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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붙어요 붙긴. 철학이 무슨 결투의 장이라도 되나보죠 ? 의미도 없는 말싸움에서 이기면 자신이 무슨 대단한 인물이라도 되는 줄 아나봄. 제발들 진짜 철학을 하세요. 어짜피 금방 무너질 자존감 세우는 도구로 철학을 이용하지 말구요.
진짜 철학자랑 1대1로 붙으실분?
19 - 저는 인정 못 하겠습니다.
건동홍보다 더 낮은 지방 국립대 대학원 4학기차입니다.
좋은 지도교수님 아래에서 학부연구생 포함 거의 3년간
JCR Q1 1저자 2편, 공저자 2편 작성하고 같은 연구실에서 박사 진학 예정입니다.
각자 하기 나름, 능력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대학교만 가면 좋은 주변환경에서 본인이 무조건 실적이 잘 나올 거라고 생각 하시는 거면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낮은대학 자대 진학하면 안되는 이유
38 - 그래서 전 항상 빠따를 들고 다닙니다.
선배나 교수가 모른다고 뭐라하면 넌 빠따맛을 모르냐고 내려치고,
안다고 뭐라하면 빠따치는법도 안다고 내려칩니다.
그렇게 선배들과 지도교수를 병원으로 보내고 병원비와 합의금으로 집도 잃고 차도 잃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저에겐 아직 빠따가 남아있거든요.
모르면 모른다고 알면 안다고 ㅈㄹ
30 - 피인용수 20,000회 넘는 우리 교수님도 gpt로 한번 요약하고 읽으시는데... 취향은 있지만 한심하다고 할 정도인가요
GPT 이후로 논문 읽을 때 어떻게 읽으세요?
25 - 숭실대 다니시나보네요 ㅎㅎ
숭국세단 라인인데 교수님들 좋아요
26 - 포연고 까지 빼야되면 사실상 대한민국 이공계 망했다 아님?
낮은대학 자대 진학하면 안되는 이유
11 - 멋있으십니다!!
1년전 석사과정 중 랩실 때문에 죽고 싶다는 글을 썼었습니다
11 - 문과라는게 애시당초 기술이라는게 없음. 당장 제일 인기있는 로스쿨에서도 법을 공부해서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변호하고 판단하는 일이지. 과학기술 정책학? 굳이 박사학위가 있어야 정책을 세우나?
문과 박사과정은 왜 10년씩 잡아두는 거지
21 - 인문학 계열은 학문의 깊이가 다름..
나야 전공수업 몇 개 듣고 실험이나 좀 하면서 논문 쓰고 얼레벌레 졸업하기는 했지만
인문학이나 아니면 진짜 자연과학으로 박사하는 사람들은 진짜 리스펙임.
문과 박사과정은 왜 10년씩 잡아두는 거지
17 - 이건 뭔소리지..ㅋㅋ
학문적 난이도, 깊이, 공부량 모두 인문학은 이공계 상대도 안됨
공과>>자연>>>>>>>인문임
문과 박사과정은 왜 10년씩 잡아두는 거지
20 - 지나친 겸손은 독이 됩니다
그만한 자격이 있기 때문에 수상한 겁니다
학부생인데 저명한 기관에서 큰 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 실력이 의심이 갑니다
18 - 학부생이라고 하셨으니, 글쓴이보다 경험이 많은 입장에서 쓰겠습니다.
일단 알빠노입니다. 상을 잘못 준 거였으면 기관 잘못이고, 잘 준 거였으면 본인이 잘난겁니다.
하지만 상은 과거에 내가 잘 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지 앞으로 잘 할것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지 않습니다.
만일 본인이 상 받기에 부족한 실력이라 생각한다면 노력해서 그 정도 레벨로 스텝업 할 수 있게 하세요.
아직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얘기하는데 솔직히 현직 교수들도 그렇습니다.
상 받았으면 주변인들과 같이 즐기고, 맛있는 것 먹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면 훌륭한 학자가 될 수 있을 거에요
학부생인데 저명한 기관에서 큰 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 실력이 의심이 갑니다
20 - 자연과학 >> 공학 >>>>>>>>>>>> 문사철
문과 박사과정은 왜 10년씩 잡아두는 거지
16
교수님을 따라가도 될까요?
2023.08.11

대학원 진학과 관련된 커뮤니티를 찾아보던 중
김박사넷을 알게 되어 첫 글을 쓰게 됐습니다.
우선 제 학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립대 사범대 00교육과 재학 중 (서울대는 아닙니다)>
<학점 3.8>
아니 사범대면 임용고시 준비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조금 드리자면,
사범대에 다니면서,
임용고시 하나만을 준비하기에,
“1-3학년 때까지는 놀고
4학년 때 시험에 집중하자”
라는 마인드가 좋기도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경진대회 등에
나가서 수상도 하고 스펙도
쌓는 모습에, 저도 뭐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30대 초반의 새로 오신
교수님께서 연구 인턴을 모집한다고
하시기에, 지원하여 1년간 활동했습니다.
(한글 논문 읽기, 영어 논문 읽기만 한 거 같네요)
연구인턴이 끝날 무렵
교수님께 대학원 진학을 여쭈어보니,
교수님께서도 학교를 옮길 예정이시라며
본인이 있는 대학교로 대학원 진학을
권유하셨습니다. (강압적이지 않았습니다.)
젊은 나이에 교수님이 되셨기에,
롤모델로 생각하여,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하기도 했고,
교수님 전공이신
경영 정보도 문-이과가
골고루 섞여있는 듯한 학문이라
꽤나 매력있게 느껴졌습니다.
임용고시를 아직 빡세게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임용고시에서 도피하고자
대학원을 진학하는 것은 아닌지
굉장히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만,
제 마음은 대학원 쪽으로 기울어만 가네요.
저..교수님 따라가도 될까요..?
(학교 이름을 밝혀도 될 지는 모르겠지만,
교수님께서 옮기시는 학교는 경ㅂ대이고,
제가 재학중인 학교는 사범대 특화 공ㅈ대입니다)
슬슬 놓아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김GPT 67 10 12444
교수님의 대학원 권유를 받았습니다 김GPT 7 14 4593-
7 6 1668 -
1 11 2267
Ssh 학부출신인데 자대 대학원 김GPT 0 6 2644-
33 18 17134 -
0 7 2714
직장인 대학원 진학 고민 김GPT 1 0 4104-
0 6 714
대학원생 장시간 근무에 대한 생각 명예의전당 237 57 74893-
132 40 1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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