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질문을 구체화하자면 1. 미국/캐나다 포닥이라는 목표를 위해서는 박전연 1년을 자대 포닥으로 보내는 것보다 정출연에서 보내는 것이 유리한가요? 2. 평균적인 실적의 SPK박사가 미국/캐나다에서 포닥으로 해외 이민의 물꼬를 트는 것의 난이도는 얼마나 되나요? 3. 그렇게 나간 미국/캐나다 포닥이 n년 근무 후 미국/캐나다 인더스트리에 취업하는 것의 난이도는 얼마나 되나요? 4. 결국 취업까지 했으면 영주권 취득은 어렵지 않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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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3.04.18
1. 괜찮은 정출연이나 타대 랩은 1년 포닥은 안 뽑을 겁니다. 1년만에 새로 적응하고 그 랩에 도움이 될만한 성과를 만들 수 있을까요? 1년 후 해외 나갈꺼면 그냥 자대에서 하던거 계속해서 논문 추가하면서 준비하고 지원하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포닥하면서 NIW 같은 거로 영주권 준비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논문 적당히 있고 알만한 곳의 포닥이면 돈과 시간이 들 뿐이니지 영주권 따는 것 자체는 문제없습니다.
3. 미국 취업은 실력보다도 신분의 문제가 커서 영주권 없이는 괜찮은 회사 취업하기 힘들 겁니다. n년 걸려서 영주권 나온 담에는 회사가 많아서 왠만큼 취업되는 것 같네요.
4. 위에 이야기했듯이 취업 후 영주권이 아니라 포닥 중 영주권 따고 그 이후에 취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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