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p 중 하나의 대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 교수는 199X년 당해 생긴 (검열)의 교수로 부임하여 200X년 폐교될 때까지 있다가 행정상으로 통합이 되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현재 자리까지 이르렀습니다.
뭐, 박사 졸업하고 나서 본인 1저자 논문실적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건 차치하고서라도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 직장도 절대 나쁘거나 부끄러운 직장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교수 바이오에는 항상 빠져있더군요. 궁금해서 언젠가 한번은 몰래 홈페이지 바이오를 제가 아는 실제 경력대로 바꿨더니 은밀하게 사무 선생님을 족쳐서 경기 일으키면서 삭제하는 걸 보았습니다.
이렇게 경력 은폐를 하는 심리는 대체 뭔가요...? 부끄러울건 또 뭔지 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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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칠칠맞은 카를 가우스작성자*
2023.11.15
아 이걸 빼먹었네, 단순히 공백으로 남긴게 아니라 현재 직위를 그때부터 했다고 구라를 치길래 세탁이라고 했습니다 :)
2023.11.15
대댓글 2개
2023.11.15
대댓글 3개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