 하지말고, 개인적인 일인데 집안에 어려운 일이 있어서 힘들어서 좀 쉬겠다 하면 됩니다. 교수가 자세한거 물어보려고 하면 그건 좀 정리가 되면 나중에 얘기하겠다고 하면 됨!
2023.10.29
대댓글 1개
2023.10.29
2023.10.29
대댓글 1개
2023.10.29
2023.10.29
2023.10.29
2023.10.29
20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