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서칭을 하고 틀을짜보았으나 학부생의 생각에 한계가 있을듯하여 조언을 받고싶은 마음에 글을씁니다..!
현재 2학년 2학기 재학중이고 졸업시 학점은 대략 4.2로 가정하겠습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한국에서는 제가 관심있는 로봇 분야가 마이너하다 생각하여, 미국에서 석사만하고 바로 취업시도 or 실패시 비자 문제로 미박까지 도전을 고려하던 와중 미국에는 석사와 박사사가 분리된 경우가 많으며 상위권 대학에는 박사가 유효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한국처럼 미국에도 석박통합해서하다가 박사 실패시 석사학위라도 주는 경우도 있겠으나 생략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한국 석사 없이 미국박사를 지원해도 가능하지만, 한국분들의 경우 경험과 그로 비롯된 대학원 합격 확률 증가 등을 위해 석사를 겪고 가는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고싶어, 제 학부 학점을 최대한 올리며 + 가능한 유명하거나 높은 대학의 or 자대 교수님들께 인턴을 요청드려 경험을 얻고 -> 미국 대학원 합격시 바로 미박 or 실패시 한국의 해당 대학원 석사를 고려하고있습니다. (물론 해당 경우 저의 스팩에만 치중하여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두어 타대학 교수님을 기만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여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다만 제가 모르게 큰 문제가 안될 환경일까 싶어 그대로 기술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제 계획이 유효한지, 유효하되 문제가 될 부분은 없을지(비용 or 박사 대학원 수준 등)가 너무나 궁금합니다. 혹 인생 선배분들꼐서 식견을 나눠주실 수 있으시다면 정말 감사드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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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04.01
유효한데요, 확률을 높일려면 연구 성과를 내는게 우선입니다. 학점이 높으면 더 좋은거고요. 연구성과 우수 + 학점 우수 > 연구성과 우수 >>>>>> 학점 우수 입니다. 추천서도 받을 사람 3명 만드셔야되고요
한국에서 누가 인터넷으로 인턴한다해서 당연히 아무도 안받아줍니다. 교환학생등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고, 교환학생 하는도중 가고싶은 교수수업을 청강으로 들으면서 본인 어필하는게 가장 편한길입니다. 그것보다 좀더 어려운길은 석사등 하면서 연구실적 만들어놓고 컨택하는거라 생각하고요. 탑대학에서 포닥하는동안 한국에서 온 박사과정들의 많은경우 후자(연구실적스펙만으로 지원)보다 교환학생등의 프로그램을 잘활용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CS는 상당히 치열합니다. 그래서 ECE등으로 돌아서가는경우도 많고요. 탑대학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모르지만, 본인이 가고싶은학교를 진학하는 사람들의 수준을 좀 보시면서 그사람들의 루트나 스펙을 따라가는걸 목표하시길..
2024.04.01
대댓글 2개
2024.04.02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