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셋업하는데 3년 이상 걸리는 분야면 좀 그렇지만.. 저년차때 부터 PRL, JACS급 논문 쏟아내려면 신생랩 첫번째 제자로 들어가는게 답 아닌가요. 최근에 spk 교수되시는분들 네이처 자매지 2-3편응 기본이라 연구 트렌드에 엄청 빠삭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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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0.07.31
조교수가 일이 얼마나 많은데 포닥때처럼 논문 쏟아낼 수 있을거같음?
Archimedes*
2020.07.31
설사 그 논문이 나온다고 해도 그게 학생논문이냐 교수논문이지. 실력도 없이 초반부터 좋은 논문 쓰는 박사들 여럿봤는데, 죄다 물박사. PI가 떠먹여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어중간한 스페셜 이슈나 노려서 날로먹으려고 설치다가 골로 간다. 그게 좋은게 아냐
2020.07.31
ㄴ2222222222222
2020.07.31
신생랩 박사출신입니다
신생랩이라 해도 생각보다 지도교수의 떡고물(?) 먹기 어렵습니다. 어차피 자리 잡으면 포닥 때랑 전혀 다른 걸 하는 경우도 많아서요.
스스로 판단해서 본인 능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학계에 남고 싶다면 신생랩 강력추천, 학계에 생각 없으면 절대비추 합니다
물리과 기준, spk 교수들조차초 저년차에 PRL 쏟아내는 교수들 극소수임. 그사람들 박사, 포닥때 지도교수의 연구인프라에서 벗어나서 적응하는데만 몇년 걸림. 특히 떠먹여 주듯이 길러진 사람들 중에 실적은 어찌 좋아서 교수된 사람들 있는데, 이런사람들 초반에 엄청 해매다가 5년넘게 논문 못 쓰고 해매는 경우 많음. 말은 안해도 밖에서 보면 한심해보임.
그리고 서울대 카이스트는 국립이라 앵간하면 안짜르기때문에 다행인데, 사립이고 연구실적 기준 높은 포공같은경우는 조교수 내쳐지는경우도 있음 (5%정도?). 진짜 이런 케이스가 제일 안습이지. 확률은 낮지만 걸리면 ㅈ 되는거지.
Väinö Linna*
2020.07.31
그보다 설대나 포공도 있는지모흐지만 카이스트는 신입교수한테 이년간 어느정도의 정착과제라는 펀딩을 제공해줌.
아무리 다른과제를 못따와도 랩세팅 자체는 정착으로 어느정도는 가능한게 큰 메리트같음
2020.07.31
2020.07.31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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