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벽하고 이야기해도 이것보다는 낫겠다
33 - 그걸 왜 랩장이 관여함? 연구실에서 공부하면 기특하다고는 못할망정 ㅋㅋ 난 우리 랩 아가들 공부좀 했으면 좋겠는데
22 - 대학원 수업은 집에서 하는게 맞음.
22 - 사적인 일은 집에서 하라는 의미일 수도 있어요
16 - 그냥 연구 재능이랑 학점이랑 상관관계가 낮은거에요. 진짜로 연구를 지망하신다면 그런 쓰잘데기 없는 편견 하루빨리 버리고 연구 자체를 바라보시길.
47 - 임용에 수석 여부는 1도 고려 안합니다. 그리고, 수석 의외로 많이 있고요
21 - 별로에요 많은것보니 꼬인사람 많네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16 - 교수들이 CV에 "학부 수석" 표기할 만큼 자랑거리가 없지 않아요 ㅎㅎㅎ
28 - 국민학교 3학년 경필쓰기 상도 기재할걸 그랬네요...
26 - 카이스트에서 학위받았지만 박사과정중 일년좀넙게 샴페인에 있었고, 지금은 졸업하고 보스턴(하버드/MIT중1)에서 포닥중입니다.
우선 선생님의 유틸리티나 식비만 봐도 알수있는게, 4B나 최소 2B 정도에서 최소생활을 하시는것일텐데.. 스스로 현재 부족함없이 생활한다고 말씀하시는게 조금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UIUC에 있을때, 저도 연구실에서 세후 2천불정도 받으면서 생활했는데 정말 최소생활비 수준이였습니다. 지금은 세전으로 78k로 고용됐지만, 결코 와이프랑 둘이 살때 풍족하게 살지못합니다. 그나마 학교에선 거리가좀있어도 적당히 넓은집에서 가끔 외식할수있을 정도에, 중고차 15k정도 몰고다닐수있는 정도죠.
반대로 한국 박사과정에 대해서 상당히 일반화를 하시는것같은데, 한국에서 박사과정밟을때 누가 2B나 4B 같은곳에서 룸메이트랑살면서 최대한 집에서 밥해먹으면서 생활하나요.. 분명 안그런곳들도 많겠지만, 정말 대부분은 선생님이 생활하시는 환경보다는 좋은환경에서 살수는있습니다.
다만 미국에서는 고생하면서 살다보면 결국에 좋은 미래가 있기도 하고, OPT받아서 미국생활도 목표해볼수있는 등 미래때문에 가치가 큰거죠..
미국에서 박사과정 생활하면서, 한국 박사과정에 비해서 경제적으로 편하다고 하는사람 처음봤는데 솔직히 좀 놀랍네요.. 심지어 산호세에 계시면서..
20
교수님을 따라가도 될까요?
2023.08.11
안녕하세요.
대학원 진학과 관련된 커뮤니티를 찾아보던 중
김박사넷을 알게 되어 첫 글을 쓰게 됐습니다.
우선 제 학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립대 사범대 00교육과 재학 중 (서울대는 아닙니다)>
<학점 3.8>
아니 사범대면 임용고시 준비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조금 드리자면,
사범대에 다니면서,
임용고시 하나만을 준비하기에,
“1-3학년 때까지는 놀고
4학년 때 시험에 집중하자”
라는 마인드가 좋기도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경진대회 등에
나가서 수상도 하고 스펙도
쌓는 모습에, 저도 뭐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30대 초반의 새로 오신
교수님께서 연구 인턴을 모집한다고
하시기에, 지원하여 1년간 활동했습니다.
(한글 논문 읽기, 영어 논문 읽기만 한 거 같네요)
연구인턴이 끝날 무렵
교수님께 대학원 진학을 여쭈어보니,
교수님께서도 학교를 옮길 예정이시라며
본인이 있는 대학교로 대학원 진학을
권유하셨습니다. (강압적이지 않았습니다.)
젊은 나이에 교수님이 되셨기에,
롤모델로 생각하여,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하기도 했고,
교수님 전공이신
경영 정보도 문-이과가
골고루 섞여있는 듯한 학문이라
꽤나 매력있게 느껴졌습니다.
임용고시를 아직 빡세게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임용고시에서 도피하고자
대학원을 진학하는 것은 아닌지
굉장히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만,
제 마음은 대학원 쪽으로 기울어만 가네요.
저..교수님 따라가도 될까요..?
(학교 이름을 밝혀도 될 지는 모르겠지만,
교수님께서 옮기시는 학교는 경ㅂ대이고,
제가 재학중인 학교는 사범대 특화 공ㅈ대입니다)
대학원 진학과 관련된 커뮤니티를 찾아보던 중
김박사넷을 알게 되어 첫 글을 쓰게 됐습니다.
우선 제 학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립대 사범대 00교육과 재학 중 (서울대는 아닙니다)>
<학점 3.8>
아니 사범대면 임용고시 준비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조금 드리자면,
사범대에 다니면서,
임용고시 하나만을 준비하기에,
“1-3학년 때까지는 놀고
4학년 때 시험에 집중하자”
라는 마인드가 좋기도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경진대회 등에
나가서 수상도 하고 스펙도
쌓는 모습에, 저도 뭐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30대 초반의 새로 오신
교수님께서 연구 인턴을 모집한다고
하시기에, 지원하여 1년간 활동했습니다.
(한글 논문 읽기, 영어 논문 읽기만 한 거 같네요)
연구인턴이 끝날 무렵
교수님께 대학원 진학을 여쭈어보니,
교수님께서도 학교를 옮길 예정이시라며
본인이 있는 대학교로 대학원 진학을
권유하셨습니다. (강압적이지 않았습니다.)
젊은 나이에 교수님이 되셨기에,
롤모델로 생각하여,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하기도 했고,
교수님 전공이신
경영 정보도 문-이과가
골고루 섞여있는 듯한 학문이라
꽤나 매력있게 느껴졌습니다.
임용고시를 아직 빡세게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임용고시에서 도피하고자
대학원을 진학하는 것은 아닌지
굉장히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만,
제 마음은 대학원 쪽으로 기울어만 가네요.
저..교수님 따라가도 될까요..?
(학교 이름을 밝혀도 될 지는 모르겠지만,
교수님께서 옮기시는 학교는 경ㅂ대이고,
제가 재학중인 학교는 사범대 특화 공ㅈ대입니다)
-
347 67 42336 -
154 20 65663
교수랑 친구먹었습니다. 김GPT 84 16 24512
교수면담 김GPT 0 7 2527-
1 7 1368
교수님 생신 김GPT 7 5 5090
도피성 박사진학 김GPT 2 1 2792-
5 8 9254 -
38 11 28895
나때문에 엄마가 포기한 것들 명예의전당 105 19 13544
우리 교수님 솔직히 너무 좋음 명예의전당 271 46 84712
대한민국 학계는 이게 문제임 명예의전당 237 38 89269
학부 인턴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학부 인턴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