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는 애초에 연구 분야가 다르면 뽑질 않습니다..... R&D로 취업한다는 건 애초에 팀장이나 수석급 연구원이 연구 인원 부족하다고 하면 회사에 공고 올리고 사람 받아서 최종적으로 그분이 면접 보고 님을 쓰려고 데려가는 건데 원하는 부서로 이동한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물론 5년에서 10년 정도 다니다가 직접 프로젝트 진행할 능력이 되면 가능할듯합니다. 또한, 지금 질문을 볼 때 님이 지금 석사를 한건지 의문이 듭니다. 취업보단 석사를 먼저 풀타임으로 하시고 박사를 생각해 보시는 걸 추천해드리고요. 파트타임 박사는 일단 석사가 있어야 하며, 회사에서 시켜주는 거 아니면 매일 회사 끝나고 약 2년 동안 수업 들으러 다녀야 합니다. 또한 파트타임 박사는 정년을 준비하거나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인 분들이 많이 하기 때문에 일단 대학원에 진학하여 생각해 보시거나 취업 이후 잘 알아보고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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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예시로 분석쪽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QC나 QA로 이동할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혹여나 발령이 이쪽 부서가 아닌 아예 무관한 영업쪽으로 이동이 되는 경우도 있을까요?
2024.03.08
대규모 프로젝트라면 팀 내에서 역활이 바뀔 수 있겠지만 애초에 어떤 분야든 R&D로 들어오면 프로젝트에 따라 다른 걸 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부서 이동 가능성은 아예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약 갑자기 부서가 이동된다면 2가지로 말할 수 있는데 "인사 평가가 좋지 않거나 성과가 너무 없어 완전히 다른 분야로 강제 부서 이동" or "수석급 연구원이 퇴사, 이직하거나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없어진 경우" 이 정도가 있겠네요. 어느쪽이든 원하는 부서는 못 갈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자기 분야 R&D랑 전혀 상관없는 부서로 이동된다면 경력에 전혀 도움 안되니 그냥 이직 준비하는 게 이롭습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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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2024.03.08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