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석사 졸업 예정이고, Neurips oral 1편, ICML 이번에 하나 붙었습니다. 둘 다 공1저자예요 다른 탑컨퍼런스 2저자 1편도 냈었구요.
사실 유학 가고싶은 생각이 크지는 않았는데, 엊그제 ICML붙고 욕심이 생겨서 여쭤봅니다.
정량적으로 딱 커트라인이 존재하지는 않겠지만, 탑 20위권 정도 되는 학교에 합격 가능성 여부가 충분히 있을지 궁금합니다. 결심을 하면 1년정도 준비를 해야해서, 가능성이 낮다면 그냥 빠르게 취직 하려구요 .. ㅎㅎ
좋은 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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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3.04.27
박사유학은 못갔지만, 해외포닥 하면서 느낀게.. 생각보다 본인 실력보다 중요한게 추천서입니다. 워낙 전세계 인재들이 미국 박사/포닥 지원하기때문에 모르는 사람이면 CV조차 안여는 경우가 많다고 직접적으로 들었습니다. 지도교수가 미국에서 학위를 받았으면 (대가랩 소속이면 네트워킹에 더 유리하고요) 의외로 쉽게 박사학위 갈수도 있을겁니다. 제가 극단적으로 봤던 한 예시로는 지방국립대(지거국x) 학생이 지도교수 네트워킹(교수지인) 통해서 석사때 top5대학에 교환학생 갔었고, 거기에서 그래도 본인이 괜찮은 모습 보여서인지 그대로 박사입학 한걸 본적 있어요. (석사때 논문실적도 없었고, 국제학회 발표경험있었네요)
2023.04.27
그 정도면 일단 지원자 중에 정량스팩은 최상위권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게 연구 핏이랑 추천서니까 잘 준비해보세요. 이번에 ICML 가시면 네트워킹 하는거 잊지 마시고요.
2023.04.27
2023.04.27
20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