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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임교수는 첫 3년 정도까지는 수업 로드 때문에 연구할 시간이 없음
2. 신임교수는 연구실 세팅부터 정말정말 행정 잡일이 많음
3. 그래서 재임용은 보통 포닥 때 쓰던 논문들이 억셉되거나 박사/포닥 지도교수님 도움을 받아서 실적 냄
4. 대학원생의 흔한 착각 중 하나가 본인이 공부해서 알려주면 교수가 잘 모를 때 자기는 똑똑하고 교수는 멍청하다고 생각함. 같은 분야라도 학문의 범위가 얼마나 넓은데, 논문 몇 개 읽고 공부했다고 랩미팅 때 교수가 잘 모르는거 같아 무시하는건 진짜 철없는 짓.. 그 교수가 님 연차였을 때는 10배는 더 날아다녔음. 입지와 위치와 상황이 달라진거지 글쓴이한테 무시당할 사람들이 아님
5. 미팅하고 밥 먹으러 다닌다고 표현 하는것도 학계를 아예 모르면서 하는 이야기. 교수들은 최소 글쓴이 포함 대학원생들 했던거 다 했고 그중에서도 에이스였던 사람들이고, 지금은 그들만의 일/연구 하는 방식이 있는거임. 미팅을 술 마시고 노가리 까러 가는줄 아시나
6. AI 넣어서 융합하게 트렌드 따라가고 새로운 도전이고 그런건데 뭘 그렇게 무시하는지 모르겠음. 누구나 처음은 서툰거고, 그리고 원래 연구실의 새로운 연구는 대학원생이 주도하는거임. 님이 그렇게 실력키워서 나중에 교수되면 님 제자가 똑같이 하고, 그러면서 학계가 순환하는거.
교수님이 자기도 모르는 AI를 밀고 있습니다
24 - 지방 국립대인데,
어떤 교수님은 (개인적으로 내가 학부때부터 가고 싶었던 연구실임) 연구 윤리 지키면서 생계형이 아닌 진짜 연구를 하는 교수님이 계심.
석박사 3명에 1년에 1-2편이라 공대 기준 느려보일 순 있음에도 해당 분야 전통 저널에 꾸준히 게재하심.
학과에서 이것저것 끼워 팔기 식의 연구 과제를 하지 않아 다른 교수님들이 보았을 땐 의리없다거나 너무 계산적이라고도 함.
실제 논문 저자보면 학생들이 기여한 바에 따라 1저자, 참여저자 칼 같이 나누심.
반면 다른 연구실 교수님은 생계형 연구에 가까움. 박사 선배한테 프로포잘만 몇 개를 쓰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연구실 자체가 풍족해서 펀딩 측면에서는 부러운데, 하고자하는 연구의 진척도가 좋아보이지 않음.
학생 수가 20명 가까이 되어서 어쩔 수 없어보이지만, 그 선배의 실적은 사실 언제 나올진 모르겠음.
같은 학과 내에 다른 성향의 교수님이 있다는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연구라는 것에 괴리감이 들음.
무엇이 정답인진 모르겠으나, 적어도 나는 전자의 교수님 스타일이 연구에 탁월하다 생각함.
그러나 생계형 연구가 결코 나쁘다고는 볼 수 없음. 단지 그 과정에서 일부 대학원생의 노고가 깊어질 뿐.
한국 교수들 간의 역량 격차 ㅈㄴ 큰거같지 않냐??
16 - 1. 돈만 내면 붙는 저널
2. 교수가 실적 필요해서 쓰는 저널
3. 쓰레기 저널
라고 생각 할 것 같습니다.
믿고 안믿고를 떠나 학생한테 별 생각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로 학부생이 ieee aceess나 mdpi 1저자 썼다고 하면 안 믿어 주시나요?
23 - 어느정도 공감함. 결국 근 몇년동안 실적 잘나오는 교수 밑에 가는게 최우선임. 그 전제를 깔고가면 시니어든 주니어든은 취향차이.
박사과정이면 30~40대 젊은 교수 강추함.
16 - 신임교수는 단점이 더 크지 ㅋ
올챙이적 기억 못하고 못된 것만 배워서ㅋ
박사과정이면 30~40대 젊은 교수 강추함.
33 - 꼰대는 능력이라도 있어야 꼰대지 능력도 없는데 꼬장부리면 ㅂㅅ이지 꼰대가 아니다
그리고 꼰대와 ㅂㅅ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젊은 교수 나이든 교수 상관 없다 새로운 지식의 수용력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냥 잘 알아보고 레퍼런스가 정확하다면 지식을 수용할 줄 아는 교수에게 가라
박사과정이면 30~40대 젊은 교수 강추함.
13 - Mdpi면 고딩도 낼수있을듯..
정말로 학부생이 ieee aceess나 mdpi 1저자 썼다고 하면 안 믿어 주시나요?
19 - 한국 학생들 간 역량차이도 ㅈㄴ 크다
한국 교수들 간의 역량 격차 ㅈㄴ 큰거같지 않냐??
22 - 신임교수한테 긁혔냐
박사과정이면 30~40대 젊은 교수 강추함.
11 - 이렇게게 연구보단 어느 교수 밑이 안전하다를 우성으로 하는 사람은 가치관이 연구가 전혀 아닌듯 ㅋ 뭐하러 대학원감? 걍 회사가서 돈이나 벌지 이렇게까지 나이로 교수 카테고리화해서 뭐가 낫다 이러고 있네 ㅋㅋㅋ
박사과정이면 30~40대 젊은 교수 강추함.
12 - 케바케임 글쓴이 대학원 생활 안해봤을 확률 개높음
나 대학원 생활 할 때 갓 부임한 신임교수가 두 분 있었음.
석사는 합격 후 컨택하는 방식이었고 합격생들한테 교수 혹은 랩장이 나와서 연구실은 뭐하는 곳인지 프레젠테이션 하는 행사가 매년 한번씩 있었는데, 신임 교수님들은 랩이 꾸려지지 않아서 교수님이 직접하심
한 분은 친한 동네형 컨셉, 한 분은 국내 학석박이자 여자 교수님으로 국내파+여성 과학도 컨셉이었음 (은은하게 약자도 교수하면서 떵떵거리게 해주겠다? 느낌)
연구실 생활, 사회 경험이 전무한 석사생들은 당연히 이 2개의 연구실로 몰렸고 들어간지 한 학기도 안되서 정확히 두 연구실에서 곡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했음.(사건을 말하면 너무 타게팅이 되니까 이정도로만 함)
카테고리화하지말고 컨택할 때 사람이 나랑 맞는지 안맞는지부터 살피길 바람. 이런 글처럼 표면적인거 믿고 들어가다가 ㅈ되서 설거지 당한 사람 한둘 본게 아님
박사과정이면 30~40대 젊은 교수 강추함.
16 - 아무리 평가 프로세스가 가벼워 평판이 안좋은 저널이라 하더라도, 학부생이 SCIE를 써냈다는건 충분히 칭찬할 일입니다.
박사급들이 썼다 하면 눈초리를 받아야 마땅하겠지만, 학부생에게는 분명히 어렵고 험난한 길이었을 겁니다. 이렇게까지 폄하를 해야 할까요. 응원을 주시도록 하세요.
정말로 학부생이 ieee aceess나 mdpi 1저자 썼다고 하면 안 믿어 주시나요?
11 - 이건 케바케임. 직접 경험하지 않은 정보로 단정하지말기를.. 나이든 교수도 부려먹은 만큼 보상이 확실한 사람이 있는 반면, 젊은 교수는 보상해주고 싶어도 능력이 없을 수도 있다.
난 젊은 꼰대한테 걸려서 고생중...
박사과정이면 30~40대 젊은 교수 강추함.
11
파트석사 지원시에도 학점이 크리티컬한가요?(+여러가지 질문)
2021.12.11

대전에서 정출연은 아닌데 뭔가 비슷한 정부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30대 초반 사람입니다.
학부는 yk이고 학점은 2점 후반대인데...
4.5로 환산해도 3이 아슬아슬하게 안 되네요.
(대략 2.9x/4.5)3.0/4.5만 넘었어도 마음이 편했을텐데요. 학생때 너무 놀았네요
요새 학사로 생활하는데 한계를 느껴 학부 때 했었던 화학 혹은 지질학을 할까(이중전공), 지금 기관과 상관있는 공학전공 대학원을 갈까....생각중인데. 학점이 보시다 시피 저렇네요
이중 중 본 전공인 화학은 완전 바닥이고 지질은 그나마 좀 낫긴 합니다. 화학으로는 절대 뭘 할 생각이 없습니다.
국내 학회 발표가 5건 정도 있지만 논문이 없어서 별 도움은 안 될것 같고...
그렇다고 어디 편입해서 학점을 올리기엔 그렇구요
Spk를 넣으면 컨택과 상관없이 입학처에서 갈려나갈 것 같고(사실 pk에는 제 모전공 없고 타전공을 넣으면 당연히 갈려 나가겠지요)....
그런데 회사 내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떤 학교든 컨택만 되면 입학은 큰 상관 없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충남대 석사도 좋은데...학점도 저모양에다가 타대생인 저를 파트로 받아줄지는 의문이네요
자교랩 석사를 사실 선호하는데 대전에서 너무 머네요.
티오 좀 남는 연구실은 손이 발이 되도록 빌면 어쩌면 들어갈 수 있을 것도 같은데...학부 때 저에게 관심있어하는 교수님도 계셨구요(십년 넘게 전 이야기지만...)
자세히 찾아보니 평일야간 혹은 토요일(서울)에 하는 공학 관련 특수대학원이 있더라구요
타 전공이더라도 특수대학원은 받아준다고 해서 이번에 지원해서 면접 결과 대기중이긴 한데...
연구에 소질은 없고 학위는 필요하고 참 쉽지 않네요.
원규 상 특수대학원 석사가 호봉인정이 되긴 하고 실제로 이수하거나 저걸로 들어온 분도 있긴 합니다
여기서 질문드려요
1. 만에 하나 일반대학원에서 어떤 교수님과 컨택이 됬는데, 학점이 낮아서 입학처에서 서류컷 당하는 경우가 있나요? 교수님의 영향력이 절대적인지 입학단계와 관련 없는지 문의드려요. 혹시 이거도 학교마다 다르려나요
2. 현직 직장인의 파트석사 지원의 경우에도 학점을 많이 보는지 문의드립니다.
3. 특수대학원 석사를 한 후 특대의 자교 혹은 타교 박사진학이 가능한지 문의드립니다.
어떻게 취업이 되기는 되서 다시는 학점 신경쓸일 없을 줄 알았는데 세상이 무섭네요
알고 보니 저 이외에는 회사 구성원들의 학점이 대체적으로 4가 넘어서, 그분들은 회사 내 절차만 통과하고 컨택만 되면 그 뒤 일은 신경 안쓰고 잘 붙던데 제가 그런 상황이 아니다 보니 어디 물어볼 데는 없고 민망하네요
수도권 과고를 나왔는데 동기들은 아예 교수가 되거나 의치한에 갔거나 잘못되서 소식이 끊겼거나 해서 뭔가 비슷하게 물어볼 데가 없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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